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 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 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 나 솔직히 무섭다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 나 솔직히 무섭다 어제처럼 그대 있을 것만 같은데 하루에도 몇 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 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 하니 그댄 다 잊었겠지 내 귓가를 속삭이면서 사랑한다던 고백 그댄 알고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또 얼마를 그리워해야 그댈 잊을 수 있을지 난 그대가 아프다 언제나 말없이 환히 웃던 모습 못난 내 성격에 너무도 착했던 그대를 만난건 정말이지 행운이었다 생각해 난 그대가 아프다 여리고 순해서 눈물도 많았었지 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 정돈데 그대는 지금 얼마나 아플지... 나 그대가 아프다 나 그 사람이 미안해 나... 나 그 사람이 아프다
개소리를... 하하 3옥타브 솔 까지 올라가는 보컬 보고 음이 모자란다니~ 하하하 노래를 듣고도 음이 모자란다는 말이 나오냐? 보컬의 기본도 모르는 것들이~ 하하하 저게 18살. 고2가 부른거다. 더구나 원래 나윤권이 불러야 했는데, 집에 일이 생겨서 못 나오게 되서 전날 급하게 준비해서 부른 노래다. 물론 노래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아무리 찾아봐라~ 18살에 저런 감성 표현과 전달력과 음색을 가진 가수가 누가 있는지~ 저때 음악 관계자와 선배들 사이에선 아이유는 이미 천재라고 소문나 있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이 당시 아이유에게 너는 천재다 라고 직접 말을 하면서 제발 듀엣 한번만 같이 하자고 부탁을 하고, 당시 한국의 탑 음악가들이 할 일 없이 20살도 안된 어린 여자 가수에게 곡을 주고, 프로듀싱을 너도 나도 해주겠다고 나선 줄 아느냐~ 가수 김범룡이 17살 아이유의 라이브를 듣고 이런 말을 했다. 17살인데... 옛날 노래를 다 아는것도 신기한 일인데, 아이유 양은 모든 노래를 아이유 양의 노래로 만들어 버리네요. 제 아들이 대학교 1학년인데, 며느리 삼고 싶다고~ 옆에 있던 노사연도 제 아들이 두살이 적은데, 꼭 며느리 삼고 싶다고~ 보컬의 기본도 모르는 것들이 하여간~~~~ 개그를 나오는 대로 쳐요~ 하하하
@@juabu7175 아저씨. 팬카페 가세요...저도 아이유 좋아하는데 걍 노래 키 자체가 여자 키로 높아져서 감성이 덜 사는 것 같고 아쉽다는 얘기였어요 당연히 저는 남자 키로만 아주 여러번 들었고, 오래 좋아했으니까요. 감상은 개인적인 것이고, 1년 전 댓글에다가 개소리라며 딴지 거는 거 기분 나쁩니다. 어디 가서 토론이든 딴지든 걸고싶으면 예의라는 걸 갖추고 말을 거시기 바랍니다 나이도 많이 드셨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