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encanta el dorama, muchas, muchas gracias por subirlo. Amo a Lee byung hun, disfruto verlo en cada escena. Ojalá pudiera verlo subtitulado en español, sería grandioso.
Has visto el dorama? Es que yo lo tengo en un USB subtitulado al español, de que tenga mi lap subiré los capitulos a una nube de google drive y si gustas te paso el link jiji cuando lo haya subido claro
본래 세나역은 다른 배우가 맡을 뻔하다가 중간에 춤을 춰야한다고 해서 출연을 고사해서 정현누나가 맡게 되었는데 진짜 잘 바꿨다고 생각함... 참고로 이때 연기한 배우분들 대부분 모두 이후 잘 되서 좋았었음... 이병헌씨는 이후 대박작품 많이 연기했고, 최지우님은 이후 겨울연가와 천국의계단으로 정점을 찍고, 신민아씨도 개취는 아니지만 멜로물에 특화된 스타일로 커리어를 잘 풀어나가서 멀리서 소심하게 응원하고, 그리고... 정현누나는 이후 가수활동도 나름 괜찮게 해나가고("반" 모르는 사람 없을 듯...) 이전엔 영화에선 잘 안 풀렸는데 최근에는 영화까지도 잘 되서 팬의 입장에서 좋았고, 곧 있으면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고 하니 축하를 하고, 이 자리를 빌려 다들 순탄하게 잘 지내시길 응원함.
단순하게 러브 라인만 연결되는 드라마가 아니라서... 피가 달라도 가족으로 서로 단단해진 연수와 세나, 민철과 선재와 민지(신민아 씨도 마지막 장면에 같이 나오지... ㅠㅠ)... 서로 긴 세월의 상처를 치유한 엔딩이라 더 뭉클했던 것 같아요. 이 드라마 본방 때 중학생이었는데, 30대에 다시 보니까 그 때보다 더 뭉클하네요. 어릴 적 신촌 모습도 생각났고... 그랬네요. 연휴 동안 몰아 봐서 감정 몰입했나...(새벽 감성 ㅠㅠ) (23:19 저 당시 인기가요에서 왕중왕 조건이 3주 연속 1위였는데, 10주 연속 음원 차트 1위면... 연말에 가요대상 각이네요. ㄷㄷ)
Me gustan mucho las series coreanas esta la dan en Neflix me encanta como trabaja el actor Lee me gustaria su respuesta gracias soy de Bs As Argentina un salu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