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을 적시는 장맛비/철수 김원태 스치어온 바람 속의 몸짖에 눈빛은 일어나고 마음은 떨리며 초토화되어 좋으므로 꽃피워 향기를 뿌리고 있다. 부정적 마음속을 물리치고 긍정적 마음 데리고 손님의 안내자 까치 새의 울음길 따라 길 찾아서 선견지명 소식같고 달려온다. 뚝 떨어진 생활의 햇살이 눈빛을 세워 철학으로 더 나은 정의로운 우리 삶을 위하여서 가슴에 눈빛을 달고 기읏기웃 서성인다.
질료=영혼, 형상=육체 와 같이 하나의 개념으로 정의가능한 부분은 아닙니다. 질료에는 여러가지 있을 수 있죠(형상이 육체라면 질료가 영혼이 될 수 있고 형상이 책상이라면 질료가 나무가 될수도 철이 될수도 있는 것과 같이). 책상을 예로들면 플라톤의 입장에서는 책상을 책상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이데아(형상) 단 하나 뿐이지만 아리스토텔리스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철이 될수도 나무가 될수도 있는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서정적 울림/철수 김원태 당신의 마음에 아름다운 울림이 넘쳐흘러 노래의 몸짓으로 나래를 폅니다 당신의 가슴은 서정의 입술입니다. 민족적한 떼었다 붙었다하는 요술쟁이 마술사입니다. 주옥의 선율이 춤을 추고. 가슴을 불태우고 취하게 하는 마법 성의 주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