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제가여 ㅋㅋㅋㅋㅋ 정말 1차원적인 사고네요 ㅋㅋ 그런 논리면 한 명이 10센티라고 가정하면 다른 사람은 35센티가 되는건가요?? 그럴리가요 ㅋㅋ 25센티 그대로 하면 안되죠.. 160이 나와서 상대가 160이라고 가정하고 이때의 다른 사람의 키를 x로 둔다면 190:215=160:x, 43×160=38x, 6880=38x, 따라서 x는 대략 181정도가 되겠네요 비례식을 세워야지 그냥 25를 갖다 더해버리는건 정말 초등학생의 수준이라 보는데요..
개인적으로 최홍만 선수가 현재 씨름선수도 격투기선수도 연예인도 아닌 어정쩡한 포지션에서 고생하고 있는걸 보면 저때 밥샵과의 경기로 국민들에게 큰 재미와 기쁨을 주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최선수 본인도 씨름계와 좀더 이른 시점에 화해하고 씨름계도 최홍만 선수를 다시 품에 안아서 개인적으로는 말년에 전국에 있는 여러 대학교들 씨름부쪽 관련해서 교수직이라도 하면서 격투기 은퇴후 안정적으로 생활하길 바랬는데 가끔 근황 나올때 보면 참 여러가지 씁쓸한 마음을 지울길이 없네요...
말단비대증 수술 후 하락세 극심했죠 포지션도 정말 애매하고 조세호가 그나마 따라하는 걸로 좀 띄워주긴 했어도 서장훈급의 텐션은 없었던거 같애요 님 말대로 안정적으로 갔으면 편하게 살고 명예도 살면서 재미나게 살고 있을텐데 현재 일본에서 생활중이라니 안타깝기 그지없어요 04년 설날씨름때 이영현 이기고 설날 장사 테크노골리앗에서 정말 제대로 코인타고 있었는데 아쉽죠...나름 홍만초이 나오는건 다 챙겨봤는데 ㅎㅎ
ㅋㅋ 아직도 기억나는 몇몇 정보 중에 하나가 최홍만이 사실 왼손잡이인데 트레이너가 오소독스로 키운 거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파워 자체가 웬만한 하드 펀처들에게도 어나더 레벨 수준인데, 평소 파이터들과 같이 툭툭 뻗는 단순 잽인 줄만 알았던 왼손 스트레이트가 야구방맹이로 퍽퍽 내려치는 것 같은 파워를 경험해서 공포를 심어줬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잽 피해서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버리면 오함마로 머리 깨버리듯이 그냥 니킥을 꽂아버리니 진짜 상대들은 열받긴 했을 듯 ㅋㅋㅋㅋ 심지어 스파링 상대도 없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인증이라는게 인간몸이 만들어내는 천연 스테로이드를 계속생성하는 병이라.... 그걸 수술로 끊어버리니까. 거대한 꼭두각시 인형에 줄이 끊긴 무기력한 모습이 되어버림... 수술안했으면 50을 넘기지 못했을테니 했던 결정이지만... 20년의 수명을 얻고 모든 명예를 잃어버림... 그래도 수술하고 은퇴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매맞으면서 맷값으로 사는 게 너무 안타까움...
@@제발요-b8p단순히 오래 사는게 더 좋은건 멍청이들이 하는 소리지 ㅋㅋ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에 재능이 있고 그 재능이 결국 본인에게 금전적 이득 까지 가져다 준다면 돈과 명예 행복을 다 가질 수 있는데 그걸 20년 더 살겠다고 포기해서 저렇게 허수아비 처럼 맞다가 은퇴를 한다면 그게 길게 살더라도 행복할까? 오히려 20년을 더 살기 때문에 당시의 선택이나 결과를 후회로 안고 남은 20년을 보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