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8 어느 봄날에 부르는 노래.. 가신 날을 알까요 묻힌 곳을 알까요 이날일까 저기일까 알 수 없는 당신의 기일 당신의 무덤을 정해봅니다 오늘이 그날일까 여기가 거기일까 당신 무덤을 지어놓고 무덤 앞에 황토요 황토 위에다 제석을 깔고 제석 위에다 조조반 놓고 조조반 위에 좌면지 좌면지 위에 상간지를 펴고 차려간 음식을 벌이울 제 우병좌면 어동육서 홍동백서 오기탕 실과를 좌르르르 먹기 좋은 녹두나물이며 쪼개 쪼개는 콩나물도 놓고 빛 좋은 홍소주 청소주 웬갖 술을 다 그만두고 청명한 약주 술을 노자작 앵무배에 첫잔 부어 산제하고 두잔 부으니 첨작이요 석잔 부어서 무덤 위에다 절을 하고 뜻이 뭐요 삶이 뭐요 이 술 석잔 못하오메 이 날 함께 못하오메 가슴을 뜯어 슬퍼만 할 뿐이지 뒤따를 친구가 전혀 없구려 가슴 뜯어 모진 광풍에 흩날려도 왜 죽었소 왜 죽었소 옥 같은 나 여기 두고 왜 .... < 제전(祭奠), 제사 > 서도 좌창의 한 곡으로 죽은 임의 무덤을 찾아가 제사를 드리면서 피를 토하듯 절규하는 서도 긴소리 어느 봄날: 24절기 중 제사를 지내는 한식(寒食)을 의미하는 듯.. 대개, 식목일 전후.. 기일: 사망한 날, 제삿날 황토 黃土 제석 祭席 조조반 祖祖盤 좌면지 座面紙 제사상의 기름 종이 상간지上簡紙 좌병우면 右餠左麵 어동육서 魚東肉西 홍동백서 紅東白西 오기탕 五器湯 실과 實果 산제 山祭 산신에게 바치는 제사 초헌 初獻 첫잔 아헌 亞獻 두잔 종헌 終獻 석잔 첨작: 종헌 후 절차 노자작: 술 푸는 도구 앵무배: 술 잔, 앵무새 부리 형태 옥 玉
Hey, I wanted to let you know how much I love your music, and how much it means to me. This stuff is *incredible*. Back when I was 14, my mother started taking me to a Balkan folk dance group. I've been dancing since then, and it gave me a deep love for folk music as a whole. I am always so, so happy and excited whenever I find musicians experimenting with the traditional instruments and music of their lands. With all the wonderful new types of music coming out today, it can be easy to forget that older, more traditional genres still have great beauty and depth to them. But it's not enough to just keep repeating the same songs over and over. Folk music must, *must* be a living tradition--otherwise, you're just putting it on a pedestal to gather dust. To find a band like ADG7, who is not just preserving traditional Korean music but is experimenting with it and making new music--heavens, I went crazy with joy. Thank you for your work. I'm so glad your music appeared in my RU-vid recs.
thank you for sharing our music. we also think traditions are alive. Conservation is important, but i think it’s also important to develop with time flow. if i have a chance, i wanna see your country’s music and dance. thank you again like our music😁😁
몽환적인 음율이, 주술적 주문이 있는것이 . 어울림의 랩도있는 것이 . 슬픔이 잇는듯 신명 이 있고 한탄 이 있고.... 회한 이 있고. 반항 이 있고. 질서 도 있네. 익숙한듯 하나 새로운것이 날섰고. 이 놀패 들 한마디로 정의 해본다면 내 가 내린 결정은 댁 들 은 미쳣소... 미치지않고서요.... 樂團狂七 허~~~허 ~~~~~! 기 가 막히오...!
유튜브 영상 보다가 우연히 삼성 테라스의 봄? 광고를 보게되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도저히 광고 건너뛰기를 누를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멈추지 못하고 광고를 끝까지 다 봤어요! 그래서 검색해보니까 악단광칠분들의 노래더라구요ㅠㅠㅠ 노래 정말 정말 좋아요! 요즘 무슨 노래를 들을까 고민을 많이했는데 이렇게나 좋은 노래를 알게되다니ㅠㅠㅠ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악단광칠이, 왜, 앨범 전체를 공짜로 게시했는지 이유는 모릅니다. 좋은 음악 그냥 듣기 찜찜하여.. 생전 처음 메론 가입한 후.. 9곡 * 700원 = 6,300원 지불했습니다. 후훤 계좌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메론에 돈 베리는 거보다.. 후원 계좌 송금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