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우승하려면 우리가 가진 전력을 풀로 갖고 나가도 쉽지않은데 우리나란 월드컵에 모든 포인트가 맞춰져 있고 월드컵 끝나면 공중분해 - 다시 0에서 시작 - 새 외국인 감독 선임 - 새감독이 선수들 파악하기도 전에 아시안컵이 열리니 늘 우리가 가진 전력의 반도 쓰지 못하고 탈락 또 탈락
진짜 중요한 얘기 해주시네요.. 월드컵 앞두고도 다른 나라들은 다 3국이나 원정 평가전을 하는데 축협은 티켓수익과 홈버프 평가전 승리로 인한 긍정적인 평가만을 노리며 계속 안전하게 국내 평가전만 진행하는 악수를 계속 두네요... 승패에 일희일비하는 국민정서도 한 몫하겠지만 협회는 제발 큰 숲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좋은비유다. 이라크.시리아.바레인 이런나라들이 한국에 친선경기로 원정왔을때 뛰는거랑 제3국에서 아시안컵때 만난것과는 완전히 다른팀이다. 거기다 중동팀들은 개인기가좋고 우리가 뭔가 골을 넣어야될 흐름에서 못넣고 결국 한두골 먹혀서 진경기가 아주많다. 한마디로 아시안컵 정말 어려운 대회다
물론 저도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만.. 계속 홈 경기를 주로 하는 이유는 간단히 말해서 돈 문제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축협 예산이 물론 따로 있지만, 홈경기 에이매치 티켓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들었어요.. (현실적인 문제가 이렇다는 뜻이고, 돈 벌어야 되니까 홈 경기만 해야 한다는 제 주장이 전혀 아닙니다..) 다른 나라 축협들은 재정 조달을 어찌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네네.
@@undecimbre 반대 아닌가요? 우리 홈에서 경기 치르려면 상대방을 초청해야하고 페이를 지불해주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유럽이나 다른나라에서 우리나라에게 페이를 지불하면서 초청할 나라가 없지 않나요? 사실상 원정 경기를 잡고 싶어도 불러주는데가 없어서 못하는걸텐데요
글쎄, 04년도 1번 이란이 일본이랑 같은 조 되는 바람에 조2위해서 한국 만나거 빼곤 죄다 한국이 조3위(96,00) 조2위(07,11)해서 8강에서 만낫는데 왜 한국에게 독한 악연일까 알면서 찾아간건데.. 19년도도 한국 조2위했으면 8강에서 또 보는거였음. 그리고 체력문제도 결국 이란이나 한국이 하수거나 선수층이 얇거나 경기운영을 못했다는 증거지. 11년 일본은 8강에서 후반초반 1명퇴장 + 4강 한국 연장 뛰고도 호주 이기고 우승. 04년도엔 연장 2번 연속(4강에선 전반 1명퇴장 당함) 뛰고도 우승했음.
이번 카타르월드컵직전에 평가전할때도 죄다 홈에서하는거보고 우리는 축구발전보다 흥행이 더 목적이라는걸 다시한번알았음 다른나라들 특히 일본이나 호주 카타르같은 아시아팀들도 다 원정가서 평가전하는데 우리만 계속 홈경기ㅋㅋ 게다가 상대팀들 풀주전도아니고 1.5군 2군들 데려옴 진짜 축협의무능을보고 다시한번 경악했음
@짬보 토너먼트 대회였던가 한거 같고 연대가 골을 먼저 넣음. 축구에선 지는 팀들은 보통 이겨야되니까 최종수비라인을 올리면서 공격적으로 함. 그런데 경기대가 라인을 안 올림. 연대는 역습축구 맞을까봐 뒤에서 공을 돌림. 보통 공을 그렇게 돌리면 지는 팀 입장에선 시간 지나면 져서 손해니까 뺏을라고 앞으로 나옴 그런데 경기대 감독이 선수들한테 우리는 몇 달간 수비라인 내리고 역습전략만 준비했으니 역습전략 고집할테니까 선수들보고 하프라인 이상 나가지마라고 지시함 😂😂 그러니까 연대감독이 나도 카운터 맞기 싫어서 하프라인 이상으로 공 전개하지마!! 무조건 공 돌려하면서 선수들한테 지시함😂😂 양팀 선수들 20분간 벙지는 웃픈 상황이 나옴
이천수 때문에 연령별 대회 2회 출전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2004 올림픽에 이천수가 참가할 수 있는 나이였는데 당시 FIFA 규정에서 청소년 선수 보호 목적으로 각 연령별 대회에는 1회만 참가할 수 있는 규정이 있어서 월반해서 연령별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는 다음 대회에 연령 대상 선수여도 대회 참가가 불가했었는데 2004 올림픽을 앞두고 2000 올림픽에 참가해써 2004 올림픽에 참여할 수 없게 된 이천수의 올림픽 참가를 위해서 당시 FIFA 부회장이었던 정몽준 KFA 회장이 앞장서 이 규정을 폐지를 위해 움직여서 이 규정을 폐지하고 그 다음부터 월반해서 대회에 나갔던 선수들도 다음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에 안그래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선임 관련해서 컨텐츠 하나 찍으실 것 같은데 알아보니까 클린스만처럼 전술 관련해서 코치한테 일임하는 감독도 있고 벤투처럼 전술을 전부 관여하는 감독도 있고 감독마다 스타일이 나뉜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관리자 유형 감독과 전술가 유형 감독이 선수로써 느꼈을 때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도 설명해주시면 안될까요...? 팬들은 아무래도 팀 내부적인 부분은 잘 모르니깐요ㅠ - 이상 지나가던 구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