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아스트로 토요일에 1회차 팬미팅 끝나고 집에와서 트위터에 올라와있는 팬미팅 영상들 한참보고나서 잠들고 일어나자마자 팬미팅 영상들 다시 보고있는데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고 팬미팅 현장에서 같이 웃고 울고 했다는게 꿈만같은데 잘 생각해보면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든거같아서 한편으로는 가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다음 오프할때도 꼭 가서 응원하고싶고 그때는 자리 더 잘 잡아서 더 가까이서 예쁘고 잘생긴얼굴들 다시한번 보고싶다🙃 명준이가 군대간다는 말 때문에 슬퍼서 울음바다가 됐었는데 한편으로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 비록 처음으로 좋아한 아이돌은 아니지만 이렇게 앨범도사고 생카도 가고 할 정도로 제데로 된 덕질은 처음해보는데 이번 팬미팅을 가면서 오프뛴다는게 이런느낌이구나 좋아하는 아이돌을 실제로 보고 응원한다는게 이런느낌이구나 라는걸 처음 느껴봤고 이번 팬미때는 모든게 처음이라 제데로 못본것도 많고 그런데 다음 오프가서는 더 열심히 응원도하고 제데로 눈에 담고 와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런 추억을 더욱 많이 쌓고싶다는 생각도 드네... 내가 다른 아이돌이나 배우들 덕질을 해보면서 울어본적이 없었는데 뭔가 아스트로는 나에게 많이 특별한 존재여서 눈물이 났었던거 같고, 항상 응원하면서 평로하 할테니까 다치지말고 안전하고 건강하고 무리가지않게 잘 활동하고, 아스트로 응원하는 로하들은 수 없이 많으니까 힘 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싶어🙃 - 아스트로의 하나뿐인 팬 아로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