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쉬 종이가 앞면(그림을 그리는 면). 뒷면이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 물 칠을 앞, 면 뒷면(사워기를 이용)같이 적당히 적셔 3~5분정도 후 타카로 고정시킨 후. 울퉁불퉁한 부분이 있음.... 다시 부분기로 젹셔주는 방법으로 만들어 그림을 그리는데.... 선생님 이 방법이 괜찮은 것가요??
보통 타카를 많이 쓰던데.. 김영근님은 스테이플러를 손으로 눌러서 찍으시네요. 분명 많이 제작하시는 분이 타카를 안 쓰고 스테이플러를 쓰는데는 합당한 이유가 있겠죠? 타카가 우선 찍기는 좋은데 심을 빼고 종이 교체 할 때는 힘들죠. 혹시 그런 이유로 스테이플러를 쓰시는 건가요?
미리 나무판에 니스 종류를 발라두는 사람도 있고, 간편하게는 얇은 초배지(벽지바르기 전에 바르는 종이)로 풀칠해서 발라버리면 훨씬 낫죠. 혹은 섬유 천을 위에 덧대는 사람도 있어요. 어떤사람은 유화에 쓰는 면천으로 씌운 위에 아르쉬 바르는 사람도 있고 시장에가서 TC천을 사와서 캔버스위에(판넬에 사용해도 됨) 씌운 위에 아르쉬지를 씌우면 좋죠. 화방에서 수채화용 화판(아르쉬 씌운것) 사면 TC천 씌운것을 많이 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