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입한테 안 저랬음. 완전 잘 알려줬지. 모를 수도 있지 면전에 대고 클릭은 할 줄 아냐 묻고, 인사과 찾는 게. 그냥 회사일 안 그래도 열 받았는데 감정쓰레기통 잘 걸렸다는 느낌인듯. 오늘 할 일만 딱 알려주는 건 10분도 넉넉함. 엑셀 모르고 전반적인 거 몰라도, 신입이 할 정도로 간단한 오늘 할 일은 진짜 10분도 안 걸려서 알려줄 수 있음. 잘하고싶은 욕심도 많고 칭찬받고싶어서 미치는 게 신입 버프임. 그렇게 알려주면 본인도 좋아서 일 더 달라고 하더라. 소심한 애들도 옆에 와서 괜히 한 번 물어보고, 지침서 한 권만 줘도 꼼꼼히 읽어오고. 바보취급하면 진짜 바보되는 게 신입임. 본인들 처음 들어갔을 때는 배워가면서 일하는 거라고 눈물 찔찔 짜다가, 본인이 가르쳐줄 때되면 여기가 학교냐고 그러는데. 10분 알려줘서 오늘 하루 일하게 할 수 있으면 걍 하겠다;;
딱 알려드리겠습니다. 1. 상사가 방금 전 지시를 내렸다면. 지시내린일은 시간과 기한이 정해져있어도 지금바로 즉시 합니다. 2. 못하면 못하겠다고 말하지말고 본인이 서툴다고 하고 어떻게하는지 알려달라고 합니다. 3. 일을 다 하고나면 메일을 보내도 상사가 근방에 앉아있으면 구두로도 보고 합니다. 4. 신입때부터 꾀부릴 생각 하지않습니다. 배울때는 가르쳐준대로 배웁니다. 신입이 잔꾀부려봤자 꾀부리는거 주변 사람들 눈에 다 보입니다. 더 괘씸합니다. 5. 일 잘한다고 절대 나쁠거 없습니다. 그리고 그게 맞습니다. 회사에 일을 하러 왔으면 잘해내야되는 게 당연한겁니다. 장기적으로 본인에게도 이편이 훨씬 좋습니다.
아무것도 모를땐 가르치고 교육기간이 끝났다고 신입사원 딱지 때는건 아니예요 교육기간이 끝나면 그때부터 진짜 신입사원이 되는 거죠 그러니 신입사원이 알아서 움직여줘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구요 님 생각처럼 신입사원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알아서 찾아야 하는건 없음 이게 아닙니다 그렇게 회사생활하면 영상에 나오는 무능한 신참이 되는 겁니다
이래서 취업 공고에서도 직무기술서라던가 직무 필요자격 요건 좀 제대로 표기해서 작성해줬음 좋을 듯. 막말로 회사입장에서도 엑셀 작업 필수인데 엑셀 못하는 사람이 필요할지 엑셀 숨쉬듯이 하는 사람이 필요할 지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아는데 그냥 전부 스펙스펙스펙스펙스펙...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는게 아니라 진짜 맹목적인 돈을 벌기위해 공부하는건 참 안타까움..
그게 한국과 일본의 차이;에요 스팩은 한국이 엄청 높음, 그런데 전문기술직은 한국이 200만 일본은 1200만이죠,,인구는 2배차이,, 정규직,비정규직,자영업자 숫자는 비슷함,,,, 전문직에서만 6배차이나죠,, 가장큰게 영어임,, 일본은 50%이상이 대학입시에 영어가 필요없고,, 영어를 요구하는곳도 꿈이 외교관,특파원,유학 갈것 아니면 영어에 신경안쓰고,,, 자신이 좋아하는것 + 자신이원하는 직업쪽에 더 투자를하죠 예를들면 건축가가 되려하는데 영어가 필요없는 학교를 목표로하고 그냥 건축관련 책을보거나, 번역본을보고 공부해나감 그러나 한국은 초중고대학 16년을 필수로 영어배우고,, 취업하려고 또 영어를 배움 건축에 관련된 지식의 습득 기간이 16년간 최소 하루에 2~3시간이상 차이나는거죠 한국은 필요없는 스팩이 너무많고 그걸따려고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함,,, 그리고 현장 실무에 들어가면 또다시 첨부터 배우죠,,그러면서 정년은 보장안됨 잘못된 사회현상임
@@HIMYMEI 저는 고등학생때까지 학교에서 엑셀 안배우고 대학에서도 진짜 기초적인 계산만 배워서 직접 공부했네요.. 그리고 댓글들이 신입들한테 너무 엄격하길래 쓴 글이에요 상사들은 기꺼이 가르쳐주려는 자세를 신입들은 열심히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학교에서 엑셀 배울일도 실업계 아니면 배울일 없지 않나.. 대학가서도 그다지.. 쓸일없고 그데로 취직하면 엑셀 다룰줄 모르는 사람 많을텐데.... 솔직히 신입들 월급 실수령 200넘지도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데 이걸 미리 배워야 한다는기 슬픔....솔직히 300넘으면 기본 장착이 맞는 것 같은데 가르칠 여유도 없으면서 신입 뽑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상사도 신입도 고달픔
이건 신입 잘못을 떠나 인격모독 아님...? 클릭은 할주아냐, 숨을 쉴줄아냐, 얘 누가 뽑았냐 인사과에 물어봐라 등등... 저게 첫날이어도 문제고 저게 입사 몇달차여도 문제야... 내가 저 신입이었어도 무서워서 질문도 못하겠다 물론 엑설 하라고 했는데 한글로하는건 문제임ㅇㅇ
지나가는 2년차 막내입니다~ 신입한텐 채찍보단 당근이 좋습니다😢~~댓글보면 힘빠지고 집에 가고 싶어져요.. 힘들면 가끔 집가서 울기도 하고 정신 똑바로 안차려도 되요~ 시키는 일 생기면 바로 하고 모르면 물어보고 까먹지말고 메모장에 받아적어서 헤치우고~ 또 도와드릴 일 있을까요? 물어보고 틀딱분들은 빨리빨리 알아서 착착을 참 좋아해요...개싫당😢 한번 실수도 괜찮아요 처음은 봐주셔요~ 듀번은 불같이 화내니 물어봐야하고요ㅠㅠ 우리 잘 버텨보아요♡♡
얘도 고문관 스탈이네ㅋㅋㅋ 거기다 여기에 좋아요 누른 28명ㅋㅋㅋㅋ 니들 때문에 이런 영상이 나오는거다. 사회생활이 니들 쳐 배우는 곳이냐? 아님 실전이냐? 찾아서 할 센스가 없으면 뭘 해야될지 물어보든가 애초에 영상처럼 엑셀로 작업 요청했는데 한글로 하는 능지 수준인데 말해뭐하냐 좀 실전에 참여 했으면 이런 덜 떨어진 사고방식은 느그집가서 따로해 능력있는 사람들 피해주지말고
@@zero0075회사 업무는 신입이 알아서 하는게 아니라 시키는것만 하는거지. 회사에서 선임을 해본적이 없냐? 신입이 무슨 사고를 칠줄알고 아무거나 막하라고 나두냐? 그게 회사냐? 엑셀이야 배우고 와야된다지만 영상에서 말하는건 누가봐도 갓들어온 신입이고 회사 일이 뭔지도 모르는 애한테 알아서 하라는 저 x이 미친x인거지
회사일못한다고 능력 없다고 자책하지 말아라. 나도 한 때 실수도 많고 뭔가 단체생활이 안맞아서 회사 나오고 혼자 사업시작했는데 이렇게 잘 될줄은 몰랐다. 자기객관화가 진짜 중요하다. 나는 누가 지켜보면 더 못하고 단순사무직보다 창의적인 일에 잘 맞았는데 사무실에 갇혀서 한글문서직성, 엑셀, 전화민원업무에 보고서만 상사에 하루종일 보고하는 일을 하니 당연히 동기부여도 안생기고 업무효율도 떨어지더라. 이런 사람은 회사랑 안맞름
요즘 신입한테 더더욱 각박한 사회라 참 속상하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신입은 신생아다 생각하고 사소한거 하나씩 다 떠먹여주면서 상세히 알려주는 편인데... 선배들이 좀더 아량을 베풀어서 친절하게 알려주면 금방금방 습득하고 성장하더라구요.. 물론 회사는 학교가 아니지만 첫직장은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배움의 공간은 맞으니까... 같은 노비들끼리 너무 나무라하지 맙시다!! 그나저나 대학만 졸업하면 대기업 취직할 수 있었던 그시절에 한번 살아보고 싶다...
음.. 기본적인 oa 기능은 알고 와야한다고 생각해요.. 학교가 아니고 회사는 누군가와 경쟁해야하는데 남의 시간이 소중한 줄 안다면 그 기본적인걸 배워와야하지 않을까요? 저렇게 말하면 부담감을 느끼겠지만 모르면 살아남으라고 배워오라곤 할 수 있겠네요 알려주는 건 쫌..ㅠ
신입때 모르는거 물어보는데 화내거나 짜증내는 선임이 있으면 무조건 좃소임; 경험담인데 일단 한번 기죽이고 가스라이팅 기본적으로 하면서 스스로 찾아보라함 ㅋㅋ; 3개월 그냥 시간 버리다가 나옴...쨌든 신입도 준비하는건 좋은데 회사마다 다르잖음. 모르면 차근차근 알려줘야지..3개월 적응기간이라고 시간주는게 괜히 주는건줄아나;;ㅋㅋㅋ;;
애들아 어짜피 너네가 지금 너네가 들어갈 회사 사림들보다 스팩도 좋고 머리도 더 잘돌아간다 그냥 배운게 다른거야 당연히 너네가 습득도 더 빠르다 일을 1년이상 한 사람과 처음 하는 사람을 당연히 천지차이다.걱정말아라 회사 사람들의 일부는 너네가 치고올라고거나 자기보다 일 더 잘하는거에 대해서 질투하고 무서워한다 걱정말고 치고 올라가라
신입도 저래 말하는 건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선임들이 하는 말인듯 일 알아서 찾을 줄 모르는 건 애가 아직 좀 부족할 뿐이지 점점 발전 할 수 있는 거고, 애가 일을 못해도 애 놔두고 지들끼리 앞에서 대놓고 누가 뽑았냐 인사과에 연락해봐라 하면 애는 뭐가 문제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짤릴까봐 벌벌 떨면서 가만 앉아있을 뿐임 저건 진짜 군대에서나 하던 괴롭힘임 저런 얘기 할 거면 나중에 뒤에가서 지들끼리 얘기해야지
ㅜㅜㅜㅜ머리 나빠서 생산직만 주구장창하다가 아는 지인회사인데 엑셀 할 줄 몰라도 된다 타이핑만 하래서 오 그렇구나 했는데 그게 그게 아니었고.. 꼽은 안주는데 눈치 주고 대표는 엑셀 할 줄 모르면 사무직 들어오지 말아야지 누가 뽑았나??해서 너무 맞는 말이라 눈물 나올뻔함 등록된 엑셀 표가 회사 양식에 딱 짜여있어서 집에서 공부를 할수도 없고..아니면 진짜 배워야하나.. 사무직 들어온지 3일인데 눈치줘서 미칠거같음
두루뭉실 저렇게 대충 일 시키는 건 상사도 그 일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음. 일 잘 하는 사람은 아랫사람 컨트롤도 잘 해서 부하 직원 수준이 어떤지 파악도 빨라 일 분담도 시의적절 제대로 할 수 있게 됨. 그리고 내 경험상 신입은 지루 하더라도 그냥 일 안 시키면 아무것도 하지말고 대기 하면 됨. 알아서 할 필요 없음. 그리고 팁 하나 주자면, 빨리 퇴근 하고 싶다면 첫날 부터 너무 열심히 하진 말길 ㅋ. 나중에 퇴근할 때마다 눈치보게됨.
무슨 업무를 해야할지도 모르는데 뭘 찾아서 하라고 그럼 웃긴 건 주변 사람들한테 “할 거 없을까요?” 물어보면 “아 지금 이거 하기는 좀 어려워서 그냥 가만히 계셔도 되요” 이지랄함 근데 또 지나가다가 팀장이나 이런 새끼가 보면 ”아니 왜 가만히 있어요? 할 거 없으면 물어봐서 좀 도와주고 하지“ 그제서야 옆자리 사람도 눈치 보였는지 쓸잘데기 없는 거 하나 일 거리 줌
영상 찍은 양반들이 사회생활을 이상하게 한것 같은데, 첫번째로... 신입한테 대뜸 업무부터 떠넘기는것부터 잘못되었고, 업무를 시켰으면 계속해서 봐주는 사람이 필요하고, 신입이 잘못했는데 거따대고 쳐 비꼬고 꼽주고, 신입을 사람만들어놓으라고 중간관리직이랑 사수들을 배치하는건데 신입의 잘못으로 몰아가는거면 둘 다 직무유기인데... 가르쳐도 안될 때 욕을 하는거지 안가르쳐놓고 대뜸 욕하는건 되게 무책임한거고 자기 분풀이밖에 안 됨.. 댓글창들 보니 어질어질하네, 당신들이 당했던것들은 잘못된것들이고 고쳐야 할 것들이지 당신들이 당했다고 그게 당연한 게 되는 게 아닌데요...
@@rlawogks15대기업들은 신입교육기간이 따로 있어요. 대기업들이 돈이 썩어나서 교육기간을 둘까요? 아뇨 그게 회사에 훨씬 효율적이라는 걸 아는거죠. 그래서 대기업인 것이고, 여기서 회사가 학교냐? 하는 사람들 장담하는데 전부 중소기업 다닙니다. 2~3주 빡세게 가르치면 1인분을 하는데, 맨몸으로 적응하라 하고 배우는데 시간이 몇배로 걸리는 비효율적인 짓거리를 하니 중소인 거지요
1. 왜 면접관은 입사자 역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는가 2. 신입은 왜 업무를 받았을때 할수있는일/없는일을 사전에 보고하지 않고 되는대로 만들었는가 3. 개인적으로 면담해서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걸 자리에 불러서 쪽주는 사수들 인성 꼬라지는 왜 저모양인가 진짜 하나하나 태클걸것 천지인데 굳이 경중 따지자면 사수들이 짬만먹고 남 조리돌림만 할줄아는 전형적인 히스테리상사인듯..
십년전 직원뽑을 때 응시자가 계산기 써도 돼냐고 해서 쓰라고 했더니 계산기로 계산해서 엑셀에 값을 입력함. 근데 문제는 직원중에도 그런 직원이 가끔 있음. 5분이면 할 일을 3일 야근해서 하는....하 (추가)직원이 3일걸렸다는 얘기했을땐 빨리 처리하는 방법(엑셀함수)을 알려주죠. 고맙단 인사로 커피도 사더군요.^^
신입에게 주어진일은 잘해라, 특정시간안에 꼭해라,,, 이런것이 아님 일을 주어줫을때 받아들이는과정, 처리해나가는과정,, 일을 처리햇거나 못햇을때의 모습,,, 칭찬햇거나, 꾸지람때의모습 등등을 보는것임 신입에게 주어지는 일은 그팀+부서+회사를 뒤집어엎을 정도의 일은 주지않고,,, 그냥 윗선배, 대리급 정도에서도 처리할수 잇는 일을 줌 그어떤 회사나, 자영업이 신입에게 자신의 운명을 맞기나?,,,, 사고쳐도 되는 일을 맞기고 전과정을 보는것이지 그런모습들을 보고,, 아~ 저친구는 키울만 하구나, 키워도 통수 칠것 같아 소용없네,, 아무리 가르쳐도 이해못하겟네 등등 판단을하게되고,,, 그에맞게 일도주고 대우해줌
그럼 가르치던가... 액셀 배워온놈들이 있기는함? 신입 오면 빡치는거 맞긴한데 모르면 가르치고 그래도 못했을때 책임뭍고 화를 내는거임 무작정 모른다고 화낼거면 군대랑 다를게 뭐임? 물갈이가 안되는 조직이 진정 발전있는 조직이 맞을까? 엑셀 저거 마스터 하는데 한달이면 되는데 그거 뭐라고 사람 꼽주고 비꼬냐 앞으로 몇년을 더 봐야하는데 중간 관리자는 사적감정 조장하는 개체들 빨리 걸러내야함
만약 제목그대로 무 스펙으로 입사했면 오히려 그게 더 대단한거 아닙니까? 서류는 물론이고 면접까지 뚫었단 건데, 개인적으로 최종에서 떨어져도 좋으니 면접이라도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지난번처럼 서류에서 탈락했네요. 어디가 부족해서 탈락했는지 정확하게라도 알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취업준비가 탈락한 사유를 알 수 없는 시스템이니 막막하네요. ㅜㅜㅜㅜ
학교다닐때 엑셀 배웠는데 실전에 안쓰니 전혀모르고 살다가 회사다니니 필요한것만 알게되더라구요. 엑셀이 미리 배워야할 정도로 고난도의 기술은 아닌것 같긴한데 누군가 단축키를 알려준다면 굳이 단축키로 해야하나? 하나씩 쓰면되지. 라는 생각만 안하기를... 사실은 자랑이아니라 답답해서 알려주는거니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