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가 한 거 맛있다고 퍼먹는 준이도 정말 멋진데 성동일도 바로 자기 잘못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이 진짜 참된 어른같다 저기서 권위적인 어른이라면 자기 말이 맞는 거라고 호통쳤겠지 ㅠㅠ 내가 너무 많이 겪어봄 우리 부모님은 안 그랬었지만 주변 어른들이 그랬음 나도 준이같은 오빠 갖고싶다 준이야 할미가 좋아해ㅠㅠ 빈이도 ㅠㅠㅠ
저희 아버지가 이종혁이랑 똑 같은 성격이라 되게 재밎음 제가 지금23인데 아버지가 되게 쿨하심 아버지가 저 보고 아들 무슨 고민있어 제가 아~그냥 그러니 아버지가 그래 그럼 잘자라 또 요리도 잘 못하시는데 막 하시고 항상 어디 가기전에 미리 준비하고 처음 해보는건 연습을 해서라도 성공 시키심 준수 보면 제가 어릴때 저런 환경에서 자라서 아직도 아버지랑 친해요 ㅎㅎㅎ그리고 한번 화를 내시면 되게 무서우신데 설득력 있고 이해 할수 있게끔 잘못한점과 혼나는 이유를 설명 하심 ㅋㅋㅋ 어릴때 그렇게 혼이남 ㅋㅋ 그래서 혼나고 나면 아버지가 됬어 다음부터 그러지마 하시고 캐치볼 하러 가거나 축구 하러감 지금도 여전하시고 좋으심 아버지 사랑함돠~~
4:15 보는 내가 깜짝 놀람; 소리 지르니까 애들 동시에 놀라서 쳐다보는 거.. 성동일 항상 너무 야단치기만 해서 애들 기죽고 그런 모습 보기가 참 안타까웠다. 준이가 눈치 보고 동생 혼날까봐 일부러 맛있다고 감싸주고 기특하긴 한데, 또 한편으론 그전부터 많이 혼나고 어린 나이에 눈치보고 자란 것 같아서 안됐다..
백서향 저때 빈이 나이 한참 어렸어요 무언가를 인식하고 판단하기엔 아직 많이 어렸던 나이이고 아이 입장에선 소금을 뿌리면 더 맛있을 지도 몰라 하는 생각에 뿌렸을 수도 있고요 그만큼 순수하고 나쁜 의미 없이 한 행동인 것이 분명한 거 같은데요 이런 점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소리지르지 않고 뿌리지 않아도 된다고 타이를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얼굴도 마음도 생각도 정말 갓인성......👍 성동일님 밥안드셔도 든든하고 멋진 아들두셔서 훌륭하실거 같아요 준이가 생각도 깊고 무엇보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씨가 너무 예쁘네요 그리고 성동일님처럼 혼내다가"아빠가 미안해"라고 말하는사람 많이 못봤는데 성동일님도 준이가 그렇게 행동해서 티는 안냈지만 놀라셨을거예요 빈이가 무안해 하니까 미안하다고 말한거처럼 준이랑 빈이 입장을 다 생각하셨다는 거겠죠? 갈수록 준이랑 친해지는 모습보니 마음이 짠.....하기도하고 훈훈하네요😊
성동일형님 요리 잘하심. 저번에 kbs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명품조연특집"으로 게스트로 출연했을때 당시의 베이스캠프인 강릉에 있는 어느 해변가로 갔을때 저녁식사를 칼국수로 끓여서 먹었는데 당시 칼국수 면을 담당하던 사람은 배우 김정태님이었고 그 칼국수의 육수와 양념소스를 담당하던 분이 바로 성동일님이었는데 칼국수가 완성되고 나서 1박2일 멤버들과 같이 출연했던 배우님들,그리고 1박2일 제작진들이 완성된 칼국수 맛을 봤는데 엄청나게 맛있게 끓여서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음. 그때 제작들이 말하기를 "면도 면이지만 소스와 육수를 대체 뭘로 했길래 어떻게 이런 맛이 나냐?"...면서 감탄함. 그것도 제한된 재료로 말이죠.(당시 1박2일 본 촬영에 앞서 그들이 1박을 머물면서 필요한 각종 식재료와 필요한 침구류,텐트..이런걸 여의도 kbs 앞마당에 놓여진 소품차를 통해 구비하는데 제한시간 정확하게 딱1분만 줘서 구비하도록 했음)
우리 준이의 착한 인성은..... 젊잖고 침착하고 예의바르고 무엇하나 나무랄게....없는 울 준. 배려심은 또 ㅎㅎ 울 준 퍼펙트함. 동생 혼 날까봐 하는것 좀봐 저 상황은 어른도 당황할텐데 우리 준 참 좋고 사랑스럽다! 빈아 너도 좋아한단다 ♡☆♡ 어릴땐 뭐든 하고싶고 그러다 보면 실수도 하고 꾸중도 듣고한단다. 옆에 듬직한 오빠와 귀여운 동생 율이도 있어 좋겠다. 아빠.엄마 사랑으로 잘 커준 준이네 삼남매와 동일님 ㅡ경혜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아빠! 어디가?] 국수면에 소금뿌려서 혼난 빈이를 위해 맛있다며 감싸주는 준이, 일밤 20130818](/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