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12잇단에 가까운 박자의 텅잉을 저렇게 깔끔하게 불어버리다니.... 악기 배운 사람의 입장에서 저분 음악성이나 끼, 무대장악력 등등은 압권이라 따로 말할 수가 없고 악기 연주 테크닉적으로 보면, 저 악기가 일반 색소폰보다 음역대가 훨씬 높은 소프라노 색소폰?(색소폰과 같은 목관악기인 클라리넷을 배운 사람이고, 때문에 저 악기가 일반 색소폰보다 음역대나 다루는 테크닉적인 수준이 어느정도로 높으며 다른지 대충 알고 있어요!)인데 음역이 높을수록 입 주변 근육으로 피스(입으로 물고 바람을 불어넣는 곳)를 꽉 조여야 해요. 그래야 피스의 리드(갈댓잎으로 만든 악기 소모품인데, 갈댓잎이 입으로 바람을 불면 진동하면서 공기를 떨리게 하고, 떨리는 공기가 악기의 관과 홀을 지나면서 악기의 소리가 나게 해주는 역할을 함.)가 제대로 떨려서 맞는 음정이 나와요. 그런데 텅잉하시는거 보면 진짜 높은 음역대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깔끔하게 텅잉을 하심.. 그래서 더더더더욱 더 대단하고 오지로 지리는 부분이란 거죠!! 요약1 - 저 어려운 악기를 다루는 테크닉이며 무대를 마음껏 즐기는 여유와 끼하며.. 오지고 지리게 대단한 사람! 요약2 - 나는 설명충
섹소폰으로 이 뽕끼를 제대로 살려내는 분은 못봤음.. 대단합니다. 넘 좋아요 ㅋㅋ 왠지 고급지기만 악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연주를 들으면서 생각하는게.. 편견이었다는걸 깨닫습니다. 고급진 느낌과 뽕끼가 합쳐지니 뭔가 너무 좋아요 ㅋㅋ 흥겨우면서도 소리가 촥 감기니까.. 뭐랄까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차분해지는 느낌? 멜로니는 흥겨운데 쫙 깔려서 단순히 방정맞은 느낌이 아니에요. 어깨를 들썩거리게 됩니다.
아모르파티 이 곡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이네요 색소폰 연주로 들으니 느낌도 다르고 더욱 좋습니다 님의 색소폰 연주는 깊이가 다르네요 님의 멋진 영상으로 즐감하고 눈과 귀 모두 힐링하고 갑니다 드림팩토리님 응원합니다 너무나 좋은 영상 즐감하고 풀~로 듣고 3만 ~ ~ ~ 💕😉🎵🌈 선물 꾸러미 드리고 해피 바이러스 바구니 살짝 놓고 갑니다 귀한 인연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만약 오신다면 3분 시청은 꼭! 꼭! 꼭! 지켜주세용 다시 재방으로 찐 유친으로 되어 보자구요 자주 소통할게요 ^
![아모르파티 지리는 색소폰 연주 (Amor Fat i saxophone cover) 180915 [FanCam]](/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