앜ㅋㅋㅋ나랑 똑같은 사람이 요기잉네?ㅋㅋㅋㅋ진짜 근데 감동 모먼트 너무 많아서 눈물바다였자나여 😭 뭔가 런던, 베를린이 아이유 유럽/미국 통틀어 첫일정이라 되게 긴장해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더 아이유도 감격받고 팬들도 덩달아 울고ㅋㅋㅋ 들어보니 아시아 밖에도 유애나가 있다고..? 해서 와본 투어라고 하더라구요. 이제 얼마나 우리가 열광하는지 알았으니 월드투어 자주 오겠죠? 🥹🥹🙏🙏❤️🍓🌕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본 아이유 콘서트 후기중에 최곱니다. 정말 잘쓴 독후감같은걸 본거 같아요. 영어로 뭐라고 뭐라고 하는 Vlog들은 많은데 그냥 잡담같은거고 또 우리말 목소리로 들으니 참 귀에 쏙쏙 박히네요. 그런데 참 이 문화란게 뭔지 아이유 콘서트 영상들의 관객석을 보면 우리나라사람, 중국계, 일본계같은 동아시아 사람, 동남아시아 사람, 중동 사람같은 어찌됐건 아시아계가 거의 70퍼센트는 되는거 같아요. 뭔가 그 끌림이 있는건지.... 거기다 유럽과 미주같은곳은 흔히 레거시 미디어라고 하는 티비, 라디오, 신문, 잡지등에서 아이유를 거의 다루지도 않을텐데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러오다니 참 대단하네요. 다음엔 웸블리 아레나가 아니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했으면 좋겠네요(가보지야 못하겠지만) 서울에 있어도 여긴워낙 예매자체가 힘들정도니 왠만한 열정아니면 표를 사겠다는 마음도 못먹겠네요.
저도 최근에 디씨에서 봤는데 ㅠㅠ 너랑나 들을때 감동이 오더니 옛날 추억이 나고 언니랑 함께 컸구나 같은 생각을 했어요! 40-50대도 영원히 언니 사랑할게요!! 라이브로 들으면 더 찐 팬이되고 있어서 저는 매일 콘서트 녹음 한거 듣고 있어요!! 아직도 여운이 남는ㅋㅋㅋ 아이유 언니 콘서트는 꼬옥 가야하는것 같아요❤
맞아요! 그 콘서트였어요! 근데 아이유 언니가 10시간 20시간 걸려도 팬들을 위해 고속도로 또 탄다는 말씀 듣고 이 언닌 진짜 ㅠㅠ 거기서도 또 감동이 올라왔죠!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아요! 또 오신다구 가시기 전에 하셔서 전 또 갈거에요!! 제가 10-20시간 달려서 갈겁니다☺️
마지막 한마디에 무언가 와 닿는게 있어서…아이유와 동시대를 살며 마음껏 콘서트 보러 런던까지 날아가는 님의 갸륵한 정성. 난 50년 가까이 미국에서 살면서 먹고 사느라 그 당시 좋아했던 미국 가수(들)의 라이브 콘서트를 한번도 못가고 산 내삶에 대한 후회를 만드네요. Chicago, Queen, Rod Steward …그때 열광하면서 좋아했던 노래들 CD로만 들었던게 이제는 아쉽네요. 역시 요즘 젊은이들은 좋아 하는것 마음껏 누리고 사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다들 정말 대단 하시네요. 전 아틀란타로 이민온 완전 삼촌팬 입니다. 처음 이곳으로 아이유가 한국콘서트 비디오 보다 아틀란타에도 온다기에 와이프 꼬셔서 갔습니다. ㅎㅎㅎ 타주에서 혹은 타국까지 가시는 아이유 팬님들도 월드클레스 십니다. 저도 분발해서 한국 콘서트에 언젠간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리는 영상 입니다!
@@할돌포롤 You are not alone... I think there are quite a few of us 😅 I hope that life will slowly return to its "pre-PCD" rhythm, but that the joy we felt never disappears 🥰
I'm IU fan too(I'm haldol4all fan too. 'cause I'm korean nurese student preparing immigration) Thanks your good video. To be honest I'm surprised 'cause I haven't known she has influence in Europe. Powerful Korea !
Thank you for sharing your experience. As an English fan of IU, it was probably a once in a lifetime opportunity for me to see IU live in London. I took my mother (age 65!) with me. It was fantastic. I really loved the moment at 10:34 in your video with the fans chanting IU, I think we made her feel really welcome and gave her the confidence to succeed in her international tour. There's quite a big English speaking IU fan community on Discord who make huge effort to support (with the banners, as well as flowers behind the scenes). She has such great fans!
Thank you so much for your support! I saw a UAENA in blue shirt literally running around in sweat, hanging out banners to the fans, and it almost made me cry 🥹 London UAENAs are the best..! I hope IU will do another world tour in the future 🙏
2009년 에서 기타 메들리를 하던 시절부터 아이유를 좋아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저에게도 여러 가지 역경이 있었죠. 손가락도 절단되는 사고를 겪었봤네요 ㅎㅎ 아이유가 보통 한국이나 아시아에서만 콘서트를 하다 보니, 실제로 볼 일은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살고 있는 디씨 지역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정말 기뻤습니다. 혹시 모르시겠지만, 디씨에는 한국 아이돌이 잘 안 와요! 보통 뉴욕, 일리노이, 엘에이, 조지아 쪽으로 가는데, 디씨는 거의 오지 않거든요. 디씨에서 거의 맨 앞줄에 앉아 아이유를 바라보는데... 인생에서 가장 신나게 논 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인생 버킷리스트를 '아이유 콘서트 가보기'에서 '아이유에게 사인 받아보기'로 수정하며 오늘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연배이신 것 같은데, 어디에서든 행복을 빕니다!
헉 저도 그때 기억해요.. 김용만이엇나 누군가가 신인가수라고 소개했었던.. 아이유도 중간에 참 억까도 많고 고생했지만 이렇게 잘된거보니 뿌듯해요. 와 디씨콘 가셨었군요!! 저도 공감합니다.. 토론토에 사실 잘 안오거든요 한국가수들이ㅠㅠ 언제 한번 또 와줬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