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뎃글들까지 같이 보니까 더 꿀잼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차음 딱 봤을때 부터 걍 맘에 안들어서 안봤었는데 결국 주작이였구만. 뎃글들 "너무 사이좋아보여서 좋아요 ㅎㅎ" " 와 진짜 저렇게 사는애를 저렇게 구박을 하냐" " 함소원이 과거의 트라우마 어쩌구" 개콘사라진 이유가 여기에도 있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벌이라면서? 들어가기전엔 사고 싶은거 사라고 허세부리고 금 한참 살것 처럼 하다가 안사고 중국에서 옥이 귀하다면서 옥 쥐방울 만한거 두개 놓고 한참을 호떡집 불난 것 마냥 떠들다가 300만원 썼네 옥이 귀하긴 뭐가 귀해 그리고 금이고 옥이고 누가 저런 촌스러운 걸 하냐고....
저 아버님이 귀금속에 지식이 있어서 그런거에요~~~금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금은 흔하디 흔합니다 채산성이 문제지 어디서도 나옵니다~~~저 옥이 쉬워보이죠???? 저거 비슷한거라도 옥 아니어도 좋으니까 자연에서 찾아보세요 절대 안나옵니다 차라리 벼락맞을 확률이 높지요 보석은 나오는데서만 나옵니다 그래서 귀해서 보석입니다 사실 금은 흔한것이고 보석류가 훨씬 희소합니다 특히나 저런 상급 품질의 보석들은 정말 희소합니다 그리고 진짜 보석은 보면 볼수록 그 빛깔과 색감에 빠져들고 특히 사람의 마음에 견물생심을 주는게 아니라 차분한 마음을 가져다 줘요 마치 체면을 거는것처럼 보고있는 사람의 심리를 안정시켜줍니다 저 아버님이 보신게 제대로 보신겁니다 저는 저 옥과 비슷한 것들을 자연에서 꽤 찾았는데요 옥이 아니라도 그나마 흔한 옥수도 굉장히 귀하구요 옥수도 품질이 좋으면 볼수록 색감의 질에 빠져듭니다 마치 포근한 막 삶은 감자 속을 보는것 같으면서도 반투명하면서 광택이 나고 색감이 이쁩니다 이쁜 꽃을 감상하는것과 비슷해요 특히 힌색과 초록색이 좋고요 그래서 옛날 고대시대때도 보석은 크리소프레이즈같은 옥수계열이었구요 어느 나라나 이런 옥수나 옥의 계열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심지어 나폴레옹도 차분한 마음상태를 유지하고 담대한 마음을 갖기 위해 크리소프레이즈를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고 들었습니다 로마시대 문양이 들어간 갈색바탕의 검투사의 모습은 고대 세공기술에 감탄을 주고 그만큼 그때당시에도 이러한 보석계열을 귀하게 여겼습니다 지금도 최상급의 옥수만 해도 초록색계열 좋은건 원석 1kg에 몇백만원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