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2가 잘됨에 따라 이제 아이팟은 보기 힘들지않을까 싶습니다. 사실상 저렴한 가격으로 애플제품군을 체험하게 하는게 목표였을텐데 a10정도의 기능을 가진 아이폰 중고가격도 새 아이팟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하고 se2도 크게 부담이 되지않으니, 2024년까지는 보기 힘들지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에 아이팟이 있다면 한국에는 아이리버가 있죠 아이팟은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애플 직원들이 '아이리버'등을 보고 자극받아 mp3를 만들자며 만들어졌고, 이후 아이리버는 애플과 대적하는 일을 하게 된다.. 물론 아이팟의 가성비 때문에 밀렸다 (믿기지 않겠지만 아이팟은 놀랍게도 가성비를 추구한 모델이다. 여유공간을 놓지 말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꽉꽉 채워 만들라는 지시가 있었을 정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리버를 칭찬하며 사용을 권장한다고 말했으며 디즈니와의 라이센스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뤄내었고 전 세계적으로 mp3계에서는 유명한 제품이었던 게 망할 뻔 하다가 SK에 인수되어 드림어스컴퍼니가 되었다... 그리고 거기서 운영하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FLO 다만 일부 멍청한 미국인들은 아이리버가 아이팟 짝퉁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아이리버가 mp3선두주자였는데 애플이 mp3에 멀티미디어 기능을 넣어가면서 소비자층을 넓혀갔지만 아이리버는 자아도취돼서 가만 있다가 뒤늦게 깨닫고 아이팟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베끼듯이 만들어서 사람들이 아이팟 짝퉁이라고 말하는거.. MS는 아이팟 잘나가니까 따라서 만들었는데 그냥 폭망
저는 다시 아이팟 주력으로 쓸려고 들이려는 시도 중 입니다. SSD 개조한 250G 버전으로요. 울프슨이나 시러스로직등을 사용한 아이팟 클래식 5~7세대 사이는 지금도 괜찮은 음질을 자랑하지요. -_- 이게 이제 빈티지라는 소리를 듣는거보면 저도 나이를 먹기는 먹었나 봅니다.
아이팟 터치는 처음에 아이폰이 at &t 로만 개통이 되었고 일본은 2008년 3g , 우리나라는 2009년 3gs 부터 아이폰이 들어왔기 때문에 쓰고 싶어도 못 쓰는 사람이 많아 그 수요가 있을 수 있었지만, 아이폰이 정식으로 사용이 가능 해 지고나서 부터는 뭐 굳이 아이팟 터치가 필요 하지가 않았음 아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