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아들 넷 낳고 살지만 헝가리부부의 더니와 이댁의 하연이 보면 마냥 신나고 즐거워요. 부럽기도 하고요. 아이들이 아직 이렇게 어릴 때 하루하루 정말 즐기고 사시길. 세월이 좀 지나 애들이 Teens가 되면 각자 도생에 바쁘고 지옥같은 입시가 또 기다리고. 나도 하연이 같은 딸이 하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지.
2:20 미역국을 달콤하다고 하는 아이의 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모릅니다. 그만큼 기분좋고 맛있게 먹고 있다는 표현을 순수하게 느껴지는대로 한거니깐요. 이 채널이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그 이상으로 성장하고 이어졌음 좋겠습니다. 이 순수한 모습을 아이가 자라서 보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하가네 집이 1월1일, 설날에 어떻게 보냈을지 궁금했는데 안올라와서 아쉽네요. 물론 실생활과 본업도 있으시기에 유튜브 편집과 더불어 일상을 촬영한다는게 가족과의 맞닿는 시간과 거리감이 생길 수도 있지만 구독자입장으로선 별 내용없더라도 자주 올라오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그러려면 유튜브 수익이 많이 늘어나야겠지요. 계속 응원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