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초2 얼집다니는 세아이 키우는 맘인데 저도 최대한치우고 나가려고 하는데 비슷하네요~육아로 제가 사춘기오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아이들 아침에 보내고 나면 저는 바로 도서관으로 가요 한국사자격증,지텔프영어따고 지금은 토익시험준비중인데 아침시간이용해서 빨리 집안일 끝내면 나만의 시간이 주어지는게 넘 행복하더라고요 이시험 끝나면 다음엔 또 뭘할지 계획세우는것도 좋고 하나하나 성취하는기쁨도 큰거같아요
이제 업뎃 뜨자마자 바로보게 되네요ㅎㅎㅎ 개수작 루틴들ㅋㅋ 저도 마음속에선 늘 하고 싶어하는 아침 루틴들이네요...ㅋㅋㅋㅋ 6시 알람1년째 유지중이지만 진짜 일어난 날은 몇날 안되어요 ㅜㅋ 식세기도 자기전에 꼭 돌리고 자야지 하다가 맥주먹고 걍 자고 ㅋㅋㅋ 여튼 주작이지만 이상적인 저의 워너비 모닝루틴이었어요 ㅎㅎ
그냥엄마님, 아침 시간 진짜 알찬 영상 너무 잘 봤어요. 저도 보면서 아일랜드 치우고 싶은 마음이 뿜뿜! 오늘은 아이들이 많이 나와서 너무 귀욥더라구요 💛 친정엄마와 교보문고도 가셔서 같이 책 고르는 부분에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첫째와 둘만의 시간 갖으며 올드팝송 같이 듣는거 그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그냥엄마님 은 진짜 너무 멋진 엄마… 저두 첨엔 아이를 위해서 퇴사한거라 생각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아이 크는 하나하나 작은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그냥엄마님은 지금도 너무나 부지런하고 멋진 분이세요! 제가 항상 보고 배우는걸요..아이 학원 보내고 이렇게 유튜브 여유롭게 혼자 보고 댓글 달고 있었는데. 이젠 아일랜드에 쌓인 물건들 정리하러 저도 슝~ 갑니다! 항상 밝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셔서 감사해요! 💙
글로리아님 ♡_♡ 맞아요 정말로 아이들을 위해서 퇴사한 게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한거였어용! 전 너무 불안정한 사람이라서,,, 아이들과 떨어져 있는게,,, "제가" 너무 힘들더라구요~!ㅠ_ㅠ 처음 퇴사 이유는 불안한 '내' 마음 때문이었는데, 지금은 글로리아님 말씀처럼~ 아이 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제'가 넘 좋답니닷! 아이들 덕분에 저도 함께 크고 있다는 생각이 정말 강해용! 헤헤헤 ♥ 오늘은 날이 선선해서 그런지 ,, 그냥 ,,, 너무 행복하고 기분이 좋아요~! 글로리아님한테도 이 행복 기운을 전하고 싶어용 ㅋㅋㅋㅋ
요즘 그냥 엄마 영상 보는 재미로 살아요ㅎㅎ 미니멀라이프를 알고 시작한지 3년이 넘은 것 같은데 집은 여전히 🐶판이라ㅎㅎ;; 다시 할 힘도 없고 더러운 집 보면서 자꾸 무기력해지고 부정적여지더라구요ㅜㅜ 그치만 그냥 엄마 영상보면서 공감도 많이하고 또 재밌고!!ㅎㅎ 힘을 얻었어요 💕 그리고 현관 청소부터 깔끔히 딱! 하고 다음날에 유투브 켰는데 그냥엄마님의 예전영상이 뜨더라구요ㅋㅋㅋㅋ어찌나 뜨끔하면서 웃겼던지..😭 미니멀의 첫 시작은 현관이라는 말에 공감하고 갑니다ㅎㅎ
너모 공감이돼요 !! 타이탄의 도구들, 자고 일어나서 이부자리 정리, 깨진 유리창의 법칙 등등 ㅋㅋㅋ저희 신랑이 그냥 엄마님처럼 자기계발 서적 엄청 많이 보는데 저도 어깨너머로 다 들은 것들이라 괜히 반가워요 ㅋㅋㅋㅋㅋ보는 내내 너무 욱김!! 자기계발서적은 한달에 몇 권 정도 읽으시는지 궁금해요~
갬성+갬동유튜버❤️ 마지막에 울뻔했잖아요🥲 근데 아침엔 아무리 일찍 일어나도 바쁘던데 영상을 찍으시면서 하신게 정말 너무 대단해요👍🏻👍🏻 저는 아침에 딸한테 큰소리 안내려고 엄청 마음먹는데 안지켜지는 날엔 정말ㅠㅠ 영상보니까 아예 그런일을 만들지 않는게 방법이네요😁👍🏻👍🏻 딸이랑 얘기하다가 엄마랑 책고르며 얘기하는 딸의 모습인 그냥엄마님 보니 막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요❤️💗 그냥엄마님도 즐거운 9월 되세요😍
아웅 ㅠ_ㅠ 롤맘님,,, 사실 저 엄청 눈물 흘렸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엄마랑 찍은 영상이 참 없다는걸 알게되었어요~ 편집하면서 왤케 눈물이 나던지 ㅠ_ㅠ... (=불효녀는 웁니다) 엄마 목소리나 말이 그냥 넘 좋았어요~ 음악을 안넣으면 너무 신파가 될 거 같아서 ㅎㅎㅎㅎ 일부러 배경음악을 넣은 거랍니닷? ^_^ 헤헤 벌써 9월이에용~~~ 9월달도 우리 같이 즐겁게 화이팅 합시다용!♥
매일 이렇게 해야되는게 참 힘듭니다. 연년생키우면서 직장생활 8년차 7월을 끝으로 전업주부의 길을가고 있는데.매일 같이 했던 아침 루틴이라 지금도 역시 하지만 그외시간이 멘붕와서 뭘해야될지 고민하네요.그러던와중에 영상보고 댓글 달아요~ 힘내세요~ 매일 할수있어요~^^ 전 참고로 개님들도 키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