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인치가 아닌 프로 11인치와 에어 10.9인치와 비교하면 오히려 가성비는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 활용도가 영상감상이 주용도라거나 셀룰러모델에 아이클라우드 유료이용자라면 모르겠는데. 많은 PDF파일과 필기용도로 사용한다면 에어의 64GB는 용량이 많이 애매하더라구요. 그다음 용량은 256GB인데. 프로는 최저용량이 128GB라서. 프로 128GB랑 에어 256GB랑 비교하면 가격차이가 없어집니다. 128GB면 용량도 괜찮게 사용 가능해지고. 같은 256GB로 비교해도 14만원 차이인데. 14만원에 주사율 스피커 페이스아이디 라이더센서 등 이라고 생각하면 에어가 가성비인가? 하기에 가격이 애매하더군요. 물론 저는 그래서 프로 12.9 512GB 셀룰러 사용합니다.. ㅋㅋㅋㅋ
저는 프로11인치를 에어5세대 이후에 구매 했는데.. 에어4세대때부터(어차피 5세대랑 차이는 거의 없음).. 애플 리셀러 매장만 보이면 가서 만져보고.. 거짐 2달정도 체험해보다가 프로 11인치로 구매 했습니다. 일단 처음 느낀건 본문 10:40 정도..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느낌.. 그게 정말 역체감이 심하더군요.. 그 더더더덕 하면서 밀리는 느낌.. 그리고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 연습을 종종하는편인데.. 확실히 펜 느낌이 프로가 부드럽습니다.. 이게 선을 휙휙 그으면 모르는데.. 천천히 그리거나 점점점 찍거나 할때 차이 많이 나더군요.. 그리고 페이스 아이디는 그냥 아이폰하고 별게 다른거 없다 생각만 했는데.. 막상 사고 보니 주시기능 끄면 대충 자리 옆에 놔도 힐끗 쳐다 보기만 해도 열리는게 개편합니다... 에어는 무조건 버튼을 눌러야 하니 좀 아니라고 생각 되더군요.. 아 그리고 결정적인 한가지.. 에어는 10.9인치고 프로11은 11인치 입니다.. 이게 0.1인치 차이는 별거 아니겠지 싶었는데.. 매장가서 계속 보다보니.. 프로11 쪽이 좀더 세련되 보인다고 해야하나?? 이게 느낌적인 느낌이 아니라.. 정말 차이가 나더군요... 말씀 하신 용량부분도 선택에 큰 조건이 됐습니다.. 에어 256이면 프로128하고 기본가가 몇만원 차이인게..ㅋㅋ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512기가 쓰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당근로 처분을 하고 에어5세대 64기가 주문해두었습니다. 그 이유는.... 미니6세대를 사는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그림배우려고 샀습니다. 저같은 분들 의외로 많을 겁니다.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제가 프로 살때는. 주위에서 아무리 에어로 사라. 라는 이야기를 들어도 안들렸습니다. 살짝 기분 나쁘기까지 했죠. 어찌되었든 최고좋은 제품을 사고 싶다는 욕심때문이었을 겁니다. 막상 손에 쥐고 보니 처음에는 좋더군요. 120hz주사율이나. 스피커 12.9인치 시원시원한 화면까지.... 근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아이패드에 손이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림 배우려고 산건데. 막상 아이패드를 잡으면 그림이 안그려짐니다. 오히려 그냥 노트에 그릴 때는 끄적끄적 하게 되는데. 이상하게 프로만 손에 쥐면 그림을 못그리겠더라구요. 나중에 미니 6세대가 나오고나서. 그 영롱함에. 미니도 지르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맘 한켠에서는 아....이거 또 그냥 사놓고 방치할 거면서 또 비싼거 지르는 구나. 싶었죠. 근데 웬걸..... 미니 6가 오고나니. 전혀 달랐습니다. 이걸 계속 쓰게 되더라구요. 영상볼 때도 미니로 보고 게임도 하게 되고 운동할 때. 굿노트로 다이어리도 쓰고. 심지어 그렇게 안하던 그림도 조금씩 끄적이게 되더라구요. 120hz에서 60hz의 역체감? 그런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나서 깨닫게 된건. 바로 부담감입니다. 이미 그림을 프로처럼 잘 그리시고 컴터와 신티크 타블릿으로 웹툰이나 일러스트 그리는 분들이야. 다르겠지만 이제 그림을 배워가는 사람은 절대 프로 사지 마세요. 오히려 그림 안그리게 됩니다. 이게 무슨 느낌이냐면 미술학원 처음 들어가는 사람한테. 최고급 이젤에 캔버스와 온갖 색의 유화가 짜여진 팔레트를 쥐여주고 그림을 그리게 시키는 것과 같아요. 부담시러워서 점도 못찍겠더라구요. 그리고 크기와 무게도 부담스럽습니다. 그냥 "뭐. 그래보야 노트북보다 작고 가볍잖아."라고 생각하겠지만. 거기에 심리적으로 따라다는 게. "200만원짜리 물건을 들고 나간다."라는 게 따라다닙니다. 어딜 못가지고 다니겠어요. 아이패드는 제대로 쓰려면 그냥 생패드 째로 휙휙 들고다니면서 막 그림그리고 그래야 하는데. 책상위 거치대 위에 모셔두게만 됩니다. 무슨 아이패드 신전도 아니고. 그래서 에플케어가 남았을 때. 100만원에 팔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미니만 들고 다니다보니까. 현실적인 화면크기의 아쉬움이 느껴지더라구요. 미니 참 좋은데. 여기에 화면이 쪼....큼만 컸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11인치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프로1세대 11인치도 엄청 검색하고 찾았는데 40만원대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이패드는 뒤에 라이더센서니 뭐니 주렁주렁 카메라 달고 있는거 안이쁩니다. 뭐... 누군가는 쓰겠지만. 여러분은 그거 다 쓰나요? 전 안씁니다. 그래서 가격이 똑같아도 차라리 카메라 하나 달려있는 프로 1세대나 에어같은 디자인이 더 끌리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프로1세대 중고나 에어4세대 중고를 검색하고 있었는데.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중고 40~50만원대 좋은 가격으로 나오면 금세 품절되고 에어4세대는 그래도 가격방어한다고 70만원대를 보여주네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에어5세대로 시선이 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워드같은 타이핑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차라리 갤럭시탭으로 가세요. 10인치 넘는 태블릿은 워드가 유료그것도 구독제라. 아이패드 미니 쓸거 아니면 부담스럽죠. 노트북은 1회결제하거나 아니면 그냥 내가 깔아버리면 그만인데. 태블릿은 유료. 그것도 구독제라고 하니까 말이죠. 심지어 아이패드는 한글 인식이 참......더럽습니다.오타도 자주나고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기도 하고. 못쓸정도는 아닌데. 컴터에서 타이핑 작업하다가 아이패드로 쓸려면.... 욕이 나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영상편집이나 그림보다는 워드나 한글, ppt나 엑셀을 더많으 쓰실겁니다. 이럴 거면 노트북이 가장 좋지만 노트북과 태블릿을 한번에 만족하려면 갤탭으로 가세요. 갤탭에는 이런 타이핑 작업에 훨씬 친화적이더라구요. 그래서 갤럭시탭 s8 울트라를 또 질렀습니다.ㅋㅋㅋㅋㅋㅋ아이고 근데 이게 갤탭은 아이패드와는 다르게 편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밖에 들고나가서 작업도 하고 이걸로 공부도 하고 영화도 보고. (속닥속닥) 그 중 최고는 아이돌 직캠 영상 틀어놓으면 이게... 최곱니다.ㅋㅋㅋㅋ 뭣보다. 화면 분할. 이거는 아이패드 별로입니다. 무조건 가로로 화면 분할에 분할 비율도 자유롭지 못하고 딱딱 비율이 정해져서..... 심지어 화면비가 4:3? 인가요? 그렇다보니까. 화면을 나누면 뭔가 엄청 좁아집니다. 반면에 갤탭은 화면이 옆으로 엄청 길어서 화면 분할을 하면 아이패드 두개를 나란히 놓은 기분이고 또 화면 분할비율도 내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이제 갤탭과 에어5 미니6이 있으니....하나는 팔아야 할거 같은데. 갤탭은 계속 쓸거같고 미니 6을 팔게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이쁜데 아쉽네요
사람들 크게 착각하는게 영상볼때나 게임할때 다 120프레임으로 보는줄 알고 역체감 될거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 모바일 게임은 거의 30 ~60 프레임 사이고 120프레임은 옵션으로 따로 제공되는 겜 거의없고 동영상 촬영이나 영화 드라마 보통 24~30프레임으로 촬영함 120주사율 폰 바꿨다고 체감 쩐다 괜찮다 게임할때 영상볼때 부드러워졌다 생각해본적 있다면 그냥 60주사율 그냥 써도 됨 구분못하는거임
에휴ㅠㅠㅠㅠㅠㅠㅠㅠ 앱등이......... 메모리 장사하는 애플에 동조하는꼴 보기 좋다...... microsd카드 슬롯에 1 Tera 달면 되는게 그걸 막아 놓고 메모리 장사하는 애플에 충성하는 앱들이들 정말 한심합니다......진정한 매국노!!!!!!!!!!!!!!!!!!!!!!!!!!!!!!!!!!!!!!!!!!!!!!!!!!!!!!!!!!!!!!!!!!!!!!!!!!!!!!!!!
비교가 잘못된거 같음.. 일단 화면이 비슷한 크기로 가져와야하는데... 왜냐하면 보통 사람들이 12.9인치 안쓰더라구요.. 그래서 11인치급으로 비교해야 됨.. 화면이 큰거랑 프로랑 아무 관계도 없음.. // 프로에 장점은 그냥 가볍게 쓰는 입장에서(책보기 노트 필기) (성능같은거 신경안씀) 주사율과 펜슬 (2 지원, 사실1이랑 차이는 각진 모양과 충전이 편하다..) .. 아주 가볍게 써도 프로 추천.. 근데 돈이 조금 아낀다면 저처럼 쓴다는 기준에 에어도 나쁘지 않음
현재 아이패드 프로 10.5 4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그 외 애플 제품은 맥북 에어 2018, 11 프로 맥스, 12 미니(공원 산책용 음감), 아이팟터치6세대(자동차음악 디바이스) 전부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로 12.9는 제가 계속해서 용돈 모으는 중인 데 아마도 올 연말이면 장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죽전 일렉트로마트 가서 여러번 만져 봤는 데 저는 미니LED의 화질에 감탄사를 느낍니다 현존 태블릿 최강의 화질이더군요 그러다보니 이런 고급진 화질을 제대로 만끽하려면 프로는 무조건 12.9를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무리 아이폰 프로 맥스로 어플을 보고 영상을 본다 해도 아이패드 프로로 보면 사실 레벨 차이가 너무나 큽니다
저는 에어와 프로 차이 다른건 잘 못 느꼈는데 필기 딜레이 차이는 좀 심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에어만 썼는데도 빠른 속도로 필기할 때 펜보다 써지는게 조금 늦게 따라온다고 생각했는데 아이패드 프로를 써보니까 차이가 심하더라고요. 필기가 목적이라 에어 샀는데 오히려 필기가 목적이라면 프로 사시길…
아이패드 에어1 부터 에어 프로3세대 까지 써보고 느낀점은 😔첨에 겜하다가 유튜브 보다가 점점 안하게 됨 굳이 필요성을 못느낌 유튜브 볼려고 100만원쩌리 사는건 에바임 그냥10만원짜리 쓰면됨 게임할거면 차라리 컴터룰 사지😭z폴드2 쓰다가 12미니 쓰고나서 시력을 잃음 ㅠ 난 왜 페이스id 보다 터치id가 더 빠르고 편할까
아이패드 7세대 쓰다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쓰는데 굿노트로 필기할 때 가장 큰 차이를 느꼈어요. 너무 부드럽게 써지더라고요! 그리고 매직키보드... 케이스로 착 같이 들고 다니니까 블루투스 키보드 따로 들고 다니는 것 보다 훨씬 편해요. 그리고 트랙패드가 진짜 혁명이었어요(안드로이드/윈도우 사용자)
에어4세대 유저입니다 민성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 궁금한 부분이 있어 댓글 달아봅니다 ~ 얼마 전 저도 매직 키보드를 구매하여 쓰고 있는데 신세계더라구요.. 영상을 보니 12.9인치 매직키보드를 보고 크기 차이가 확실히 나는데 트랙패드에 차이도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키보드 자체는 크게 불편한 감은 없었지만 트랙패드가 조금 컷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가끔 드는데 12.9인치가 트랙패드도 크다면 그 자체도 매리트가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 남겨봅니다~
아이패드 7세대 중고로 쓰다가 이번에 에어 존버하고 있었는데 밑에 언급하신 부분들 때문에 그냥 프로12.9 샀습니다. 프로 가격은 할인이 많이 됐고 에어는 스토리지64부터 시작하는데 아무리 클라우드를 써도 부족하고… 올리자니 이돈씨 시전해버려서; ㅎㅎ 그리고 스피커! 여행 갈때 아이패드 프로 가지고 가니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가 없었어요~ 이번에 처음 가지고 펜션 가봤는데 정말 잘 사용했습니다! 쿼드 스피커의 매력…크으~ 10년정도 삼성만 쓰다가 플립3 3개월 써보고 정뚝떨해서 당근에 삼성기기 싹다 팔아버리고 애플로 갈아탄지 어언 4개월… 하나씩 하나씩 애플로 다 바꿨고 이제 새로나올 맥북에어랑 아이맥 27만 남았네용 ㅎㅎㅋ
@@chloeahn4695 ‘차이가 많이 난다?’ 절대적 수치는 아닐수 있어요! 다만 무조껀 조금이라도 더 밝은 것이 좋아요! 쓰는 내내 그것 때문에 불편할꺼예요. 실내에서만 쓴다면 괞찮을꺼예요! 그러나 들고 나간다면 낮에는 카페 창가에서도 어둡고 침침한 화면을 보게 되실꺼예요~*
제발 고민고민하지말고 12.9 그리고 애플케 맥이고 쌩으로 써주시면 감사감사 폰은 바꿔도 129는 바꾸기 어려울걸요? ㅋㅋ 스피커 엄청 조아요 에어는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보나마나 4개 차이 큽니다 최소볼륨이라해도요 저는 자기 전에 영상시청용으로밖에 안씁니다 오버스펙 아니냐구요? 영상 퀄리티가 달라요 화면 크기도 딱 적당하고요 그것만으로도 저는 뽕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기준에 맞출 필요는 없죠 기능을 많이 사용해야한다는 것도 한편으로는 강박관념입니다. 장난감으로도 좋은데 작업용이라면 당연히 12.9로 가세요 제발
프로를 꼭 칩 성능만을 보고 사는게 아니라 여러 부가적인 편의성 때매 사는 이유도 있죠. 에어는 페아도 없고 120hz도 없고 배젤도 프로에 비해서 두껍고 여러가지 때문에 프로를 쓰는 이유도 있죠. 어차피 에어 용량 좀 쓸만하게 올리려면 256 가야 하는데 그럼 가격도 비슷해지고 최근 에어5는 어차피 칩도 똑같은데 칩을 보고 사기 보단 부가적인걸 봐야죠.
돌고돌아 여기까지 왔네요 ㅋㅋㅋ 아이패드 6세대,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아이패드 프로 11 1세대 보유중이고, 직업특성상 아이패드 에서만 호완되는 어플들이 있어서 아이패드 사용중이고, 저도 이번 에어 5세대 256G 사냐, 프로11 4세대 128G 사냐 고민중인데 프로로 살거같습니다. 무게같은경우 저한텐 별 큰 요소가 아니라 배제했고, 가격이랑 눈에 오는 피로도가 좀 중요해서(직업 특성상 눈 관리를 좀 잘해줘야 해서) 120 주사율이 저한텐 체감이 좀 크더라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60Hz 쓰면 눈이 상대적으로 금방 피로해지는것 같았습니다(하루에 패드 최소 5시간 이상은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공부하고 필기하고 동영상 보고 자료찾고 이런식으로요), 따다닥 끊기는 모션 자체가 시간이 누적될수록 눈에 피로도가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일반 아이패드랑 미니는 정말 급하거나, 가볍게 들고다녀야 할 상황이 필요할때만 소수의 자료 들고 다녔구요, 각자 상황에 맞게 구매하시는거지만 음... 주사율이 단순히 버벅거린다 말고, 눈에 피로도에도 전 영향을 주는 느낌이었으니 혹시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페이스 아이디가 더 좋다는건 동의 못함… 밖에서 마스크 써서 결국 밖에선 패턴 그리게 됨. 필기 할 때도 눕혀놓기 때문에 얼굴이 보이지 않는 각도라 인식 안될 경우도 많고 밤에 거치대에 패드 놓고 뭐 보려고 키면 어두워서 인식 안됨. 그냥 둘 다 탑재 해줬으면..
솔직히 왜 비싼걸 사냐 다 쓰지도 못할거~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잘못된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냥 사고싶어서 산거지요 ㅎㅎㅎ 한마디로 돈쓰는 사람 마음... 그리고 성능이 좋으면 사용하기 좋은건 사실이구요... 만약 공짜로 받는다면 프로 받을거자나요....성능 다 쓰지도 못하니까 저는 에어로 주세요라고 누가 말할까요 ㅎㅎㅎ
일반 버전, 에어 , 프로 모두 사서 사용해본 결과 결론은 하나...아이패드 자체로 할 일이 거의 없다 결국 가정용 동영상 머신으로 전락하게 됨 화면 작은 건 폰으로 쓰고 큰 화면 필요하면 컴으로 32인치 모니터 사용하는 게 장땡 아이패드는 안 들고 다니게 되고 무슨 프로급 유저니 크리에이터니 디자이너니 다 필요없고... 전문적인 생산작업은 모두 피씨 아님 맥임 심지어 겜조차 아이패드같이 애매한 물건보다 폰 아님 컴으로 하는게 정석 비즈니스적으로 보면 애플이 기막힌 감성마케팅으로 소유욕을 자극하고 거기에 소비자들이 넘어간 걸로 봅니다.
지금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4세대 사용중인데 화면 큰 것도 있지만 램 크기가 차이도 무시 못하는것 같아요. 주로 굿노트 사용하는데 미리보기로 페이지 넘기다 보면 표시 안되는 장도 많고 그냥 꺼지기도 하고.... 아무리 다른 창 다 꺼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14인치대 아이패드 나오면 또 구매하려고해요~ 스플릿뷰는 그다지 큰 도움이 안 되는게 프로도 결국 확대해서 봐야하는건 같아요. 그래서 책 여러권 같이 봐야 할땐 스플릿뷰가 아니라 아이패드 두개를 쓰는게 더 편하고 효율적이죠. 다만 애플 펜슬이 자연스럽게 두 아이패드에 필기를 지원이 안되서 그 기능만 보완된다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패드 8세대 공부용으로 쓰고 있는데 스플릿뷰로 인강이랑 필기 동시에 하기가 너무 힘듦 인강 영상이랑 필기 둘 다 확대 축소 반복하면서 봐야됨... (가로 스플릿 뷰도 나오면 좀 나을텐데..;; 언제쯤 나오는지...) 그리고 스플릿뷰 아니어도 아이패드가 종이 문제집보다 안그래도 작은데다가 문제집 pdf 비율이랑 안맞아서 더 작아지고 글씨가 잘 안보여서 확대해가면서 풀어야됨 ㅜ 게다가 일반 아이패드는 라미네이팅도 안돼있어서 필기감 개구려서 무조건 확대하면서 필기해야되고.... 실제로 학교에서 프로 쓰는 친구 처음 봤는데 프로 진짜 생각보다 엄청 커서 깜짝놀랬음 노트북인줄 알았음 진짜 무겁게 생기긴 했음... 갠적으로 아이패드랑 문제집 둘다 글고다니는데 일반 아이패드인데도 무게가 꽤 나감 프로믄 확실히 편하게 갖고 다니기엔 많이 무거울 것 같음 크기도 너무 크고 여유가 된다면 프로가 좋겠지만 일반 학생이라면... 프로 무게나 가격 생각했을때 에어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함 그냥 기본 아이패드는 ㅜ 필기감이 너무 별로라서 최대한 에어 추천합니다 근데 친구 에어써봤는데 솔직히 필기감 말고 에어랑 기본 차이는 잘 못느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