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유튜버의 영상보고 오셔서 댓글 다는분들이 많아서 적습니다 고양이 영역 동물인거 알고 있습니다 그런 습성을 갖고 있는 동물을 산책 시키는것이 인간의 욕심이라고 하시는거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만 여러분들은 그저 '유튜버, 고양이, 산책' 타이틀만 보시고 부정적인 시선 보내시는거 아닌가해서 적어봅니다 본가에는 9마리의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오래 함께한 고양이는 9년된 고양이가 있습니다 집에 많은 고양이들이 있지만 산책을 나간 고양이는 한마리도 없습니다 자기 영역에 낯선 사람이 방문하면 경계하며 숨는 고양이를 보며, 절대 밖에 데리고 나갈 생각이 없었습니다 고양이+밖 = 위험! 이런 생각이였고, 그 생각은 아직 변함이 없습니다 아이언을 제외하고는요 아이언은 본가의 9마리의 고양이와 많이 다른 고양이라고 느꼈습니다 작게는 처음 보는 사람들을 경계하지않고, 그르렁 거리며 애교부터 부리는 성격 크게는 밖에 대한 호기심이 굉장해 보였다는 점입니다 첫째 제가 밖에 나갈때 행동들을 기억하고 현관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쓰레기 봉투를 들고 있다거나, 가방을 매고 있다거나 하면 어김없이 현관문 앞에서 야옹~ 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몸줄을 보여주면 야옹하며 현관문 앞에 있습니다) 그냥 마중나오는거겠지, 그냥 우연이겠지~ 하며 여겼지만, 나가려고 문 열자마자 10번중 9번은 저보다 먼저 나가려고 하는거 보고 밖에 대한 호기심이 있나? 라는 생각이 처음 들었습니다 아이언이 너무 궁금해하는것 같아서 몸줄을 구매하고 집에서 착용 시킨 뒤, 집에서 연습을 했습니다 당연히 몸줄이 풀리지 않으려나? 하는 걱정도 많이 되었고, 고양이의 유연성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이언에게 착용 시킨뒤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봤고, 결론은 안전하다 였습니다 제가 특정 브랜드를 홍보함이 아닌, 정말 이정도면 괜찮겠다 밖에서 줄을 놓치는것만 아니면 몸줄을 빠져나갈리는 없겠구나 했습니다 둘째 유연성이 다른 고양이들보다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커뮤니티에 보이는 고양이 액체설 영상 끝에 나오는 우쥬가 그러합니다. 저기에 어떻게 들어간거야 라는 말을 늘 달고 삽니다 그리고 아이언은 고양이+고체설 = 아이언 단순히 웃기려는 의도가 아닌, 정말로 유연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언과 5년동안 함께하고 있는데 단 한번도 유연한 모습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몸줄을 착용하고 테스트를 해봤을때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에서 몸줄을 하고 돌아다니다가 복도에만 산책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이언은 정말 호기심이 있었는지 불안해 하거나 겁을 먹거나 하는거 없이 거침없이 이곳저곳 두리번 거리며 잘 돌아다녔습니다 그후 여러번 복도에서 산책 시키고 든 생각이 정말 밖에 나가는걸 좋아하는구나 였습니다 산책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조금 뒤에 현관문을 긁습니다 혹시? 해서 몸줄 재착용하고 문 열어주면 복도에서 잘 다닙니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인데 어떻게 산책이 가능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아... 아이언이지.... 라는 단어 하나로 이젠 더이상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이후 복도에서 아파트 현관문 앞까지 아파트 현관문 앞에서 앞 마당까지 천천히 산책 시키며, 혹시나 몸줄을 놓칠까봐 늘 긴장하고 손목에 줄을 넣고 잡습니다 9년동안 본가 포함 10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해봤습니다 거기서 느낀건 고양이마다 습성과 성격이 다르다는 겁니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니, 집냥이는 무조건 집에만 있어야해! 산책은 인간의 욕심이야!! 라고 하시는분들게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단지 창문 밖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밖에 대한 호기심이 있구나~ 하며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음을요 아이언은 제 가족 입니다. 단지 제 욕심과 컨텐츠 때문에 강제로 산책을 시킨거였으면 다른 고양이들고 데리고 나갔을 겁니다 그리고 인간의 욕심 어쩌구라고 말씀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애초에 동물을 기르는거 자체가 인간의 욕심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 제 영상을 보고 무작정 따라해서 고양이를 놓쳐서 잃어버리는분들이 생각까봐 우려된다며, 영상을 내려달라는분들이 계시는데 그건 본인 고양이의 습성, 성격을 제대로 파악못한 멍청한 주인 잘못입니다 여기까지가 제 이야기 입니다
2:57 에 보면 아이언이 목줄을 보고 다가와서 꼬리를 떠는데 고양이가 꼬리를 떠는건 진짜 좋아한다는 표현 입니다 그리고 산책갈때도 꼬리가 내려가지 않고 쭉 올라가있고 다가오는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적은거 같은데 진짜 그야말로 산책냥이의 표본이네요!!! 너무 귀엽슴다♡♡
참 예쁜아이 아이언 마지막 사진도 보고왔어 참 잘나왔더라 널 오래전부터..한 5년넘게 계속 보아왔는데 나도 참 행복했어 이쁘고 동글동글하고 집사닮아서 뚠뚠하고.. 보는사람도 이리 행복했는데 항상 보아온 가족들은 또 얼마나 행복했을까 거기서도 즐겁게 잘 지내다가 머도기형이랑 우쥬누나 잘 만났으면 좋겠어 좋아하던 산책도 실컷하고 맛있는것도 많이먹고 가끔씩은 머도기형 꿈에 내려와서 푹 안겨보고 그랬으면 좋겠다 솔직히 말해서 계속해서 마음이 계속 아프더라 아무리 글을 써도 이 감정을 표현하기가 너무 힘들어 함께 살아온 머독형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감히 예측조차 못하겠지만 슬픔을 덜어내려면 나도 빨리 받아들이고 마음에서도 보내줘야 하는게 맞는 것 같아 아이언 항상 고마워 거기서 편히쉬어 기억할게 사랑해
4:30 "아이언,세상은 말이야...네가 생각하는것보다 크다구.우리 집이 제일 큰게 아니야.이런 세상이 있다구." 예전엔 재밌게만 들렸던 말들이 한 줌의 생명이 사라지니 그 어떤 말들로도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 보인다. 아이언,너는 날 모르겠지만 난 네 광팬이야.털 색,귀,양말..그냥 모든 생김새 행동 하나하나가 그저 귀여운 존재로만 느껴졌는데 너가 떠나고 나서 너를 보니 도저히 알 수 없는 생각에 빠지네ㅋㅋ..오래 산 것도 짧게 산 것도 아닌 묘생이였지만 살아있던 동안 진수형 옆에서 항상 행복했길,모두에게 행복을 주었길 바라며 말도 못하고 글자도 못쓰는,이제는 보는것조차 못하는 너한테 글을 쓰는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마음이 있지만 이렇게 글 마칠게.그동안 머독의 고양이,박진수의 고양이로 살아줘서 정말 고마워 :)
머독하면 캔유였고 우쥬였고 아이언이었는데ㅋㅋ 집사 경력만 따지면 크림히어로즈 집사님만큼 경험이 많은 사람이 박건수임 적어도 방구석에 앉아서 종일 시간만 떼우며 반려동물에 대한 모든 것에 민감한(그러면서 반려동물을 키운 적도 없는), 자칭 랜선집사들보다는 훨씬 아는 게 많음.
다른 고양이 산책 영상들 볼 때 아슬아슬하고 불안했다면 아이언 산책 영상은 올라간 꼬리(기쁜 상태라는 고양이 언어) 여유 있는 반응 등 때문에 시청하면서 불안한 느낌을 받지 않았어요. 그래서 타 유투버 영상이나 수의사 조언 등에서 언급되는 '산책을 즐기는 극소수의 고양이' 중 하나가 아이언이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머독님이 고정댓글로 올려두신 것처럼 일부 집사들이 고양이 습성을 파악 못 하고 성급하게 산책을 시키면 당연히 집사가 부족한 탓이지만 그 피해는 그들의 죄 없는 고양이들이 받지요ㅠ 하네스 차고 유기된 고양이, 인스타에 고양이 산책 태그만 쳐도 우수수 나오는 겁먹은 고양이들.... 이런 생각 없는 묘주들이 최근 유행을 타고 많이 보이는 것도 사실이구요ㅠㅠ 아이언의 특수성을 보편적인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런 걱정이 조금은 드네요. 영향력 있는 유투버이신만큼 혹시 다음 산책 관련 영상을 업로드 할 계획이 있다면 자막 등으로 산책 위험성 관련 언급을 짧게나마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쨌든 아이언과 우쥬는 귀엽습니당 고양이 영상 자주 올려주세용💕
저런 특수냥이들 아주 적고 드물고 희박하고 희한한 가능성으로 가끔 계시긴합니다. 만, 대부분의 애옹스는 안그럽니다. 근대 희한하기는 하네요. Cf. 진짜 싫어하면 집으로 돌아갈려고 하고 움츠리기 기죽기 앉아서 존버등 싫다고 하십니다. 키워보믄 다 아는 사실 굳이 알려줘야긋나 싶다.
이 영상 정말 손에 꼽게 좋아했다가 좋아했던만큼 아이언한테 미안해지는 기분이라 잘 못 봤는데 내가 너무 청승떤걸지도 모르겠다 아이언 성격좋아서 냥이별 제패하고 잘만 뛰어놀고 있을텐데ㅋㅋ 방송으로 영상으로 잠깐씩 본게 다 지만 평생 잊지 못 할정도로 사랑스러운 아이언 잘 지내 또 보러올게 너무너무 사랑해
머도기가 아이언을 엄청 사랑하는거 시청자도 다 아는데 그만큼 이별의 아픔도 더 크겠지.. 이거 보면서 어제 울면서 말하던 머도기가 생각나서.. 그리고 영상에 머도기 사랑받는 아이언 보면서 한번 더 울었다.. 그런데 한편으론 화나더라 어제 머독이가 울면서 산책 이야기 꺼내니깐 더 못해준 마음 때문에 자책하는 머도기를 보고 왜 그게 머도기 탓인지 따지고 싶었어
애시당초 머도기가 줄을 끌고 산책하고있는게 아니라 아이언이 머도기를 끌고다니는거에 가까운 상태인데 어디서 전문가 얘기 들었다고 이래라 저래라 난리들인지;;; 그 전문가가 말한대로 영역동물은 맞지만 산책에 대한건 고양이의 욕구가 아니라 주인의 욕심으로 고양이를 산책시키려하지 말라는건데 핵심파악 못하고 난리치는 사람들 왤케 많은지;;
우선 함부로 반말을 하는 것은 삼가주시길 바라구요. 몸줄만 꺼내도 다가오고 문 앞에서 서성거릴정도면 아이언도 충분히 저 몸줄을 차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몸줄만 꺼내도 아이언이 먼저 다가오고 몸줄을 찬 이후에는 문앞에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무슨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다음으로 어떤 소리에 아이언이 겁먹어서 벤치아래에 들어갔다고 하셨는데, 멀쩡히 벤치 위에 있던 시간도 있었고, 제가 보고 생각하기에는 그냥 그쪽으로 가고싶어서 간 것으로 보이는데 어느 부분에서 어떤 소리에 깜놀하고 벤치 아래로 들어갔다고 판단하신건가요? 그리고 아이언 발에서 발톱이 펼쳐진 부분이라도 보셨나요?? 발을 보고 긴장상태라고 판단하신 이유를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직접 아이언과 가족으로 지내고 있는 머독님이 쓴 댓글은 읽어보셨나요?? 사람도 사람마다 다 다른데 고양이라고 그런 부분이 세상에 단 하나도 없을까요?? 고양이가 가진 보편적인 특징이야 당연히 그걸 연구하고, 그걸 업으로 삼고있는 전문가들이 당연히 더 잘 알고있겠죠. 그런데 그 전문가 중에서도 일반적인 고양이들에게 권장하는 바는 아니지만 종이나 어릴적 경험, 성격과 훈련에 따라 산책이 가능한 고양이가 있다는 전문가들도 있고, 산책하는 고양이가 아닌 고양이보다 비뇨기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는 수의사도 있습니다. 그런데 고양이라는 종 전체에 대한 보편적인 특징이 아니라 아이언이라는 한 개체에 대한 특징을 이 영상 하나만 본 당신과 아이언을 직접 키우고 있는 당사자 중 누가 더 잘 알까요?? 그리고 이 사람은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랑 별개로 자기 노력만으로 구독자 60만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을 꾸린 사람입니다. 뭐가 모자라서 자기 가족으로 어그로 끌려고 하겠습니까? 아마 이악물고 냥바냥이라고 우긴다고 생각하실거같은데, 그건 제 입장에서 당신을 봐도 똑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할 때 공격적으로, 시비조로 말씀하시는건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언쟁이라는건 더 화를 내고있는 쪽이 더 추해지는 법입니다. 상대방이 똑같이 화를 내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어차피 당신도 저도 이 얘기로 서로의 생각이 크게 바뀔 일은 없을테니 더이상의 답글은 없을겁니다. 댓글 길게쓰게 귀찮아요. 산책냥이 못잃어충 결국 꼬리내리고 도망갔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어차피 당신이 여기서 저한테 백날 고양이 산책 어쩌구 해봤자 저도 당신도 머독님도 아이언도 달라지는건 없어요. 그냥 자기 할 일 하러가세요.
@@박용-x4h 자기 고양이랑 몇몇 영상에 그렇다고 다른 고양이도 다 그런줄 아나요? 물론 대부분의 고양이가 산책을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허나 자기 고양이는 자신이 가장 잘 압니다. 산책시키면 좋아하는 고양이랑 아닌 고양이는 정말 그릇된 주인이라면 잘 알지요. 고양이들이 불안해해도 산책시키는 무개념 주인들이 문제인거죠. 그리고 그렇게 고양이를 위하고 싶다면 고양이를 키우지 마세요. 고양이 키우는거 자체가 인간의 엄청난 욕심인데 자기 욕심 생각한하고 남 욕심이나 욕하는 모습 하고는 으휴. 그리고 조금이라도 생각해보고 행동해주세요. 만약 산책을 좋아하는 고양이를 그저 자기 욕심으로 집안에만 가둬두는게 더 불쌍하다고 여겨지지 않나요?
머독은 고양이 털 알러지가 있고 방송을 지속적으로 본 사람들이라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고양이 2마리를 본가로 보내지 않고 키우는걸 보면 그만큼 고양이들을 사랑한다는 뜻이 된다. 사랑하는 만큼 고양이들에 대해 누구보다도 자기자신이 더 잘 알것이다. 그러니까 제발.. 전문가들은 산책하는 고양이 보다 산책하면 안되는 고양이가 많기 때문에 그렇게 설명하는 겁니다. 수가 더 많은쪽을 설명하는거지 그렇다고 나머지 소수가 없어지는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러니 님들 냥이나 잘 키우시고 오지랖 ㄴㄴ
고양이는 집사도 자신의 영역 중 하나라고 생각한대요. 아이언은 옆에서 같이 다녀주는 머도기가 있어서 더 편안하고 재미있게 산책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볼때마다 마음 따뜻해지는 영상이에요. 이렇게 아이언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남아있어서 참 다행이고 또 좋네요.
8월12일 에 머독님이 방송 키길래 5252 믿고 있었다고!!! 들어가서 보는 순간 뭔가 분위기가 다른 머독님을 보고 무슨 일 있구나 하고 봤습니다. 아이언이 무지개 다리 건너갔다는 소식 듣는 순간 멍 했습니다... 그것도 머독님이 자식 처럼 사랑 했던 아이언 이 무지개 다리 건넜다고... 얘기를 듣는 내내 울었습니다... 사랑 하는 반려묘가 떠났는데... 처음에 머독님이 덤덤하게 얘기 할라고 했는데 감정이 복 차오르면서 우는 모습 보고 그거에 또 울었습니다. 머독님을 방송으로 만 안 계기가 모xx 때 부터 챙겨 봤고 다시 머독으로 돌아 올 때 그 때 부터 지금 까지 보면서 머독님이 저렇게 목 놓아 우는 모습 처음 봤습니다. 항상 이런 말 하셨죠. 머독님은 '시청자들 한테 재미 있는 모습 만 보여 주고 싶다. 내가 망가 지더라도 재미 있으면 그거면 됐다.' 방송 하면서 수 많은 일이 있었지만 자기 감정 숨기고 항상 재미 있는 모습 만 보여 주셨 던 그 머독님이 목 놓아 우시는 걸 보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바보 같게 머독 당신은.... 이 비보를 얘기를 안 할라고 했다고요... 형독님 군대 가셨고.... 쥐님 한테 말 한게 그 전부.... 그러고 머독 당신은 착한 바보 입니다.. '내가 이렇게 얘기 하는데도 슬픈데 시청자 분들은 더 슬퍼지 잖아요....' 아..... 당신은 도대체 왜 이렇게 착한 바보 입니까...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눠도 배가 된다 고 이런 말 있잖아요... 저는 당신을 압니다. 하지만 머독 당신은 날 모르겠죠. 그래도 상관 없습니다. 슬플 때 얘기 해서 당신이 왜 아픈지 그 얘기를 들어 주는 것 만으로도 나는 상관 없습니다. 머독님 아까 방송에서 얘기는 못했지만 머독님 시청자들은 당신에 슬픔을 나누고 싶어 할겁니다. 그거에 '아 방송에서 감정 드러냈네 바보 같이" 라는 생각 하지 말아 주십시오.어제도 그런 얘기 안했으면 어떻게 당신 슬픔을 나눕니까..? 머독님이 이걸 보실지는 모르시겠지만 항상 응원 합니다.. 언제든 상관 없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심신 안정을 취하셨으면 합니다. 시청자로서 부탁 입니다. 머독님 장문 되게 싫어 하시는데 그래도 저는 장문을 써야 할거 같습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ps. 아이언... 많이 무서웠지? 무지개 다리에선 무섭지 않을거야 항상 무지개 색깔 들이 너를 보호 해줄거란다. 너의 주인 머독을 잘 봐줘... 언젠가 만 날건데 그래도 가끔식 너의 주인 꿈에 나와줘. 그래야 너의 주인이 방송에서 오늘 아이언이 꿈에서 나왔어요! 이런 얘기를 듣지... 아이언 사랑한다..
아이언에게 따로 마지막 말을 남길 곳이 여기밖에 없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적겠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머독님이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정말 좋아하는 아이언의 안좋은 소식을 들으며 방송 보면서 한시간 내내 울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머독님이 힘든 걸 무릅쓰고 직접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에게 정말 소중했던 아이언의 부고 소식도 모르고 즐거울 뻔 했으니까요. 머독님은 본인 신경쓰지 말고 감정 쓰지 말라고 하셨지만... 어떻게 그러겠습니까. 머독님과 아이언, 우쥬는 시청자들이 정말 아끼는 사람들인데... 아이언! 방송에서 살짝살짝 나올때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 항상 아이언 나오는 곳 찾아서 계속 돌려보고 했는데...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웠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줘서 고마워 아이언 그곳에서도 지금껏 받은 사랑만큼 많이 사랑받으면서 지내!
나도 머독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함. 우리 엄마도 나 태어나기도 전인 옛날에 고양이 키웠는데 (주택이었는지 거의 자연과 함께 키우신듯) 고양이가 산책을 좋아했음. 고양이가 집사 없이도 혼자 산책갔다가 때가 되면 돌아왔음. 그렇게 계속 고양이가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살았다고 함. 결론은 고양이 성격차이인거 같음.
어떤 이론이건 절대적인건 없습니다. 항상 예외라는게 존재하지요, 전문가의 말이라고 항상 절대적인것도 아니고요. 물론 아무런 지식이나 준비 없이 무조건 데리고 나가는것은 문제가 되겠지만, 영상에서 고양이의 모습을 본다면 전혀 질타를 할 부분이 없습니다. 심지어 처음 보는 사람을 보고도 꼬리를 높게 지켜 올리는 것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언은 정말 일반적인 고양이는 아니구나 하는게 보입니다. 얕은 지식으로,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로 무조건적으로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이 가벼운 냄비 근성은 언제쯤 바뀔런지요.. 집사님 아무쪼록 힘내세요
처음 이 영상 보고 넘 귀여워서 계속 영상 꾸준히 보는데 그때마다 정말 미소만 나오는데 댓글 보면 자꾸 눈살이 찌푸려지네 ,, 우리집 고양이두 집에선 천상 개냥이인 편인데도 간혹 동물병원에서 검진 받을 때 진료실 안에서는 무서워하면서 걸어다니는 게 눈에 뻔히 보여서 집에 와서 행여나 스트레스 받았을까 먼저 다가올때까진 최대한 조용히 생활하는데 아이언같이 고양이가 저렇게 밖에 나가서 골골거리구 다리도 쭉쭉 피고 신나하면서 걸어다니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 하여튼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면서 자기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 거 좀 바 정말 ....
아니 댓글보면 고양이 산책 절대 시키면 안된다, 고양이는 영역동물이여서 그렇다, 이 ㅈㄹ 하는 분들 계신데 잘모르면서 그딴식으로 말하지 마세요.. 고양이의 성격과 특성에 따라 다 다른겁니다..... 아이언은 확실히 산책을 좋아하네요. 그러니까 이제 유난들 떨지말구 갈길가시죠....
이게 절대 특수산책냥 유튜버vs산책냥 반대파 이런식으로 대립될건 아니라고봄. 전 머독님이 아이언 산책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는지, 어떤 상황에서도 조치를 취할만한 여건도 있으며 많은 상황들을 시뮬레이션 해보셨을거 이미 알고있고 아이언도 그 특수케이스에 드는 고양이중 하나이기 때문에 대형 유투버로서 약간의 영향이 있는건 부정할 수 없어도 지금 이 순간에 하네스줄 메고 강제로 질질 끌려다니거나 벌벌 떨고있는 고양이 찍어올리는 사람들부터 물고뜯어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에초에 시작은 공동생활이었을겁니다. 고대 이집트부터 농업이 발달하면서 곡식으로 인해 이를 먹는 새나 쥐 등 동물이 많아지자 고양이도 덩달이 인간과 생활하게 된거죠. 지금도 그 관계가 이어지는데 고양이 입장에서는 재대로 키워주기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기는 합니다. 야생고양이같은경우 평균수명이 훨신 짧습니다.
우연히 뜬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아이언을 처음 보게되었는데 그 후로 아이언이랑 우쥬 영상만 찾아보긴 했는데 이렇게 일반화 하시는 자칭 전문가라는 분들 보면 화나네요. 고양이들도 각자만의 습성이나 성격이 다 다른데 일반화하시는 까닭은 뭔지 궁금합니다. 머독님이 충분히 인지하시고 손에서 쉽게 목줄을 놓치도 않으시고 아이언 기분에 맞춰서 산책해주시는 모습을 보고도 이런 말이 나오시는지 정말 속상합니다. 아이언이 비록 세상의 빛이 되었지만 항상 귀엽고 도도하던 아이언을 잊지 못할거야
ㅋㅋ야 아이언 우리가 사랑하는 머도기를 짧은 시간 동안 사랑하고 사랑받아줘서 고맙다 여기 쓰는 것도 의미 없지만 내가 감히 말하자면 머도기는 너에 대한 추억이 각별하고 평생 잊을 수 없을 거야 그리고 머도기를 좋아하는 우리도 너에 대한 짧은 기억이 오랫동안 남아 있을 거야 머도기가 내 어린 시절부터 특별한 존재였던 만큼, 머도기의 특별한 존재인 고양이 아이언이 이렇게 떠난 건 당연히 슬프고, 머도기의 비통한 마음도 헤아릴 수 없지만 나는 슬픈 심정 보다는 고마운 마음이 정말 커 고마웠어 아이언 이렇게라도 인사가 하고 싶더라구 고마워 안 잊을게 아이언은 내가 조아하는 머도기 인생의 한 부분이니까
머독님 자동리드줄 사용 안 하시는거 보고 되게 좀 놀랐어요. 처음 산책하는 분들 대부분은 자동의 편안함때문에 사용하는 부분이 더 큰데, 보통은 수동리드줄이 반려동물에게도 또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신에게도 더 좋은 방법이지만 귀찮다고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제 주변인들만 해도 이제쯤에야 수동 리드줄로 바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편이고 수동리드줄 쓰시는 모습 보고 멋지다고 생각하였습니다ㅠㅠㅠ 아이언을 위해 산책이 어떻고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말 많이 생각한게 보이는 것 같아요ㅠㅠ🥰🥰
아이언과 진수님은 같이 있을 때마다 언제나 서로 행복해보였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분명 아이언은 자신이 나가고 싶을 때마다, 무언가를 원할 때마다 늘 새로운 세상과 경험을 보여준 머독님에게 감사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 곁에 오랫동안 있어주는 일도 힘들고 알러지를 가지신 몸이라면 더욱이 책임감이 크죠. 그런데 힘든 부분을 극복해나가기도 어려우셨을 텐데 오히려 이런 일을 해주시면서도 더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자책하시는 모습에서 평소에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해줬는지 너무 잘 알 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분명 아이언이 언제나 우쥬와 머독님을 지켜보며 행복하길 바라고 있을 테니, 몸도 마음도 이번만큼은 타인의 시간이 아니라 스스로를 위해 안정시키고 돌아오시길 바래요. 언제나 늘 자신의 능력으로 남에게 활력을 주던 머독님이시던 만큼 이번에는 분명 저희들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힘내세요..!😊🍀
@@박용-x4h 사람은 사람과의 영장류 동물이라 동물이 맞습니다. 동물과 사람을 동일시 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박용님이 말씀하신 구타가 싫다고 하는 것, 따돌림이 싫다고하는 것 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하지만 모든사람이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해당 사항에 경우 저는 싫어하지만 60억인구 중 맞는 것을 좋아하거나 사회적 따돌림을 받는 것에 욕구를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해당 사항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물론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며, 대부분의 고양이는 산책을 하게되면 해당영역에서 벗어나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지금 이 영상에서 보고있는 아이언이라는 고양이는 머독님이 써주신 글 처럼 산책이라는 행위에대해 호의적이여서 머독님은 그리하고있다고 하고있습니다. 아이언이 산책을 좋아한다는 개인적인 성격과 성향을 보편적으로 고양이들이 산책을 싫어한다고 산책을 무조건적으로 시키지말아야할까요? 또한 육아선생님이 대부분의 아이가 보편적인 특성으로 이런행동을 한다, 따라서 이러한 방식으로 키워야한다. 라고 말을 할때는 보편적인 이라는 전제가 들어갑니다. 그러니 저런말을 받아들이실때는 해당 사항을 바탕으로 깔면서 자신의 아이의 특성과 성격을 고려하여 해당사항에 대해 조정하며 키우는 것이 육아인 것이죠. 그래서 육아선생에게 말씀하셨던 것과 저희아이와는 조금 다르기때문에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는 조언을 받는 것이구요.
@@박용-x4h 아 이거라면 봤어요! 관련 영상에 띄워져서.. 보고 느낀점은 아 정말 저 고양이에게 혹은 대부분의 아이에게는 산책은 위험하구나, 낯선사람을 무서워해서 목줄을 언제든지 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반면 아이언은 사람을 만나도 평온하고 안정감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다가와도 별반응 없었어요. 저 영상을 보고 오히려 더욱 확신을 가졌던걸요? 그래도 당신이 우려하는 건 뭔지 알고 있어요. 대부분의 고양이는 산책이 필요치 않고 위험하므로 혹시나 따라하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생겨나는 거요. 하지만 아이언은 다르던 걸요? 고양이산책 영상에서 나오는 아이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줘요. 다른 고양이보다 산책을 훨씬 더 편안하게 하는 모습이요. 흠 아마 이렇게 반박 하실 수도 있는데, 편안하게 보인다고 해서 저 아이가 언제 미아묘가 될지도 모른다고. 그건 공원에서 흔히 보이는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돌발상황에서 강아지가 100프로 제어된다고 생각하세요? 아니에요. 그렇다면 미아견도 안 생겨야죠. 흠... 그래서 제 말은 아이언에 대한 걱정은 조금 줄이셔도 되겠다는 저의 입장입니다..편안한 밤 되세요~
저는 3년 전부터 머도기형 영상을 보던 사람입니다 . 최근 형 영상 댓글을 보다가 추모하는 글이 많아서 뭔가 잘못됬다는 걸 느끼고 생방송을 보았습니다. 제가 상상 하고 제발 아니길 빌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형 영상 보면서 계속 울었던것 같습니다 . 지금도 믿기진 않지만 저도 애완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그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가족을 잃어버린 머독 형의 마음을 생각하니 저도 가슴이 먹먹 해지는군요..... 지금 영상으로도 아이언을 볼수 있다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언 너는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이었고 너는 수십년 뒤에도 시청자들과 머독형 마음속에 남아 있을꺼야 나중에 머독이형이 거기가면 머독이형 쓸쓸 안하게 산책해줘 잘가 아이언 👋
정확히 어떤 유튜버를 지칭하는지는 잘모르겠지만 머청자로써 댓글달자면, 지금 그 산책을시키지 말자는 영상을 올린 유튜버부터 캣충이라며 산책을 지양하는 사람들을 욕써가면서 댓글다는 디피들 진짜 자제좀하자.. 진짜 머도기짱처럼 고양이도 본가에서 많이 키우고 정말 신중히 시도해본 사람도 있지만 솔직히 산책냥이라는 해쉬테그로 인스타 페북 유튜브에 무서워서 움추린애들 귀엽다며 동영상 올리는 사람들 생기는 추세잖아. 고양이 영역동물이고 집밖으로 생각없이 나가게하는거 정말 위험한거잖아. 영상에서 머도기가 얼마나 신중하게 결정했는지 알수없었으니까 충분히 제기될수있는 논란이고 후에 머독이가 정말 논리정연하게 댓글로 설명해줬으니 거기에 얹어서 산책하지말라는 ㅅㄲ들 무뇌 랜선 캣충 이라며 얹지는 말자..머도기 심한 욕먹은건 싹다 신고해버리는게 맞는데 그와중에 니들이 또 오버하지말자구...
영상에선 되게 평화롭게 산책해서 힐링이되고 너무 잘봤어요! 그저 아이언도 동물이고 본능이 있기에 항상 조심해주세요! 댓글들엔 이 고양이는 특별한듯이 이야기하지만 전문가는 괜히 있는게 아니랍니다ㅠㅠ 예전영상이긴 하지만 너무 이쁜아이라서 걱정되어 살짝 남겨봅니다.. 다른분들도 함부로 산책시키지말아주세요:)
머독님도 좋아하고 고양이도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 아이언이랑 우쥬 영상 평소에 자주 챙겨 봤었는데 갑작스럽게 소식 전해 들어서 많이 놀랐어요.. 아이언은 그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고 머독님과 함께해서 행복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이언의 명복을 빌고 좋은 곳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머독님도 얼른 마음 추스리시고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