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은 웹툰 볼때도 영화화 얘기 많이 나왔고 분위기로 봤을 때 원빈이 어울릴거라 생각했는데(당시 사람들 베댓도 원빈 추천) 소지섭도 좋은것 같네요 권총 액션이나 아저씨식 빠르고 화려한 액션이 아니라 묵직한 액션에는 아무래도 큰 키와 피지컬이 중요할듯 해서 괜찮은 캐스팅 같네요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들이 따분한 이유 중 하나는 같은 배우들이 두, 세작품에 걸쳐 겹치기 출연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국 배우들 주조연급으로 다양하게 존재하는 걸로 아는데, 넷플릭스 캐스팅 담당자는 그 점을 주지하고 있지 않는 거 같네요. 배우든 제작자든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주의인가요?? 시청자로서 몰입하기 힘들어요.
넷플이 볼거없니 미드밖에 없니 해도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너무 막당해서 넘사벽이긴 함 ㅋㅋ 국내 OTT 플랫폼 3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작품이 넷플은 1년에 3~4개씩 쏟아짐 ㄷㄷ 합병해도 별로 기대 안 되는게.. 어차피 넷플만큼 드라마나 영화 제작에 투자 못할게 뻔한데 뭐
참고로 오징어게임 감독이 시나리오 들고 국내 지상파부터 찾아갔다고 함. 지상파, ott 다 퇴짜맞고 넷플릭스 찾아간건데 수백억대 지원받고 수조원의 가치를 뽑아냄 ㄷㄷ 애초애 그릇부터가 너무 차이가 큼.. 넷플릭스가 세숫대야면 국내 ott는 종지그릇 수준이라 ㅋ 엔터테이먼트도 지금 하이브가 시장 싹 먹고 SM은 산소호흡기 꽂은 상황 JYP는식물인간 상태잖음 ㅋㅋ 시대 변화에 트렌드를 못 따라가면 이꼴나는거 ㅇㅇ
약한영웅 - 유치할수 있는 소재같지만 1편 재미있게 봄 오징어게임 - 캐스팅 다 좋았는데 TOP 에서 ? 나오게 만드는 젠장 폭싹 속았수다 - 아이유 박보검 조합에 여긴 작가와 감독 전작 작품들이 대단해서 기대 트렁크 - 공유 서현진 기대 광장 - 연기 잘하는 두 배우 소지섭 허준호라서 기대 근데 이범수에서 ? 젠장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 김윤식 윤계상 고민시라 기대 삼식이 삼촌 - 송강호 변요한라 기대
오징어 게임 기대가 많이 되는데 보통 시즌1에서 새로운 세계관이 화재가되면 시즌2에서는 이미 알려진 세계관 속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제시하지 않으면 식상해지기 마련이라 그런 부분이 커버가 되었을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네요. 부산행의 속편이나 스위트 홈 시즌2를 보면 전편의 흥행요인들을 싹다 무시해서 퇴색해버린 경우가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