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0대들은 초등 고학년쯤이면 편의점에서 간식과 저녁정도는 해결합니다 학원이 연달아 있고 식사를 함께할 가족들 귀가도 늦기 때문에 친구들끼리 컵라면 도시락 주먹밥등을 전자렌지에 데워먹습니다 가공식품군을 환경호르몬에 비벼먹는 효과가 나지요 그렇게 자라니 입맛이 고착되어 성인이 되어서도 자극적이고 빨리 해결되는 식단을 고수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에 만연한 많은 문제의 해결책은 철학을 가지고 가치관에 맞게 가난한(?) 삶을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질적 성공에 온 국민과 사회가 미쳐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황폐한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남과 비교하지말고 자기안의 행복과 개성에 몰두하는 교육이 전세대에 필요합니다
다른 나라만 봐도 이처럼 물질주의로 흐르고 사사건건 남들과 비교하는 문화는 심하지 않지요.. 동아시아가 유독 심하고 한국은 제일 심합니다. 개인적인 행복이아닌 남들과 물질을 비교해야 직성이풀리는 이 문화는 어떻게 고쳐야할지 사회적인 고찰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지적이십니다.
😂안좋은 것 1. 단순당과 정제곡물 : 당지수가 빠르게 오르는 것들 - 인슐린이 노화의 가속 과자, 시럽, 음료.. 과일이나 야채는 낫다.. 흰쌀밥, 국수 놉!! 샐러드->단백질->밥 순서로 먹기 -과도한 당은 지방, 염증, 인슐린저항성 발생 -급격히 떨어지는 당은 식욕증가, 스트레스 발생 2. 술, 흡연×× 3. 붉은 고기를 많이 안먹기 ❤좋은 것 1. 운동은 일주일 2시간반 : 인슐린 저항성 감소 2. 잠은 7시간반 , 개인차가있다. : 스트레스 및 식욕 증가 😮 70년대 식사가좋다ㅋㅋ 잡곡밥 김치 쌈채소 된장국 두부 생선 계란하나 No 가공식품, 붉은 고기가 적다! No 편의점 음식 No 갈아먹는 음식
먹는 음식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수면도 건강에 정말 중요한 요소인데 우리사회는 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뭔가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사회 같아요. 주변에 암 환자들 많아지는데, 젊은 암 환자들도 많아져서 남의 일 같지 않아 속상합니다. 저도 반성하고 더 나은 음식과 충분한 수면을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세상에 건강식은 없어요 ㅎㅎ 맛난거 많이드시구 먹은 만큼,운동하면 별 문제 없어요 건강식 찾다가 스트레스 받고 정신건강에 해롭고 음식보다,대한민국은 술때 문에 나라 망할겁니다 음식탓 하지말고 술이자 먹지 말고. 자녀들 맨날 인스턴트 식품 주는게 부모들인데 부모들 부터 반성합시다
과거에는 뭐 청년들한테 몸에 좋은 음식 싸게 팔고 그랬나요 그땐 더 했죠 청년관련 복지정책도 없었고 다 가난하고 제대로 먹지도 못했죠 어쩌면 그랬기때문에 집밥먹고 많이 움직여 건강했던거죠 지금 맨날 배달음식 야식시켜먹고 택시타고 그러니까 나빠진거고 청년이 어린앤가요 성인인데 알아서 해야지
정말 유익합니다.. 요즘 시대는 그야말로 과유불급이네요. 조금은 부족해야 우리 몸도 정신도 오래 행복할수 있는 것이군요. 돈과 스트레스는 많고 행복과 휴식과 잠이 부족한 우리 사회. 정부에서 제발 멀리 바라보고 정책적으로 진지하게 장기적으로 고민하고 투자해야할 부분이네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쇼.
제가 30대 인데 오늘 교수님 말씀 정말 잘 들었습니다. 잠을 7시간 이상 잔다고 했을 때 잠 줄이라고 5시간만 자라고 한 어른들 말씀 때문에 좀 거슬렷었는데 교수님 말씀 들어보니 충분히 지금 처럼 7시간 이상 자는 게 맞네요. 그리고 하루에 30분씩 일주일 3번 운동 했는데, 5번으로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먹는 것 조절하는 것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흰밥에 국수 빵 제외하면 90프로의 식당은 갈 수가 없잖아... 성시경의 먹을텐데도, 그 외 수많은 맛집 탐방과 요리 동영상도.. 다 죽음을 향해 가는 슬픈 넋두리... 건강하려면 일단 익숙한 방식의 먹는 즐거움, 사회생활의 즐거움 어찌보면 문명 자체를 포기해야... 얼마나 세상이 잘 못 왔나 실감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후회하기 보다 지금부터 잘 해야지.
@@홍혜진-k6j 동의합니다. 자연식 위주로 재료위주의 맛을 살리는 요리를 하다보면 진짜 맛이 느껴지지요. 살짝 찐 당근 양배추 단호박같은 야채나 그냥익힌 각종해산물 삶은 돼지 닭 소 수육 , 신선한야채 샐러드... 먹다보면 이런게 MSG원툴로 맛낸 양념범벅 음식보다 맛있어집니다. 저도 혼자서 먹는건 이렇게 조리해서 먹는게 더 맛있는데.... 손님초대할때는 이렇게 주면 대번에 맛없다고 그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식은 다른 자아를 끌어 들여와서 오직 맛위주로 만들어야 맛있다고 해요 ㅋㅋㅋㅋㅋ
평생 지킬수는 없죠. 저 선생님도 사회생활 하면서 드셔야될 때는 드신데요. 다만 빈도수를 확 줄일 수는 있겠죠. 튀김이나 치킨이나 케익이나..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번에서 한달에 한번 분기에 한번 이런식으로 줄여나갈 수는 있어요. 분기는 좀 너무했다 이주에서 한달에 한끼정도만 합시다
젊은교수님이 참지혜롭게 설명을잘해주시네요.영화를보면 이십년전부터 애정씬이 그냥 보리밭으로 사라지면 충분한데 너무 필요없이 설명할때부터 개인적으로 문제가되겠다 생각했었습니다.모든것이 같은 카테고리에 있는것같습니다.모든의학교수님들이 '인생에 행복이 무엇인가?'에 별일없이 하루를보내는거 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도움이 됐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일하면서 배달음식을 엄청 자주 먹었는데(한식위주였음에도) 건강이 안 좋아진 게 느껴젔거든요. 저는 30대입니다. 스트레스도 심했어서 흰머리도 엄청 늘고 몸에 힘이 순간적으로 확 빠져서 쓰러지듯 눕는다거나 눈앞이 순간 셧다운 되듯 검어진다거나 하는 일을 겪었는데요. 일을 그만두고 난 뒤 걷기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식사량을 줄이고 천천히 오래 씹어먹으려 노력합니다. 수면시간도 너무 늦지 않으려고 노력하구요. 또 물도 꼬박꼬박 마시려 노력합니다. 건강한 때와 똑같아졌다고 하긴 어렵지만 이전보다는 몸상태가 좋아지긴 한 것 같아요. 교수님 말씀 들으면서 현미나 콩을 꼭 밥에 넣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식단을 간소화하고 슴슴하게 먹으려 노력해봐야겠습니다^^ 교수님과 앵커님 합이 너무 좋아서 지루하지도 않고 재밌고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0살 입니다 저도 30대때 저희 어머니께서 얘기하면 잔소리라고 생각했는데 교수님 책 읽고 습관 고치고 있습니다. 습관을 바꾸는 최고의 동력은 교수님 책에도 나와있지만 선순환의 “맛”을 느낀게 컸습니다. 말로 하지마시고 교수님 출연하신 유튜브 찾아서 링크 보내주세요 유퀴즈 나오셨던게 아마 접근성이 좋을것같습니다. 전 지금 어머니께 고마워하고 있는데 아드님도 그렇게 느끼는 날이 올거라고 확신합니다
겉으론 가꿔서 젊어보인다해도 속으론 곪을꺼란 생각은 평소 들긴했었어요ᆢ 환경도 그렇지만 먹는게 중요하더군요 요새보면 달고짜고맵고인위적인소스에 합성소스에 제가 50대인데 적어도 20대까지는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좋은거만 먹고 어릴때는 시골서 걷기도 많이 걷고 겨울이고 여름이고 뛰어놀기 바빴는데 그리 먹던 영향으로 결혼해서도 되도록 집에서 만든거로만 애들에게도 먹이려고 노력했는데ᆢ 애들이 20대가 되면서 밖에서 자극적인걸 먹고다니는걸 막질못하겠더군요ᆢ ㅉ저도 20대에 서울로 와서 50대되고서 당뇨전단계를 알고서야 걸을일이 없고 결국 집안서 일부러 자전거나 타는 상황되어서야 아ᆢ내가 장수하는 친정이모님이나 어머니는 유전이라 생각하고 방심했구나를 깨달았습니다ᆢᆢ 애들에게 잔소리하고 집밥먹어라 하면 잔소리라 치부되고 주변서는 별거 다 간섭한다하네요 ㅠㅠ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 돈을 벌어야겠지만, 스트레스 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 우울하고 무기력했어요... 그러다 보니 차연스럽게 삶이 재미가없더라구요... 이렇게 살다가는 건강이 금방 망가지고 힘들 것 같아서.. 병원에서 추천한 햇빛 산책과 마인드키퍼 먹으면서 정말 잘 버텼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요.. 요즘같이 어려운 시대에 많은 분들이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에게 건강한 체질 물려받아 아이언맨으로 건강 과시하며 살다 삽심대 후반부터 삐그덕 거려 반성하며 공부하고 있네요. 선생님 강의는 언제나 유익합니다. 내 손으로 밥 해먹고 운동하는 건강한 삶. 그 근력을 이제서야 기르네요. 국민건강보험 최대한 쓰지말고 병원없이 건강히 살아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대한민국 사회 정책 중 가장 큰 오판은 저염식단이 될 것 입니다. 저염식단이 가져 온 가장 큰 부작용은 몸이 찾는 염분을 충족 시키지 못해 이를 과당으로 덮어 버리는 크게 잘못된 식습관이 생겨 버린 겁니다. 인체에서 체액은 수분과 염분을 나타내는 기준인데 극단적 저염식은 빠르게 산성체질로 악화를 시킵니다. 고염식은 몸이 물을 찾게 만드나 저염식은 장기 손상을 가져 옵니다.
그러기엔 저염식한단 사람도 실제적으로 1일 소금권장량보다 훨씬 많이 먹고 있죠. 한숟가락 정도라고요.소금 간장 된장 소금 등 모두 맛을 내는 양녕종류도 염분 많음.Ebs귀하신 몸 에 나오죠. 그거보고 깜짝놀람. 왜 혈압환자가들이 짠음식 안먹는 식이조절에 실패하는지 알게됨. 의사왈 10프로 정도 성실한 이들만 성공하고 그나마 성공한 이들도 6개월 지나면 도로 예전으로 돌아간다 함. 단것보다 짠게 조절이 더 어렵겠더라고요.
너무 많이 일하는 것이 생산성을 높인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저런 부작용이 너무 많네요 ㅠ_ㅠ 요즘 저출산과도 연결되어 있는 지점이 있다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나중에 지금의 젊은이들이 노인이 되었을 때 사회의 부담을 생각하면 지금부터라도 개인이 건강하고 균형있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