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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정신적으로 미쳐버려요. 윗집에서 아이들 친구들와서 집에서 피구하고 어른들은 뒷꿈치 쾅쾅.. 공놀이하고 줄넘기뛰고 미친집도 많아요. 경비실 통해서 양해 몇번구했으나 해결안되고 경비원분도 중간에서 짜증내시니 어쩔 수 없이 윗집 올라가서 주의부탁드리니 이렇게 올라와서 이야기하는거 불법인거 아시죠? 콩밥좀 먹여드려요? 이렇게 시전하고... 먹을것도 사들고 올라가서 사정도 해보고.. 저보고 자기네 매트시공비 300만원 대주면 매트 시공하겠다하고.. 당연히 나쁜 마음 먹으면 안되겠지만 뉴스에 나오는 층간소음 보복사건 보면서 이해가 안되진 않는다 싶기도 합니다. 우퍼스피커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어요. 층간소음 카페가면 곡소리 나는 음악 공유도 하고있습니다. 아랫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이 그것말고는 없었을듯하네요. 층간소음 문제로 바로 우퍼 틀었겠습니까? 하다하다 안되니 그 방법까지 나오는거죠. 700만원에 징역받고 위에서 난리부르스를 해도 이젠 조용히 해달라고도 못하고.. 이사 밖에 답이 없는 상황이되는거죠. 윗집도 문제가 아주아주 많습니다.
저도 층간 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위에서 조심해 주면 좋은데 남자애들 두형제가 쿵쾅거리고 장난치고 그 집 아줌마는 북어고기 쿵쿵꿍 찧고 마늘 쿵쿵쿵 찧고 꿍쾅쿵쾅 넘나 미칩니다 도저히 못 참아 죄송다며 조금만 배려하면 안되냐고 하면 그 아줌마는 우리가 뭐 시끄럽노 글고 우리집에서 숨도 못 쉬고 사느냐는 식으로 화를 내니 미칩니다 오죽하믄 스피커 설치 했을까요 백번 이해갑니다
왓! 어제 환기 시키려고 창문 열어놨는데 어디서 쿵쿵.쾅쾅 소리가 계속나서 공사도 안하는데 이상하다 하고 소리나는데로 나가보니 택배차량.. 범죄사건 일어났나싶어 가슴이 두근두근 무슨일 있으세요! 일부러 크게 소리질렀더니 기사님이 짐칸에 갇히셔서 문 열어드렸어요 . 저희골목은 경사가 좀 있는데 갑자기 옆문이 닫혔다고 ㅠ 제가 크게소리질러서 사람들 다 나오고..젊은기사님이 감사하다고 계속 인사하시는데 왠지 짠해서 혼났네요..
근데 층간소음은 일방적으로 아랫층이 피해 당하기만 하니, 직접 보복하지 않는 이상 답이없는데... 평생피해받거나 직접 보복해서 전과자 되거나 둘중 하나밖에 없는건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층간소음 아랫층 피해자가 직접 보복하는 일이 일어나지않도록 법적제도를 마련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14세 미만 촉법소년들, 어리다고 그냥 방치하지말고 자라고 철드는 시간동안 사회에 민폐끼치지않고 사람들과 어울려서 살 수 있도록 상식 및 도덕교육이라도 받게 법을 개정했음 좋겠습니다. 한 100~200시간 교육받는 것... 하루 1-2시간이라도 듣기 싫은 시간 앉아만 있어도 고역일테니 뭔가 사고 덜치지 않을까요. 정해진 시간동안 교육이수 안 되면 실형받게끔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윗층에서 얼마나 시끄럽게 애들이 뛰어다니고 바닥이 울렸으면 귀신 소리까지 생각해냈겠어요? 저희 가족도 윗층 아이들 3명이 맞벌이 부모가 종일 집에 없는 사이 하도 뛰어다녀서 매일 죽을것 같았어요. 결국 이사 갔네요. 층간소음이 막상 당하는 사람들에게는 죽기보다 싫은거에요. 할수만 있다면 귀신 소리보다 더한 소음이라도 돌려주고 싶더군요 ㅠㅠ
층간소음,, 정도차가 있어서 그렇지 오죽하면 그랫을까요. 아마 참고 참고 참다가 그랬을텐데 나또한 최상위급의 층간소음 당해봐서 아는데 무조건 뭐라할일은 아닌거 같아요. 난 바보같이 참으며 살았지만 층간가해자들에게 어떤형태로도 보복하고 싶던 마음이 컷었네요. 해결방법이라도 제시해 주고 비판하셨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아파트를 엉터리로 지어놓으니 국민들끼리 지지고. 볶고 싸우네. 이건 아파트 공법을 바꿔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있던데 정부에서 나서야 하는거 아닌가? 아파트 빨리 짓기 대회도 아니데 날림으로 대충 지어서 그럼. 관리김독도 대충함. 그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들이 받고 있음.
층간소음 이야기는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기도합니다 해결방법이 다소 구리셨던 것은 사실이지만, 어디서도 해결을 해주지 않으니 그런 식으로 보복하려하신 것 같아요 . 층간소음 진짜 직접 겪어보면 말도 안되는 정신적 고통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찾아가봐야 자기들 아니라고 하고요 문앞에서 듣고 녹음한거 들려줘야 비로소 인정하지만 그 조차도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죠. 또한 본인들이 인정한다고 한들 개선의 의지가 생기는 것도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괜히 층간소음으로 전세계적으로 살인사건도 일어나고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좀 법적으로 해결이 강하게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저도 지금 밤9시25분부터 11시30분까지 윗층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괜히 아들에게 짜증내고 ㅜㅜ 무슨 아파트를 이렇게 만들었는지...우울하네요. 윗집 층간소음때문에 편지로 부탁드렸지요. 서로서로 조심하자며... 1층 우편함에 넣어 놨는데 몇시간후 그 편지는 저희집 현관문 앞에 박박 찢어져 있더라구요. ㅜㅜ 나뻐요 정말
아래층사람 오죽 고통스러 웠으면 그랬을까. 라는댓글에 전적으로공감 당해보지 않은사람들 단편적으로 일방의 입장에서 범죄시하는 사고관. 진짜 당해보지 안은 사람들은 쥐뿔도모른다. 그렇기에 문제가 더심각해진다. 칼부림 폭력 이렇게 문제가 커지는게다,,층간소음 당하는 입장에서 접근해야 사회적 갈등 반목이 줄어든다고 봄
엉치뼈 가 ㅎㅎㅎㅎ 오랜만에 웃어봐요 😂 그냥 몇번 본적있는 할머니 한분이 요양병원 에 입소 하셨는데 어느날 꿈에 보이길래 친구한테 할머니 돌아가셨나 하고 무심히 한 마디 했는데 그 다음날 정말 사망하였어요 그후로는 엄청 말 조심합니다 그래요 요즘은 저주 받을 인간도 많아요 교수님 한마디 해주셔서 속이 뻥 뚤리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층간소음에 힘들어하는 사람중 하납니다. 안당해보면 모른다는 소리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희 위층은 밤12시 부터 시작이에요 새벽 5시 반까지. 매일 뜬눈으로 밤을 보내고 아침에 2시간 자고 출근하는데 생활이 정말 엉망이에요. 말도 해보고 부탁도 해보고 통사정을 해도 할짓합니다. 매일이 지옥같아요. 주말에 낮에 집에있으면 낮에도 하루종일 그래요.. 우퍼스피커? 그거 장바구니 담아놓고 매일 고민합니다. 불법이고 처벌받는거 알지만 그거라도 하는거에요. 죽이고 싶은 마음 드니까요. 공동주택 왜사냐, 배려 안되면 이사가던지 단독주택에 살면 되지않냐 하는분들.. 사는게 그렇게 간단하면 이런문제로 왜들그렇게 고통스러워할까요?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분들은 대부분 위층인지 아래층인지 구분합니다. 그 시간 내내 어디에서 소리가 나는지 수십일을 견디는데 모를리 없어요 크면 클수록 어디서 나는지 확실해요. 아직도 피해자들을 보호해줄 법이나 방안이 없다는게 이해가 안돼요. 그리고 당해보지않고 피해자 비난하는 분들은 살면서 꼭 겪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쿨Ella전 수준이 낮아서 층간소음 다른분들이 대신 혼내주는걸로 대리 만족하네요 당한입장은 살인만 안할뿐이죠 마음속은 여러번 했을껍니다. 수준 높으신분은 층간소음 꼭 당하셔서 법으로 해결하셔요 법에서 해결을 못해주니 일방적으로 계속 피해를보니 모든 사건이 일어나는 겁니다. 반대로 예민할게 피해보는 입장보다 더 할까요? 이분도 층간소음 가해자 이시구만~
세상에 안전지역은 아무대도 없습니다. 마음의 힐링을 원하는 이들을 위하여 늘 오픈해 놓은 교회 성당이 범죄자들의 타겟이 되고 말았네요 미국의 어느 한인교회 목사님이 새벽기도와 예배를 위하여 교회에 가셨다가 5인조 강도들에게 피살당하고 수녀가 새벽 미사 준비위해 성당에 들어 갔다가 괴한 두놈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일도 있었어요 그 여목사 성폭행 한놈 20년 동안 못나오게 해야합니다.
층간소음 이슈에 대한 얘기를 듣던 중 발끈해서 글 올립니다ㅎ 왜 위층에 대한 책임추구없이 아래층의 다소 괴기한?행동에 대해서만 처벌을 내렸는지(처벌은 개념없는 위층이 받고 조심해야지요). 참고 참고.. 살다가 나름에 방법을 취했을 듯한데 그건 법에 저촉되니(=아래층에 사니, 위층에선 귀신들이 월드컵을 해도 네 팔자니 벌이나 받아라? 방법이 잘못되었을 순 있으나 현실적으로 합리적이고 좋은 해결방법, 층간소음엔 없더군요). 피해자가 손해를 보고 비난을 당하는 세상에 일침을 가하시던 방송 아니었던가요? 평소에 존경하는 복준님 말이라도 이 주제에 대해 말씀하신 아래층 피해자에 대한 비판적인 멘트는 참기 힘드네요.
조그마한 가게를 하는데 뒤에 주차장이 동네 청소년들 담배피는 공간이 됐습니다 좀 으슥하거든요 몇번 피지말라하믄 네에 하며 가는애들이 있어 그려려니 했는데 너무어린애가 피길래 피지말라 했더니 욕을 하더군요 그친구는 초딩4학년 제가 182에 몸무게90킬로 머리는 빡빡깎고 무서웠을텐데 딱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씨발 재수없게 참견하고 지랄이야 씨발놈이"순갅화나서 너이리와봐 하고 멱살을 잡았는데 옆에 친구가 112에 신고하더라구요 폭행한다고 경찰이 왔고 조용히 해결됐지만 경찰이 그러더라구요 담부턴 아이들이 모라 욕을하던 말던 신경쓰지말고 손두대지말라고 멱살도 폭행이라고 ...그날 참 세상 모같단 생각들고 담부턴 초딩이 침 찍찍 뱉어가며 담배를 피던말던 신경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