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뮤직하우스 010 3942 3312 송가인님덕에 우리 옛가요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변함없이 잘있느냐 귀에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 번 불러본다 편지 한 장 전할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많은 대동강아
특히 "한많은 대동강" 제 18번곡이기도 합니다. 곽 선생님 아코디언의 연주가 저의 잠들었던 감성을 저격하였습니다. 동요없는 편한한 모습과 곧 눈물이 주렁주렁 흘러내릴 듯한 우수에 젖은 표정은 연주에 묘미를 더해 주는 듯 합니다. 도데체 이정도 연주할려면 몇년의 내공을 쌓아야 하나요? 부럽습니다. 저는 피아노를 20여년 치고 있습니다마 이게 아코디언 연주에 도움이 돌수 있을까요?
대중악기로 섹소폰 기타 아코디언이 있습니다. 섹소폰이 가장 많죠.아코디언이 세력이 가장 약하죠. 아코디언은 반주기가 없이, 또한 전기가 없이도 충분히 연주가 됩니다. 반주기 더빙도 우선적으로 독주가 되어야 합니다. 아코디언이 어렵다고 반주기에만 의지하지는 마십시오. 솔로독주가 되어야 반주기도 쓸 줄 아는 겁니다. 아코디언은 입이 남아있습니다.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섹소폰보다는 큰 잇점입니다. 이 잇점을 살려서 아코디언 연주를 반주로 하여 노래를 불러보십시오. 아주 잘하실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