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만족스러운 푸주 만들기 (마라탕에 들어가는 그 ‘푸주’)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찾아주신 이상한사람들이여!!!😎
저번에 제가 시장가서 콩을 사왔잖아요? (친절하신 할무니 가게에서 더 샀던,,)
콩이 생긴김에, 제가 콩으로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푸주를 만들어봤습니다!
그 요상스럽게도 중국의 음식에 관련된 영상이 참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특히 그 문방구 불량식품이라던지, 손가락에 요상스러운 장갑끼고 큰 솥에서 얇은 두부를 집어드는
영상이랄지!!
그래서 제가 이번엔 콩물을 열심히 내서
푸주를 만들어봤습니다 ㅎㅎ 우유를 끓이면 단백질이 응고+건조되면서 위에 얇은 막이 생기잖아요?
콩물을 끓여도 똑같이 단백질 막이 생기는데, 이걸 건조시키면 ➡️ 우리가 마라탕가게에서 먹는 푸주가 되는거라고 해요!
근데 이게 중국에만 있는 음식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꽤 즐겨하는 음식인가봐요!
일본에서는 '유바' 라고 해서
콩물을 끓이며 생기는 막을 바로 떠서 간장을 곁들여 먹기도 한다고합니다~!
그럼 오늘의 '푸주'만드는 영상 재미있게 봐주세요😆
#마라탕 #이상한과자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