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흔이가 잘하고 있다니 진짜 다행이네요. 사춘기가 없어야 할텐데.... 이게 사춘기가 부모님과 어떻게 지냈느냐에 따라 성인이 되서도 마음착하고 예의바르고 성격이 좋고 이렇게 되더라고요. 저는 외상후스트레스 장애와 인지기능장애로 인해 부모님을 아프게 해드리는것 같아 미안하더라고요. 병원도 동네병원 다니는게 아니라 강남 터미널앞에 서울성모병원을 오래 다녔고 지금도 여전히 다니고 있거든요. 그래도 지금은 악기연주나 디지털드로잉을 하거나 소미(반려견)을 돌보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상처받고 충격을 받으면 부모님과도 사이가 안좋아지면서 마음이 더 힘들어지더라고요. 부모님은 다 제탓을 하지만....저는 엄마,아빠께서 사춘기시절에 강압적으로 대하시고 지금 성인이 되서도 강압적으로 하셔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그래도 전 스스로 노력중입니다. 그래도 엄마아빠를 사랑하죠. 성인이 되고나니 부모님께 미안한마음과 죄송한 마음도 들지만 화가 많이 나기도 해요..후회도 되고요.❤ 오늘 영상보면서 제가 학교생활했을때를 추억하면서 봤어요❤❤ 그리고 솜이를 보면서 저의 반려견인 소미처럼 애정이 가네요. 저의 유튜브 채널도 놀러와주세요. 구독과 좋아요도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