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고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님 말씀에 너무 공감이 가서 글 남겨요. 특히 수입 엔진을 장착한 기종은 관리기 뿐만 아니라 트랙터건 예초기건 고장 나면 부품값 후덜덜 합니다. 저희도 매입할때 깜빡하면 매입할때 차량운임 출고시 배달 운임 마진포기하고 부품값에 공임도 안될때가 있습니다. 님 처럼 자가 수리가 불가능한 분들에게 이 영상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AMC900인데 150만원이면 적당한 가격이네요. 물론 부속기 옵션이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관리기는 연료코크 잘 잠그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주로 말썽을 피우는건 장기간 사용 안하다가 봄철에 사용하는경우 연료통에 물이 차는 문제가 좀 있죠. 관리기 고장의 상당수 원인은 관리부실 때문이죠. 고장부위는 세조기와 카브레타. 그리고 에어크리너의 오일양 유지를 못해 엔진 실린더와 피스톤이 망가지는 경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