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첨 집에 왔을때 엄마가 딸, 아이들으라고 또는 때리진 않아도 때리는 제스처등 큰소리로 이야기 했겠지 그게 이아이속에 잠재 되어 있어서 따뜻한 사람에게 맘을 빼긴듯 얘들은 다 앎 자기를 좋아하는지 싫어 하는지...제발 끝까지 책임 못 질거면 동물 함부러 키우지 말아라 느들에게 그렇게 할 권리는 없다.
우리집개도 약간이러는데 조금 서운…… 저 대학교때부터 자취하며 키워서 지금은 10살인데. 6살되던무렵, 남편이랑 저랑 데이트하기 시작했을때, 홀라당 넘어가서. 가끔 맡겨놓으면, 집에 안갈려고 했었거든요😢 집에데려오면 하염없이 문만 바라보고. 저는 둘을 갈라놓는 나쁜사람이 된 기분이…. 결혼한 지금은 제옆에서 절대 안자고 신랑한테 꼭 안겨서 자는데 너무서운함…
아무래도 현보호자도 개를 별로안좋아했고 전 보호자(딸)도 아마 퍼피때는 귀여워했겠지만 똥오줌못가리거나 말안들으니 승질도 냈을수도있고, 거기에 귀찮은건지 회사문제로 본가에놓고간것도 푸짱은 버려졌다고 느껴졌을수도... 그러던차 옆집아저씨가 날되게 잘대해주네? 그러니 더 좋아하는듯 개한테 많은걸 바라면안됨. 그냥 똥오줌 못가릴수도있고, 잘가리다가도 실수할때도 있고, 주변에 누구지나가면 짖을수도있는데 각종 매체로 좋은점만 보고 데려와놓고 내팽개치는 사람 진짜많음.. 특히 개싫어하는집에 데려갔다니 시간지나니 죽고못살더라... 라고 하는집도있지만 끝까지 싫어하는 집도 많으니 데려올때 가족들하고 진지하게 대화해야함
초등학생도 아니고 강아지 옆집에 보내라는 말들 너무 쉽게 하네. 옆집 강아지 자주 놀러와서 예쁘다 예쁘다 해주는 거랑 키우는 거랑은 차원이 다름. 주인분 이미 반려견으로 받아들이고 애정이 깊어지신 것 같은데, 그런 댓글은 배려가 없어도 너무 없는 거 아님 ? 주인분에겐 상처고 옆집 분들에겐 부담 될 말임.
강아지 버리고 간 큰딸이 이 영상과 댓글을 꼭 봤으면 합니다.8년을 키우고 직장문제로 반려견은 두고 본인만 집을 나갔다..? 제가 지금 5년째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데 갈수록 더 이쁘고 얘 없으면 못살거 같은 마음인데.직장핑계로 애를 버리냐 진짜 데려오지 좀 마라!!!안데려오면 욕먹을 일도 없고 가족도 힘들지 않을텐데 왜 데려오는거야 대체!!!!!!! 진짜 죽을때까지 안키울거면 데려오지 좀 마세요
푸들이 머리가 좋아서.. 자기가 유기견이나 다름 아닌 걸 다 아는 거임. 8년이나 지난 후에 유기견이 된 상황이나 다름이 아니라서...(인간이야 엄마 집에서 기르도록 준 거지만, 개 입장에서는 유기임) 거기다가 나이 든 개를 훈육까지 시도하셨으니 정 붙일 수가 없지. 그나마 주인이랑 둘만 있을 때는 쟤도 살겠다고 친근한 척 붙는 거임... ㅠ 이웃집 가는 거 끊고, 둘이 억지로라도 정 붙이게끔 계속 잘해줄 수밖에 없음. 옆집도 옆집 살림이 있는데 떠 맡을 수는 없고.
1.여기서 왜 주인아줌마뭐라함? ,정말 자기가 원해서 키워도 제대로 못키우는것들 많은데 자신딸이 맡아달란거 그나마 저리키우고 정 다든 생명인데.다른이 좋아한다고 평소 정 들 줬니뭐니.. 애초 싫어하는데도 평소 싫어하는데도 .같이잘정도로 됐으면 엄청 노오력했는데 왜 저 주인아줌마보고 이러니저러니 지적질들하는지? 꼭 지들이 저정도못하는것들이 떠맡기면서 남들에겐 왜?그리못해?잔소리나 쳐하지 2.아니 강쥐가 좋아한다고 저 아저씨보고 키우게하라냐니. 저분의견은 안물어보나?
푸짱이 저희집 푸들이랑 똑닮았어요.첨엔 뭐지? 싶었는데 영상 다보니까 이해도 되네요ㅜㅜ여러분 보호자분 넘 욕하지 마셔요...3개월 있었는데 강아지랑 한침대에서 자고 수제 간식 해주고..집안도 보면 푹신한 방석도 있네요..3년만 있으면 딸보다 더 이뻐할 겁니다ㅎㅎ첨엔 다 그래요. 저희 엄마도 15년 전에 저 준다고 강아지를 무작정 데려왔어요. 키울줄도 모르고 좋아하지도 않아서 만지는 것조차 무섭던 시절이 있었어요. 중성화가 뭔지, 왜시키는지도 몰랐구요...ㅠㅠ 그래도 16년된 지금은 정말 애지중지 키웁니다. 여행도 같이 다니고 늦게나마 중성화(12살에..)도 시켰고 온식구가 부둥부둥 키우고 있습니다..개는 개지~~! 하던 저희 엄마도 완전 강아지바라기가 되었는데 저 분은 더 좋은 보호자가 될 겁니다. 이렇게 프로그램에 신청도 해주셨잖아요. 못키운다고 버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ㅠㅠ푸짱이랑 행복하세요~강아지가 주는 행복이 정말 크답니다❤
어머니 혼자 케어하시느라 기본적인거 해주는것도 힘들테고..체력도 안되시고.. 근데 본집보다 옆집은 놀러가는 거처럼 재미나고 진짜 강쥐 입장에서 예뻐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저 집이 좋은듯 ㅎㅎ 처음부터 저 집을 너무 자주 갔고 저집 사람들은 예뻐만 해주면 되니 ㅜㅜ 고쳐지려면 아저씨도 좀 변하셔야 ;;; 물었는데 부비부비하면 ㅜㅜ
처음에 강아지 키우기 싫어했던사람들은. 처음에 행동이 어색함 .... 처음부터. 틀어지기 시작했던거임.... 큰딸 처럼 대충. 부모님한테 떠 맡길꺼라면 ㅡㅅㅡ 강아지 키우면 안됨..... 강아지 반대했던 사람이 시간이 지나서 관계가 좋아져도 대부분 문제 발생 하더라...
큰딸이 억지로 개를 키워본적도 없고 준비도 안된 어머니 집에다가 개를 데려다놓은 것. 이웃 아저씨도 강아지의 잘못된 행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호응해준 것(이웃집 아주머니는 이걸 알고 중간에 지적을 한번 하셨음) 이 두 가지가 문제네요. 푸짱도 어머니도 전혀 잘못한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