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으신가요? 딸로 태어난 엄마는 아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아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엄마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요? 아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엄마가 노력해야 할 부분에 대한 최민준 아들교육전문가에게 현실조언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섭외 제보 및 문의 leo0521@naver.com #아들교육 #아이자존감 #최민준
게임 할때 참견하는 엄마모습 보며 빵 터졌어요. 자기 결정권을 침해받으면 떠난다는 말이 정말 공감이 되네요~ 아들 때문에 속병 앓고 있었는데 다시한번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게임처럼 즐겁고, 아들의 노력을 알아주고, 코칭하는 엄마가 되려는 의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둘 엄마입니다. 아~~포기하게 되네요^^;;; 공감 못하는 어머니들에 제가 포함된다는걸 알게된 순간..저는 그냥 너 크고싶은데로 크되 학교에서 연락이나 안오게 해달라고 하고 싶답니다. 코로나라 가정학습 비중이 높아지면서 선생님들은 엄마의 숙제처럼 자꾸 요구를 하시더라구요. 아이는 자기 의지만 중요해지고, 결국 화를 내거나 포기하게 되거나... 좋은엄마와 나쁜엄마 그 어딘가에서 딸과 교감하며 즐거워하는 엄마를 보며 자괴감만 늘어요. 정작 남편들은 바쁘기만 하니... 왜 나는 아들만 둘인거지? 좌절도 합니다. 좋은말씀 잘 듣고 갑니다.
나는 민준 선생님이 직관적인 예시를 항상 들어주셔서 넘 좋다. 언제나 그렇듯, 아이를 인격체로 대하는 모습 존경스럽다. 민준 선생님 채널도 있어서 자주 들어가서 아들관련 팁을 배우는데 ...아이를 이해하는 감각과 수용성이 너무 뛰어나시다. 선생님 다운 몇 안되시는 분..
성별 불문하고 요즘 아이들 키울 때 도움이 되는 팁들이 많은 것 같아요. 단연 성에 따른 특징이 있겠지만 전체적인 자녀 교육에 대한 통찰이 있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소장님의 교육 경험에서 나온 아동에 대한 밀접한 심리적 이야기들도 정말 흥미롭고 교육적으로도 탁월한 일침을 주는 것 같아요.(소장님의 섬세함에 완전 놀라움이..😀)
아.. 오늘부터 제가 게임의 신이 되어 아이를 압박해야겠군요.. 그런데, 그러자마자 다른게임 갈아타면..ㅎㅎ 넝담이구요, 제가 소장님께 정말 많이 배워서 그래도 동반자 흉내는 내고있는것 같아요. 확실히 아이들이 자신감이 쑥쑥 오릅니다. 성적은 당연히 같이 오르구요. 아직 배울것도 많고 배운것도 망각하니 계속 배우려고 합니다. 아, 제가 좀 더 세심하게 노력을 봐주거나 편들어주면 이 아이들도 똑같이 저를 대해주더군요.
와.... 저는 아직 결혼도 안했거니와 연애도 안하는데,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사람의 성장을 돕고 심리를 파악해서 북돋아주는 방법을 알게된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네요! 귀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있는데, 사랑하는 구체적 방법을 아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죠. 사랑하는 지혜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천이 어려워요ㅠㅠ 중용이 필요 넘 놀아도 문제 초등,중1때까지 실컷 놀고 게임한 아들~중2때 공부시작~고1 올라와보니 워낙 잘하는 아이들도 많지만 초등 중등때 탄탄하고 학습량이 많아야 한다는걸 아이도 느끼네요 아들이 놀때 다른 아이들은 매일 꾸준히 했기때문에 시간차이 따라가기 힘듬 중3 겨울방학때까지 엄청 중요한 시기 중학때까지 기초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야 고등때 그나마 따라감 시간싸움 공부보다도 독서, 생활습관 안 잡은것을 후회ㅠㅠ~요즘 아이들이 그런건지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푼다지만 게임을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급한것 중요한것을 모르는 태도 과정이 성실하지 못하니까 부모로써 속에서 천불이 올라오는듯 스마트폰시대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도 한몫 시험기간때도 구분 못하고 게임하고 학습자료를 찿는 아이를 보면 답답함 시험 볼때 핸드폰 가지고 보는게 아닌데~~오은영 박사님 말씀대로 기다려주고 지켜봐주고 제안 대화법 ~해줄래 하고 하면 그나마 약속 지키지만 말 안하면 한도 끝도 없는 아들~ 초등때까지는 엄마가 끌고 갈수 있지만 사춘기가 오고 중고등때 확실히 힘듬 대화를 자주하고 순응적인 아들도 의견대립이 있네요 중학교때까지는 공부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할수 있는 힘 내면이 탄탄해야한다는걸 뼈져리게 느끼네요 지금 알았던걸 그때 알았더라면~~
아…두 아들 키우는데 저는 늘 조곤한 말투로 외압수사를 하고 있었네요 ㅋㅋㅋㅋ 사람들은 저에게 아들만 있는 엄마같지 않은 말투라고 하지만 저희 아들들은 알죠 엄마의 저 조곤한 말투는 어떤톤에서는 무서운 톤이라는 것을ㅎㅎ 게임을 하는데 옆에서 이거 돌려봐 여기서 이렇게 왜해 이렇게 하면 되겠어??! 하면서 얘기한다고 상상하니 너무 웃기고 진짜 싫어질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카스에서 떠난 이유도… 오늘도 반성하고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들에게 퍼 부으면서도 이건 아닌데 자각은하지만 제어가 안됩니다. 그러고 나서 미안하다고 사과는 잘 함. 사과하는 내 모습 보며 내가 정상은 아니구나 이런생각도 듭니다. 전 죄책감으로 아들은 저의 공격으로 서로 피폐해져 가는 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아들은 독립된 인격체로 볼 수 있을까요? 그러기엔 얘가 세상에서 잘 살 수 있을까 걱정하며 놓질 못합니다. 힘드니 회피하다가 절 귀찮게 하면 제가 공격적이 되어가요 ㅠ . 전 너무 개인적이고 조용한게 좋은데 절 귀찮게 하는 존재로 느껴져요.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 17살 유치원생 같은 아들입니다.
“자기 결정권을 침해 받으면 누구나 의욕이 사라진다” 소름…!!!제 경험을 봐도 진짜 맞는 말씀 같아요~ 뭐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해봤자, 오히려 기분상해 하기 싫거든요~자기 결정권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억압으로 통치로 다스린다면 벗어나고 싶은건 당연한 것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유지하게 도와주고 달성하게 도와주는 것이 진짜 부모의 역할같아요!!옆에서 북돋해주기! 그 아이의 노력한 것을 칭찬해주기! 아이를 조종하려 하지말고 그 아이가 노력한 것을 칭찬해준다면 바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이 되겠네요~! 좋은것 배우고 갑니다~
아들이던 딸이던 내가 하지못한걸 강요하지 않는다 이게 중요한거 같아요. 첫째가 컴퓨터게임하면서 공부하고 그래서 둘중한개만 해..라고 했더니 두개 다 해도 된다고 하더만 그래서 뭐 니 인생이니까..했더니 대학 가긴했어요 ㅎㅎ 하고 싶은게 뭔지 그걸 아는게 중요한거 같고요 어릴때부터 꿈이 변하지 않는 두 아들이 나중에 그렇게 될지 않될지는 모르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