쓸데없이 충실해서 스스로 악마가 되어버린 소장. 루돌프 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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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나의 직업"입니다. 재밌게 보시고 좋아요, 구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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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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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80

@h1060j 13 часов назад

오늘도 열열 일하는 씨네....진짜 이런 영화만 올리는 분 때문에 각 나라 역사 쉽게 알게되었습니다 흑흑흑.....

@ysseok7362 9 часо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너무 가슴아픕니다..ㅠㅠ 정말 다시한번 나라를 지키지 않으면... 다시 한번 애국심을 일깨우네요^^

@goman4077 14 часов назад

매주 일요일마다 감사합니다~~~

@유석민-o4g 12 часов назад

루돌프 회스를 소재로한 영화가 있었군요.. 영화소개를 해주는 채널들은 많지만, 씨네모리님이 넓은 역사 지식을 가지고 계시기에 , 잘 알려져있지 않은 마이너 영화까지 소개가 가능하신거 같습니다. 오늘도 10분 순삭 이네요 감사합니다.

@해달빛-v2d 12 часов назад

이번에 개봉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여기 나온 회스가족에 대한 영화입니다.

@cashan175 9 часов назад

회스에 대해 너무 단편적인듯요 회스는 1차대전에서 중동전선에 속해 터키군과 합동작전 하사관시 일급철십자훈장 받음 종전후 독일까지 걸어서 귀국한 몇않되는 생존자중한명 아이히만과 같이 유태인학살을 철저하게 관료적으로 처리 아우슈비츠소장은 43년부터 그만두고 SD휘하 해골단 소속으로 전수용소 관리직에 취임 수송직은 아이히만 본인일기에 내가 맡은직책은 전독알내에서 아무도 하고싶지않은 직책일것이라 한것을보아 그역시 본인의 임무를 자각하고 있었음

@ykoba4054 9 часов назад

한나 아렌트가 말한 '악의 평범성'에 가장 들어맞는 인물은 아이히만이 아니라 랭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히만은 하이드리히의 심복에 실제 Final Solution을 진두지휘한 인물로 '단지 임무에 성실했을 뿐'에 들어맞는지 의문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이히만은 약삭빠르게 남미로 도망갔지만 충직한 공무원에 불과하던 랭은 잡혔고요. 칸트가 한 말 "외부에서 주어진 가치관을 개인 내면의 도덕관에 비추어보아야 한다"는 말이 너무 듣기 좋고 비현실적인 소리가 아닌가 싶었지만 랭을 보면서 (그리고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명작 '이키루'를 보면) 왜 공무원들에게도 소시민들에게도 개인의 품성이 필요한지 이해합니다. 조직의 꼬리자르기에 당할 수도 있고, 조직이 붕괴할 때 말단일수록 제일 먼저 파멸할 수도 있을테니까요.

@stupidsimple-w4l 13 часов назад

아우슈비츠 말고도 다른 유대인 수용소가 여럿 있었는데 다른 수용소들은 종전때 포로 남기지 않고 거의 다 죽였고 아우슈비츠는 유대인 포로들 남겨두고 도망가 증언할 사람이 많이 살아남은 편이라, 오히려 가장 유명해졌다더군요

@공수레공수거-c7n 13 часов назад

아인슈비츠는 노동수용소, 나머지는 말살형무소. 그래서 패망전 모두 폭파해서 터만 남았다고함.

@양원석-t5l 12 часов назад

아우슈비츠 비르켄아우 라고 영상에서는 나왔습니다만 실제 경험자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만화 '쥐-한 생존자의 이야기'에 보면 아우슈비츠로는 모잘라서 그 옆에 지은게 비르켄아우라고 나와있습니다. 아우슈비츠보다 규모가 더 컸다더군요.

@_desaix9174 11 часов назад

@@양원석-t5l어후…

@2023MooHyeon 9 часов назад

폴란드 동부에 있는 바람에 죽일 시간이 부족했던 듯하네요. 쏘련군이 밀려들어오니

@ssjj4314 3 часа назад

아우슈비치등 대부분의 수용소는 동유럽에 있었고 모두 쏘련!이 해방시켰죠. 미국이 아니라!

@Thebattleofsalsu 12 часов назад

우리나라 사람들도 집단주의적 성향이 크고 성실한 사람들이 많아서 저런 상황이 오면 악마인지 모르고 일만 할 가능성도 높기에, 연도나 외운 교육이 아니라 통찰의 교육으로 바꿔서 뼈저리 반성하고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양질의 교육으로 변하면 좋겠군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_desaix9174 9 часов назад

매우크죠..사실상 한국은 민주주의 처럼보이는 파시즘 사획가 아닌가 생각들정도

@이창현-x6r 8 часов назад

월드컵때 광기만 봐도 알수 있음. 촛불집회도. 정확한 사실이나 이면은 고민해 볼려는 생각도 없이, 언론과 사회분위기에 그냥 쓸려가는 거임. 자기 생각이 없음. 흡사 개미떼를 보는것 같았음.

@HotSoil510 7 часов назад

@@이창현-x6r 광우뻥, 세월호뻥, 촛불뻥, 사실도 아닌 것으로 광기에 빠져드는 민족주의 파시즘의 광기의 국민.

@HighEnergy001 5 часов назад

너무 맞는 말이군요

@jonghyukpark6528 5 часов назад

맞아요. 한국도 특히 좌파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나만 옳고 너는 틀리다. 무서워요. 특히 회사에서 40,50대 좌파성 지지 부장님들, 정치적인 반대 의견을 내면 너는 적이다라는 사상이 강하죠. 나치즘과 뭐가 다를까, 생각해 봅니다.

@석민-f7u 12 часов назад

지나치게 성실한걸로 악마가 탄생할줄은 누구도 예상 못할거같다.

@hder9 11 часов назад

조직에선 시키는거 잘해야함

@BWLee-sn6fq 13 часов назад

즐거운 일요일 아침을 열어주는 씨네모리 항상 감사합니다~

@와일드독 13 часов назад

이래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인간이 무서운 거지요. 그리고 필요 이상으로 생각 없고 성실하다면 다른 이들의 도구로 살다 죽게 되는 겁니다. 역시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생각( 비판적 사고 )와 타인에 대한 배려심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독일 교육은 비판적 사고를 가장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hder9 11 часов назад

세계역사를 보면, 다른 인종에 대한 배려는 오히려 인류의 특징과는 거리가 있음

@와일드독 11 часов назад

@@hder9 맞아요. 하지만 지금 시대에 이런 짓을 당연하게 여기고 살아야 합니까?

@hder9 10 часов назад

@@와일드독 지금시대가 아닌데 왜 지금시대에 대입해...

@max_7344 10 часов назад

@@hder9지금시대를 이야기하는데 과거를 가져오는건 그쪽이잖아.

@와일드독 10 часов назад

@@hder9 그 시대는 우리의 과거고 겨우 수십 년 전 일입니다. 그 때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비로소 누구도 감히 부정할 수 없는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후대인 우리가 그걸 하찮게 여기고 제 멋대로 날뛰다가는 이 세상은 진짜로 망할 수 있어요. 그 때는 핵이 없었지만 지금은 지구를 수십 번 박살 내고 남을 핵탄두가 있지요.

@최우람-d8x 12 часов назад

1. 닥하우 수용소에 가본적 있는데 바닥에 물기가 남아있으면 맞았다고 해서 엥? 한적이 있습니다. 2. 중국에서 생활해보니 그게 무슨 뜻인지 알겠더군요. 물의 석회때문에 중국은 자본을 아무리 많이 투입해서 가게를 열어도 2년후에 가보면 화장실이 엉망입니다. 3. 독일은 가정집도 세면대에 수건으로 바로 물기를 닦으라고 비치해두는데, 즉 독일은 물석회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나라이고 중국은 그냥 순종하는 나라더군요.

@ignisilluminati 9 часов назад

다하우가 거의 최초의 수용소인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당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잘 꾸며놓은 것 같음. 역사의 무게라고 해야 하나 그런게 확실히 있었음

@Empire_KOREA_1897 13 часов назад

씨네모리님의 영상이 올라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군요. 너무나 근면 성실한 사람이 악마로 변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10분 만에 보니까 뭔가 참 오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도 알차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올라올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인생은미완성-d1i 12 часов назад

이제 겨우 늦더위에서 벗어난 첫 일요일날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정말 무덥고 끈질긴 여름이었네요 ㅠㅠ

@콩사탕이싫어요-w5f 13 часов назад

항상 느끼는건데, 전체주의 민족주의는 경계해야됨.우리도 순식간에 저렇게 될 수 있다고 봄

@참치피자 13 часов назад

순식간에 저렇게 되는게 아니라 이미 저렇습니다.

@ianlee7800 13 часов назад

민주주의도 완전한 체계가 아닙니다. 얼마든지 독재자가 나올 수 있어요. 이 영화의 핵심은 합법성 혹은 절차성을 가진 명령이 과연 정당성이 있느냐가 문제이며, 기계적으로 명령에 충실한 인간이 아무 죄가 없느냐가 핵심입니다.

@레마-y6c 13 часов назад

@@ianlee7800 조선"민주주의"

@colt7057 13 часов назад

민족주의는 인류의 적이라 생각함 심지어 사회주의도 민족주의와 결합되는 변종이 나옴

@누렁이-d4p 13 часов назад

국민들이 자유의 개념을 이해못하고 자기들이 규제로 자기목을 옥죄고 있으며 나라의 이득을 위해 개인이 희생 해야한다는게 기본마인드 아닌가 국익을 위해서 장애인들도 끌고가서 부려먹는 공익제도에 코로나때 개인정보 동선공개에 집안에 백신 맞고 부작용으로 가신분 있는데 그런걸 안맞으면 눈치주던 나라꼬라지보면 정상 아니지않음?

@daewookkim4795 Час назад

한스 폰 젝트..... 독일 국방군의 아버지로 알려진 분인데 그 분이 한 말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멍청하면서도 부지런한 놈은 진짜 아무 쓸모도 없는 놈이니 전쟁터에서는 그냥 죽여버리는 것이 아군을 위해서 좋다.' 저 프란츠 랭은 바로 그런 최악의 인간인지도 모릅니다.

@이휘영-l7m 10 часов назад

4:43 꼴깍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나오는 개그가 너무 내취향이잔슴

@강승찬-o3h 8 часов назад

첨엔 루돌프 헤스인줄 알아서 어...?? 하다가 보니 이 사람은 회스이네요. 약간의 발음 차이로 같은 인물인줄 착각할뻔...나치의 후예들 이라는 책을 보면 당시 대학살과 연관된 인물들이 죄다 좋은 아빠 사람좋고 친절한 이웃집 아저씨들이어서 의아하기도 했었습니다. 히틀러가 생전에 나치당 고위관료들의 가족들이나 심지어 군하급장교들의 가족들 까지도 종종 자기집으로 초대했다고 하는데 히틀러의 집에 직접가서 히틀러와 함께 놀아본 어느 독일군 장교의 딸은 히틀러는 정말 아이들에게 너무도 자상하고 같이 뛰어가며 놀아주기도 했고 아이들을 모아놓고 동화책도 읽어주던 너무도 자상한 맘씨 좋은 동네 할아버지여서 유대인 대학살 같은 당시 벌어졌던 잔혹행위를 믿지 못했다고도 합니다. 이제는 할머니가 된 그 분이 기억하기를 어느 어린 남자 꼬마애가 '하일 히틀러' 하면서 팔을 들고 하는 전형적인 나치식 경례를 하니까 히틀러가 웃으면서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니네는 아직 그런거 안해도 된다고 까지 했다고 하시더군요. '평범한 악'이라는 책을 읽어보면 원래도 그때도 나쁜 사람이 아닌 되려 선한사람도 자기 업무나 신념에 인간이 너무 충실하다 보면 선악의 구분을 못하고 기계적으로 악한일을 그냥 한다고 합니다.

@에라이-t9r 10 часов назад

이래서 믿음과 신앙에도 철저한 비판적사고와 검증이 필요한겁니다 딴 세상 얘기가 아님

@SHKim-uv4wo 13 часов назад

악마와 사회의 악이 게으르다면 아마 그 영향은 아주 미비할 것입니다. 즉, 똑똑하고 부지런한 악마가 문제입니다.

@formalhaut00 12 часов назад

지금의 이스라엘에도 저 회스 같은 인간들이 득시글거리지. 대체 역사로부터 무얼 배운 걸까?

@좌빨박멸 10 часов назад

국제정치

@user-zn2jy4ck8f 12 часов назад

그래도 성실하게 살아서 위에 올라갔네. 한국인에게 뭐가 옮고 그르고 그런게 중요하나? 옮고 그르다 세뇌시키는데로 욕하고 용기있는 소수가 진실을 말해도 세뇌된내용에 의심도 않고 옮은말하는 사람에게 온갖 모욕을하는 무지렁이들이 ㅋㅋ 잔혹함과 광기는 패시브인 민족이 뭘하든 그리 다르겠나?

@프리-h8q 5 часов назад

스스로 생각하고 의문을 품지 않고 그저 권위에 복종하며 나보다 더 큰 권력을 가진자에 칭찬과 포상을 바란자의 영화네요

@SOULSC4R 9 часов назад

뭔가 사람을 죽였다는거만 빼면 평소 그저 성실하게 일하는 우리랑 다른게 없는 사람이네, 사람만 안죽였지 보통의 사람들은 다 검은색은 아니고 흰색이지만 회색지대에 발을 걸치고 살잖아

@강병록-s2c 13 часов назад

유일하게 명화극장의 추억을 맛 볼 수 있는 유일한 채널입니다.

@코믹하우스 12 часов назад

신념을 가진자가 성실하면 얼마나 무서운 악마가 될수 있는지 알려주는 영화. 언제나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

@idealist_87 8 часов назад

사람이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을 때 얼마나 차갑고 끔찍한 짓을 저지를 수 있는지 보여준 사건이군요.. 루돌프 헤스의 변명은 영혼없는 공무원, 기계적 도구적 이성에 대한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DanKim-bb6ix 7 часов назад

악의 평범성과 순수함을 보여주는 인물이군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TheMienaiChikara 13 часов назад

근대 이전의 학살은 잔혹함과 광기의 영역이었다면, 이때의 학살은 차가운 통계와 '합리'의 영역으로 이관되었군요

@dalgona7570 13 часов назад

산업화된 학살

@남cck2592 13 часов назад

그 나마 개 스 실서 죽어 간 건 다행 . 고통이라 도 덜 받다 죽으니.조선 시대 양 반 악마 들 에게 고통 받고 고문 받다 죽어간 양 민들 고소 고발 조 차 못함 . 부민 고소 금지 법 악마 이방원이 양반 들 기 살리려고 아들 세종과 만든 헉! 하는 소리 나오는 법 .그 당시 양반들 저 놈 과 다른 생각 가졌을까요?

@양아치는주님곁으로 10 часов назад

쓰레기 청소일뿐

@길위의인생-o7v 9 часов назад

합리가 곧 광기 ?

@umeda777 8 часов назад

독일은 학살도 일본처럼 통제 안된 군인들의 분풀이식 광란이 아닌 기획 문서 보고 체계를 통해 생산성을 따졌음

@alterbluue4048 12 часов назад

있었는지도 몰랐던 흥미로운 소재의 영화들 소개해 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

@rokafis535 14 часов назад

이야 기다렸습니다. 아우슈비츠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죠... 오늘도 일요일 아침을 보람차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ssssssa125 13 часов назад

비추드립니다 너무 끔찍하고 단체 관광객이 없음 안내원도 별로없어서 귀신 나올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체일부도 전시되어 있어 진짜 끔찍합니다 ㅜㅜ

@역더쿠 10 часов назад

참고로 최근에 나온 '존 오브 인터레스트'란 영화에서도 루돌프 회스와 그 일가의 아우슈비츠 생활을 주제로 다룹니다

@JHYoo-bl4rp 13 часов назад

존 오브 인터레스트 영화를 봤었는데 동일 인물 내용의 영화군요

@최민수-d3r 13 часов назад

과연 우리가 회스와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네요.

@좌빨박멸 12 часов назад

다른 선택을 해야죠.

@user-DH111 11 часов назад

다른 선택이 있긴 있음 다만 나와 가족들이 명령불복종으로 가스실에 들어가는 선택이 문제지만

@truth1472 10 часов назад

그런 사회가 안되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댓글에도 전체주의에 대한 현명한 글이 있네요.

@buckston201 8 часов назад

@@truth1472 군중심리라는게 참 묘하죠 사실 저당시 나치친위대나 동조자들중에서도 이성적이고 과학적 사고방식을 가진 지식인들과 식자층들이 많았습니다만 현실은 하일 히틀러를 외치면서 주변에 있는 자신의 친구와 이웃을 잡아다 수용소로 넘거기거나 심지어 그들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대고 방아쇠를 당기는데 주저 하지 않았죠 물론 그덕분에 포스트모더니즘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21세기인 지금도 동서양 할거없이 누군가 나서서 길만 열어주면 바로 그방향으로 우루루 몰려가는게 현실이니 쉽지 않은게 사실이죠

@sata2023 10 часов назад

단순 무식함이라.. ⭕ 이번 영화도 잘 보고갑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dfay3614 13 часов назад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그나저나 구독 언제 한담.. 회사 들어가야 하는데 ㅠㅠ

@부산은산지다 12 часов назад

장기간 유럽에서는 반 우대주의가 일반화 되어 있었다 그러나 독일 2제국 시절은 말 그대로 국가적으로 유대인을 말살 할려 했다는 점이 무서운 거다 그리고 시오니즘 또한 광기에 물든 다는 것이다 결국 중동은 오늘도 싱글벙글 싸우고 있다

@Anonymous-we8lo 12 часов назад

군인은 명령에 복종해야 하지만 그 복종에 대한 결과의 책임까지 없는건 아니다

@FGDJJGFJG 13 часов назад

영화 존오브인터레스트를 보고 나서 이 영상을 보게되서 좋았습니다

@heemangsa 12 часов назад

디하우 수용소는 나찌가 만든 첫번째 수용소입니다. 뮌헨 근교에 아직도 역사유적으로 남아있습니다.

@timji140 11 часов назад

정말 유익한 영화 감사드립니다

@ultrahwb 13 часов назад

성실함이라는게 좋은건데 방향이 잘못되었군요

@75umberto20 3 часа назад

단순한 복종은 개도 합니다. 사람이 개와 다른 이유는 자신에게 주어지는 명령이 옳은 것인지, 부당한 것인지 생각할 이성과 양심이 있다는 것이죠. “나는 시키는대로 하기만 했다. 그러므로 죄가 없다.” 많은 전범재판에서, 역사의 법정에서 수많은 죄인들이 그렇게 변명을 하지만 그걸로 죄를 피할 수 없지요.

@카페봉봉 10 часов назад

이 사건때문일건데 실제 이와관련한 실험이 진행됨 a.b.c로 사람을 나누고 a는 지시 b는 버튼 누르는 사람 c는 전기충격 받는사람 실제 b만 실험자임 c가 점점 고통받는걸 보면서 괴로워 하지만 b는 a의 명령을 거부 못함 근80%정도 비율로 대다수 사람들이 괴로워 하면서도 전기충격버튼을 누름

@crown8361 14 часов назад

성실한 파시스트 무서운 놈이다

@이영하-q5b 3 часа назад

지금도 생각이 없이 권력의 도구가 되어 인생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살아 가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robertsaint6495 14 часов назад

아이히만 마이너 버전이네 슬프당 ㅠ

@SGT_Bong 13 часо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peterchoi6598 6 часов назад

자기들이 망할거란 생각을 못하고 언제까지나 이어질 거라 여겼으니 망설임 없이 그런 일을 한 것이겠지요. 천인공노할 짓을 했지만 저런 상황에서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 거라는 게 씁쓸합니다. 수천명의 전범들이 남미로 도망가 처벌도 받지 않고 호의호식하며 여생을 살았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처벌을 제대로 받은 자들은 차라리 양반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ChangryeolHeo 7 часов назад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이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지극히도 평범한 그저 성실한 사람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 자신은 명령에 복종했다며 무죄를 주장하는 모습.. 권위에 대한 맹목적인 복종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레몬주스-k1o 9 часов назад

이야 진짜 어디서든 성실하군요..공장에서도 지나치게 일을 빨리해 동료들의 미움을 샀다라..아우슈비츠 만들때도 전쟁통에 거기에줄 물자가어딨나? 이런 탐탁치않은 상부의 눈에도 불구..헤스가 관계기관 군사령관등을 찾아다니며 간절히 부탁..타고난 성실성으로 불가능을 가능케했다고..

@클래식스포츠시사 4 часа назад

이 말 한마디가 루돌프 회스를 설명하네요 악의 평범성 한나 아렌트 가 아돌프 아이히만 을 보고 통찰한 것인데 이것역시 회스와 나치독일의 전반적 분위기를 설명하네요 자신이 하는 행동을 통찰하지 못하고 기계적으로 수행만 한다면 저런 범죄와 악행에 가담할수 있습니다

@parkdr.5381 4 часа назад

무시무시 하다. 성실한 악마라니. 바로 이게 악의 평범성이라는거지

@루카치-u3m 13 часов назад

썸네일만 봐서는 아돌프 아이히만인 줄... 후속편 영상으로 아이히만 영화 나오나요?

@genius360 13 часов назад

늦잠 자는 일요일 아침 재미있는 씨네모리 난 좋아🎵

@Argon_Cbalt 12 часов назад

옛날이나 지금이나 잔혹한 학살 행위는 오로직 인간의 광기로 부터 시작된다 그게 무엇이든 말이다

@바실이-t6o 6 часов назад

일제시대 뷰역친일파 보는 기시감이 그래도 쟤들은 사형이라도 시켰지………. 9:01 은 진짜 빼박으로 닮았네요

@정의실현 6 часов назад

문재인 아버지와 유시민 아버지 그리고 정동영 아버지

@11_Gaius_Julius_Caesar 5 часов назад

전체주의 개인주의 어느 게 좋고 나쁜 게 아니야. 둘다 악이 끼어들면 타락할 뿐이야. 전체주의가 악에 물들어 타락하면 이런 나치의 인종청소나 일제가 한 마루타 실험같은 짓을 하게 되고, 개인주의가 악에 물들면 크게 2가지 범죄 1. 묻지마 칼부림 묻지마 총으로 난사 2. 계획적인 연쇄살인 범죄가 날 뿐인 게야. 둘다 타락하면 살인죄로 변할 뿐이지 [ 사상이 문제가 아니라 악에 물들지 않는 게 더 중요 하단다. ] 이걸 모르고 어느 한쪽 주의가 옳다고 일반화 하고 있으니 이렇게 쉽게 타락하는 것이야. 팩트는 이런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전체주의를 경계하는 자는 연쇄살인자가 될 가능성이 있고 개인주의를 경계하고 전체주의를 찬양하는 것은 유대인 학살 같은 범죄조직 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지. 결국은 타락하면 죄는 똑같애 []에 했던 말을 잊지 말라고.

@GuNdAmWiThYoU 8 часов назад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치거나, 아무렇지 않게 다루는 놈들은 국가, 인종,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전부 한낯 범죄자일 뿐이다. 그들에게 동정심을 품는건 똑같은 전쟁범죄자 말고는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Jaeseong-y5h 13 часов назад

현재도 북한에는 저런 성실한 악마들이 같은 성시람을 수행하고 있죠

@hder9 11 часов назад

그 사람에게 그 외 선택지가 있나요?

@양아치는주님곁으로 10 часов назад

전두환이는? 그똘마니 그들은? ㅋㅋ 내로남불이네

@ignisilluminati 9 часов назад

@@hder9 왜 없음? 나치 시기에도 백장미단이 있었고 레지스탕스도 있었음. 북한인들도 생각이 있다면 김씨 정권에 맞서 독립운동을 해야 하는 거 아님?

@HotSoil510 7 часов назад

@@ignisilluminati 못함....찐 독재국가에서는 독립운동 따위는 못함.

@성이름-m6t4j 7 часов назад

독재자가 파시즘 독재를 포기하는 순간 독재가 망하기때문에 포기안하져. 북한 망하는건 하늘의 별따기 또는 딥스가 그들이익을 포기해야 가능한것.

@zeeaegiyoo9277 12 часов назад

악마는 분명 우리 곁에, 아니 우리 안에 존재한다니까! 인간은 형편에 따라 환경에 따라 그리고 삶의 방식에 따라 순식간에 변하고 적응한다! 그래서 인간이 무섭다, 나도 그렇고... ㅠㅠ

@억빠맨-p1d 13 часов назад

아우슈비츠의 저 잔혹한 문구는 참...

@심군-s9p 13 часов назад

'존 오브 인터레스트' 이전에 루돌프 회스 영화가 있었군요

@user-tp2sx5it3i 11 часов назад

똑같은 직업이 난 죽기보다 더욱 하기 싫은 건데 이 녀석에게는 평생 소원이네. 뭐지? 뭐 이런 인간이 다 있지?

@ZirohStory 7 часов назад

5:10 나치 S급 인재 그 잡채;;

@hhheo6674 14 часов назад

기다렸습니다

@dennyh.7843 Час назад

나치즘이 생긴건 그 당시 국민과 정치인들이,,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편을 가르고, 지역을 나눠 비방하고…어라 어디랑 많이 비슷하죠?

@rkd530 14 часов назад

와! 올라왔다!

@rrangwooo 12 часов назад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이 떠오르는 결말이네요. 예루살렘의 아이히만도 자신의 그저 위의 명령을 따랐을 뿐이라는 변명을 했지만 결국 사형이 내려지죠

@dsfhsdfh3456 9 часов назад

6:23 독일인은 아니고 중동을 개발살내면서 팔레스타인인을 멸종시키고 있긴 하네요

@하나둘-l7h 5 часов назад

그래서 무조건적인 복명은 안 돼요. 스스로 판단하는 인간이니까

@user-ht8pn6dv9j 12 часов назад

(1966작, 앨런 베이츠 • 주느비에브 뷔조 주연) - 1차대전 배경 영화인데 어떨까요?

@유건희-d4q 6 часов назад

성실하고 일머리도 좋긴한데 너무 눈치가 없고 사회지능이 0인 사람이었던듯 저런 사람은 어딜가든 다 싫어함

@kaps92a95 3 часа назад

다 싫어하기는 윗놈들은 저런 애들 좋아한다 쓰고 버리기 좋거든😂

@유건희-d4q 3 часа назад

@@kaps92a95 뭔가 좋은데 쓰는게 아니라 저런데 쓰죠

@miuiqwerty 10 часов назад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정확히 같은 주제이면서 훨씬 세련된 연출을 했죠. 이 영화를 대신 리뷰했으면 좋았을듯...

@정재민-x5i 4 часа назад

처음엔 나찌(제3제국)부총통 루돌프헤스(Rudolf Hess)를 말하는줄알았에요.. 그 와는 다른 인물인 루돌프회수( Rudolf Höss)에 대한 얘기 입니다.

@고길동-r9r 8 часов назад

역설적이게도 그 합리성은 사고의 무능력이 가능케 했다는 거. 악의 평범성이 완성되는 시기였던 거.

@DrebinFrank-z1d 13 часов назад

일요일엔 역시 씨네모리

@namhyungkim1267 10 часов назад

50대 이상 대한만국 국민들도 저런 사람이 되는 교육을 받았죠. 😢😢😢 저런 상황이 되면 저렇게 행동할 사람들 많을듯...

@좌빨박멸 10 часов назад

정확하게는 4050이 받은 교육이지.

@user-mn1up9wk6i 12 часов назад

드디어 일요일이 시작됐다

@송호영-h8f 13 часов назад

존 오브 인터레스트의 걔?

@JCryteK 13 часов назад

ㅇㅇ

@김영진-u8h 4 часа назад

애가 철이 없네 전쟁이 먼지도 모르고 나가서 뒤지고 싶다고 애원하는게. 뚝백이 정신 차리도록 깨줘야 하나?

@colt7057 13 часов назад

평범한 악!이란 책이 생각나네

@chameleon4986 3 часа назад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하는 영화네요!!

@닉네임꼭설정해야함 8 часов назад

나의 투쟁 읽는거부터가 또라이 인증이긴하네 ㅋㅋㅋ 이 영화의 주인공이 존 오브 인터레스트의 주인공과 같은 인물이라는건 수용소 옆의 집을 보고 알게 됨

@lullullala8733 4 часа назад

같이 볼 영화로 ‘존 오브 인터레스트’ 추천합니다.

@user-kds-80 59 минут назад

하지만 직장이나 정부는 저런 인재가 필요 하다. 좀더 다른 방향의 업무와 직무를 주었다면 사회나 국가에 도움될 인재상임은 틀림 없다고 본다. 명령을 받는 군인은 그저 그명령에 충실히 효율적으로 따르면 된다. 죄를 물을 자는 그 명령을 내린 자들이지

@oo-gs5wr 6 часов назад

결국 내 손에 피가 무국 내 손에 피가 묻어야 살아남는 세상이라면 이왕이면 남의 피가 낫지 ........... 살아보니 결국 내 식구 안전과 평화가 제일이고 나머진 알 바 아닌 것 같더라 . 그리고 언제나 명예와 도덕을 외치는 년놈들은 대부분 뒤에 앉아 주는 밥 따뜻하게 먹고 시간 많은 놈들이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