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노마드님의 영상을 봤습니다..인도 빈민가 과와 뭄바이 부촌 스타벅스... 옆테이블에 손님들에게 인터뷰(현지인들도 생각못하고 관심없어하는 빈민가에대한 생각) 질문을 보고...진짜 이분은 기존에 놀고 먹고 단순히 즐기며 여행하시는분들과는 다르구나....느꼈습니다. 현지에 사시는분들과 같은 음식을먹고...기차 쭈그려앉아서..윗 짐칸에서 잠을자고...현지인들과 스스럼없이 지내시는걸 보고..팬이 되었네요.!! 진짜 구독자수가 100만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저도 30대엔 진짜 외국에서 몇달씩 살면서 엄청많이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데...결혼하고는 아이낳고는 깨끗하고 시설좋은 휴양지만 가게되더라구요..지금은 코로나로 여행을 못가게 되었지만요.. 인도 기차여행하고..10년전사진 추억의장소를 찾아가서 시간이 빨리흐른다고..사진의 중요성을 말씀하신거에...오늘 뭉클했습니다... 제가 어느새 51살이 되었거든요..ㅜㅜ 이제는 배낭여행을 혼자서 여행을생각할수 없는 나이가 되었더라구요.. 오늘 3~4시간 가까이 노마드님의 영상만 봤네요.. 더 늦기전에 많은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여행이되시길 바래요!!!
어릴적 지방에서 자랐는데 80년대 낙후된 동네들 모습이 딱 저랬어요. 대한민국이 워낙 빨리 발전을 해서 요즘 분들을 잘 모르실 수 있는데, 저같이 80년대 광경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몇십년 전만해도 한국의 모습도 저 동네랑 똑같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쓰레기가 잔뜩 쌓여있고 썩은물이 고여있는 저런 하수로 모습도 굉장히 흔한 광경이었습니다. 동네 전체에서 썩은내가 진동할 때에는 여름철에도 어쩔 수 없이 집의 창문을 닫아야 했던 기억도 있네요. 콘크리트 벽에 가정집 하수관들이 튀어나온 모습까지 거의 똑같구요. 90년대에는 장마철마다 장티푸스나 콜레라가 창궐했다는 뉴스가 매번 나오던 기억도 있구요. 가족들마다 10명중 1,2명은 6.25 전쟁때 총이나 폭탄이나 질병 때문에 눈이나 팔다리가 불편해지신 분들이 꼭 계셨고 당시 먹고살기에만 급급했던 시절이라 장애우 복지는 뒷천이라 사회에서 거의 내팽겨지다 시피 했어요. 전쟁에서 몸을 다치고 가족들도 다 잃은 장애우들은 길거리 생활을 하거나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팔다리가 정상인 것 자체가 행운이라고 여겼던 시절이었습니다. 불과 30년 전만해도 흔한 모습이었네요. 대한민국 만세.
가진자들은 가진것들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웃으며 개방하고 외국인을 즐겁게(?) 받아들이네요. 무엇이 맞고 틀리다고 할 수 없는 각자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거겠죠? 아이스크림 받는아이들, 베푸는션님, 아이스크림파는 아저씨까지 모두가 즐거워 보여요^^ 아~~~ 션님 쉬느라 영상안올리시나 언제 올라오려나 하는 순간 영상이 올라와서 더 즐겁게 잘 봤습니다😃 안전여행되세요!
don't think they don't have access ...they are the most govt policy scheme beneficiary people...free ration,groceries, health check...even free education in govt schools....also reservation
과거 우리나라도 88올림픽 개최한다고 외국인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겨주기 위해 그당시 판자촌을 재개발 명목하에 싸그리 밀어댔죠. 지금의 상암 올림픽 경기장쪽도 저 국민학교 시절엔 난지도였는데 여름에 바람이 학교쪽으로 불면 쩌 죽을정도로 더워도(그땐 한반에 60명 정도) 다 창문을 닫고 수업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정부 주도하에 강제적으로 사람들을 이주시켜서 갈아 엎지 않는 이상 환경이 개선되기엔 너무 멀리간 동네로 보이네요.
일주일에 한번 올라오는 영상 기다린만큼 넘 잘봤어요. 냄새나는 빈민가에 살지만 하나같이 표정들이 행복해보이는게 아이러니하네요.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절대 같은 표정은 아닐것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주 올려달라고 조르면 안되겠죠?ㅎㅎ 하루하루 여행지에서 안전하게 여행하시길^^
와, 여느 유투버와는 완전 다른 시각으로 인도를 보여주시네요. 단순히 먹고 마시고 구경하는 게 아니라 그들의 문화와 삶의 방식을 짧게 나마 볼 수 있어서 새롭습니다. 그리고 작은 아이스크림 하나라도 나누려고 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구독,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무탈하고 건강하게 여행 잘 하십시오.
여행 유튜브는 잘 안보는편인데 처음에 아프리카 영상들보고 어?! 좀 다르네 싶어서 보다가 지금은 애청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영상보면서 느끼지만 나이가 젊으시다면 젊은 분인데 말과 생각의 깊이가 깊으시네요 저도 나름 해외여행 많이 다닌 편인데 대부분 안전하고 편의한 선진국위주로 다니고 제일 낙후된 곳이라야 베트남정도였는데 노마드션님 영상으로 그나마 다큐에서도 쉽게 보지 못하는곳을 간접적으로 보고 많은걸 느끼고 생각하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안전 유의하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여행하시길 바랄께요!
노마드션님의 여행기 고맙게 잘 보고 있습니다. 님의 세상을 바라보는 모습에 적극 공감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이 영상을 보니 7년 전의 인도 여행이 생각납니다. 당시 제가 느꼈던 그들의 삶에 대한 태도는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다.' 보다는 '지금의 삶을 받아들인다.' 쪽이었습니다. 아마 종교와 문화의 영향이 있었겠지요. 인도에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랍니다.
Thank you for the wishes. I wish the same for you. But as an Indian I don't agree that the people in these slums don't want to change as a matter of fact these people work very hard to improve their situation and provide their children with the best of opportunities. Give us some more time we have changed a lot in these seven years and I am very happy to tell you that India has removed extreme poverty. Poverty still persists and we are working on removing it completely.
이틀만에 팬이되었어요. 보고 있으면 유쾌하고 즐거워져요. 벌써 형제자매들한테 다 전도했어요.ㅋ 과하지않고 자연스럽고 은근 유머있고 마음이 따뜻해 보여 좋아요. 저는 비위가 약한데 현지음식 덥석 잘먹는 모습이 부럽네요. 늘 건강하시고 제가 못가는 곳 구경 많이 시켜 주세요. 100만 가도록 힘껏 돕겠습니다.
인도 여행 때 기차타고 지나가면서 슬럼가를 멀리서 보기만했지 이렇게 생생히 골목을 보니까 환경에 너무 가슴아픈데 그곳의 사람들은 살아가고 있고 또 반대의 환경을 보니까 조금만 나누어 살면 참 좋겠다 싶네요. 나라가 워낙 커서 구석구석 개선되기도 힘들거 같고 사회문화적인 배경도 있는 곳이라 그런지 몰라도.. 더디더라도 이 격차가 개선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 모두가 노력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와 저도 인도 다녀왓엇는데 ㅎㅎ 슬럼가에 사는 사람들 표정이 하나같이 밝고 순수해보여서 놀랐어요 인도 사람들이 참 아이처럼 순수한데 션님 영상에 그런 인도인들의 모습이 담겨서 좋아요 저도 여행 유튜브 많이 즐겨보는데 션님은 지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참 좋으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유
슬럼가의 아이들 외국 사람은 반가운데 힘조절이 안되나봐요 막대기로 치려 하다니 션님 놀라셔서 정 떨어질만 한데도 다른 동네에선 애들에게 아이스크림 사 나눠주시고 그 아이들은 선뜻 받아 먹지 못하는 어린이 스러운 쑥스러움이 아직 있네요 동네 마다 분위기가 있나봐요 여유 지혜로움 에티켓 으로 무장된 션님 모쪼록 하나님 가호속의 여행자가 되어 주세요
새롭게 떡상하는 여행 유튜버를 발견하게 되서 기쁘네요 ㅋㅋㅋ 슬럼가를 보고는 저기를 아무렇지 않게 걸어다니는 모습에 처음 놀래구요. 부촌가서 그쪽 사람들에게 자세한 현지 사정까지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다른 인도 여행 유튜버들 보면서 항상 궁금했거든요. 왜 정부는 저런 것들을 그냥 방치하고 있는가? 그런데 결론은 역시나 복합적이군요. 좋은 영상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곧 빠른 시일내에 10만이 넘어 가실것 같은데 Q&A 같은 건 계획에 없으신가요? :)
진짜.. 너무 좋습니다.. 인도는 아직 못가봐서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중 하난데, 코로나이슈도 그렇고 그러한 여러 사정상 해외여행을 계속 미루고 미루다 보니 못간지 3년? 정도 되는거 같네요 마지막이 축구여행이었는데, 좋은 영상 보면서 대리만족 확실하게 하고 있네요. 견물생심, 이러한 영상들을 보다보니 제가 직접 접하고 싶네요. 빠른 시일내에 한번 나가야겠어요 ㅋㅋ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사람마다 시그니처가 있듯이 션님의 갬성이 무척 끌리네요. 고맙습니다~
인기순으로 보다가 날짜순으로 예전영상부터 쭉 보고 있습니다. 예전의 단서들로 찾아 가거나 친구?가된 사람들을 통해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너무 흥미 진진합니다. 유목민들을 찾는다거나 교육기관, 종교, 사회현상, 빈부격차.. 적고보니 정말 좋군요. 가끔나오는 로컬 음악들도 좋아요.
그냥 하루를 보여주는 영상도 너무 좋은데 이런 기획이 스며든 션 님의 영상도 언제나 좋아서, 이런 영상을 보여주시는 게 감사해서 댓글 남겨요 영상중에 사람에게 관심있다고 하신 부분도 너무 인상깊었는데, 그냥 단순한 여행이아니라 무언가 생각해볼 수 있는 인사이트있는 여행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몸조심히 건강한 여행되시길 구독자로서 응원합니다!☻︎☻︎
유투브보고 구독하고 댓글다는 거 처음입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요즘 사는게 너무 버겁다.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너무 감사할게 많구나..정말 리얼하게 담아주셔서 위험해보이기도 하지만 건강하고 조심히 다니시길~제가 본 최고의 다큐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