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업상 여러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10년동안 안다치다가 딱 한번 다치면 나머지 인생 평생 불구로 살아갑니다. 그라인더 날이 파손되어 얼굴로 날라간적도 있었고 손가락 날라갈뻔한것도 있었고 등등등 장갑과 그라이더 커버 보안면으로 인해 안 다치거나 손에 살짝 흠집정도의 상처만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저 영상을보고 위험하다고 못느끼시는 분들이 무섭습니다
] 일반적인 도검은 날길이 15cm 이상이며, 폴딩나이프는 날길이 6cm 이상. 접혀있다가 버튼 등을 누르면 자동으로 펴지는 오토매틱 나이프는 날길이 5.5cm 이상. 여기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모습이 위협적이거나 기타 요소(사실상 경찰관 맘대로다)가 추가될 경우 역시 도검소지허가증이 필요해질 수 있다. 대신, 이 법에는 우리가 가정이나 식당 등에서 사용하는 주방용 칼들은 모두 제외가 되어 있다.[2] 구하기도 편하고 다이소같은곳에서 만원 이하로 살수있고, 아니면 주방 싱크대에도 몇개씩 있다.[3] 마지막 (마)단락을 읽어보자[4] 이 때 세관원들의 미묘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꽉 막힌 사람들은 아니기 때문에 굳이 들여올 방법을 묻는다면 대행업체를 알아보라 하겠지만, 족히 수십만원은 지불해야 한다며 은근히 포기하라는 말투를 풍기기 일쑤다.
그라인더로 인한 마찰열때문에 열처리풀리지않습니다 ㅎㅎㅎ 경도를 위한 열처리는 퀜칭과 템퍼린으로 기본 1000도이상 올려서 급냉각으로 경도를 올리후 템퍼린으러 원하는 경도값으러 낮추죠 반대로 풀림처리 소둔은 최소 780도로 열처리노안에서 냉각되야 경도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하이스강보다 서스류 420j2라는 강종을 추천합니다 가공성 내식성이 우수한 강종이라 보통 가위나 칼에 많이 쓰이는 강종이거든요ㅎㅎㅎ 영상잘봤습니다
하이스 강 자체는 보통 얼음 조각 을 하는데 많이 쓰이던데 그만큼 단단하고 강한것은 장점이지만 철은 강하면 부러지고 약하면 휘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보통 두 성질을 같이 섞은 합금을 이용하죠 하이스강은 날이 잘안나가는 건 장점인거 같습니다.근대 단단 한곳에 부딪히면 얇은 날이 깨질 우려가 있고 깨지면 다시 갈아내기가 힘들죠. 유지보수도 어렵고 독성이 있다고 하니 조심 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오래토록 기다렸습니다 배현성님 구독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제가뭐라고.. 별로 좋지않은 컨텐츠 2년되가는 휴대폰 하나 들고 찍은영상들 감사히도 시청해주시고 정말 배현성님 외 999명의 구독자분들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열심히해서 수익창출도 되고 하게되면 수익은 구독해주시고 시청해주신 분들의 공이 백프로니 영상의 질과 컨텐츠의 질을 높이는데 투자하여 보다 나은 채널이 될수있도록 온 힘을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메갈감별사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작업시 그런 장비들도없었고 그라인더 하나 빌리는게 다였어요 너무쉽게생각하고 무턱대고 시작한 결과이네요.. 이번에 확실히 알았으니 다음에 이런 기회가있다면 안전하고 좀더 퀄리티 있는 보는이들의눈을 즐겁게할수있는 그런 영상들이 되게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어린 걱정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현장사람입니다 몇년을그라인더해도 가끔 어느순간저도 모르게 머리가 쭈뼛거릴때가있어요 의도와다르게 전동공구이고 순간 아차하는순간 저뿐만아니라 남들생명까지위협할수잇겟다 싶은 . 1년차엔 온힘을 다주어 작업햇다면 2ㅡ3년차엔 이것쯤이야 햇고 여러번 다칠뻔했지만 다행히 보호구는 다착용했네요 현재는 1년차보다 더 신경써서 작업하고있습니다 . 갑수님 칼 잘만드셧네요 . 안전이 최우선! 그래도 하시는거보니 한두번한 솜씨는 아닌것같네요 ㅎㅎ
정성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하이스강은 처음 사용하는거라 스댕하고는 천지차이더군요 상진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라인더로 날을 평면으로 갈으면 좋았으나 일하다 중간 짬내서 해서 오래 하지못했구요 그라인더도 잘 안갈리더라구요.. 더 하면 칼 망가질까봐 숫돌로 천천히 면잡이 해야겠다싶어 마무리했습니다 후에 흑막 숫돌구입하여 면잡이 및 경면 까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들 보다 한수 드리고 갑니다 ^^ 하이스 강~!!! 네 말 그대로 철로 철을 자르는데 혹은 뚫어버릴때 쓰이게 만들어진 금속이죠 대부분 예전에 작업용 가죽이나 목재 또는 전선 피복등에 수작업을 용이하게 맞춰서 만들어 쓰였죠 요즘은 잘 만든 공구들이 나오죠 그전에 다들 만들어 쓰곤 했습니다 그런데 하이스 강으로 칼을 만들면 날이 무디다? 노~노~노~!! 일반 카터칼날 보다 강하고 예리 합니다 영상의 공구는 핸드 그라인더 가 전부 이지만 스피드 컷터(앵글이나 전산 볼트 배관등을 자르는 기구) 혹은 탁상용 그라인더 등의 조금더 큰 공구들로 기본 모양을 만들고 그 다음 핸드 그라인더를 사용 합니다 자 이 핸드 그라인더를 사용할때 주의 할점은 기본 모양을 만든 하이스 강을 바이스 없으면 목재 등에 고정 시킨후 가공 합니다 이때는 연삭 혹은 연마날이 아닌 샌드연마날로 (#80을 시작으로 #120 으로 마무리)가공 합니다 어떻게? 칼은 면과 날 부분으로 나누어지죠!? 면 부분에서 날 방향으로 밀어내듯 서서히 가공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반대로 날 쪽에서 면 방향으로 가공을 하시면...눈 앞에 뭔가 막 날아다니는 광경을 목격 하실수 있습니다;;;;;; 대부분 분들이 잘 갈리니까 그라인더로 끝까지 날을 세우시려는 분들이 있습니다...이거 no~~!!!! 왜? 열먹어요^^ 음...칼 같아 보인다!! 할때쯤 모든 공구를 뒤로 하시고 그 다음 부터 인내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수작업이 필요하죠 사포(샌드 페이퍼) # 350을 시작으로 #800 다음 #1000으로 마무리~!! 그 다음 부턴 사용하다 무뎌지면 #1000 한장씩 접어서 들고 다니시다 중간 중간 갈아서 쓰시면 됩니다 주의 할점 1.칼집은 가죽이나 천 재질의 사용을 비추 합니다(칼을 찾아다니게 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철물 공구점 가면 톱과 톱 집을 묶어서 판매 하는 곳이 있습니다 톱은 잘 모셔 두고 톱집을 살짝 손보면 아주 좋은 칼집이 완성되죠 2.칼이 무뎌지면 항상 연마하기 칼이 무뎌지면 손을 다치게 됩니다 3.가장 중요하죠....내가 준법정신이 투철한가를 항상 의심하며 올바른 자아와 신념을 가지고 기초 질서 등등을 항상~~!! 지키가며 생활하는 자세의 마음가짐을 절대 흐트리면 안됩니다^^;;;;;;;;;; 그리고...가장~~~!!!추천할 것은 나와 같이 10년 이상을 만들어 쓰던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구입해 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
@@kimjess4313 하이스는 그 자체가 쇠를 가공하는 금속입니다. 게다가 열을 받으면 800~1000도 까지 강도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더 온도가 올라가면 강도가 떨어지고 마모가 심해지기 때문에 절삭유로 온도를 식혀줍니다. 그래서 열처리 대상이 아니고 해서도 안되는 강종입니다.
내가 그라인더에 목재용 톱날 붙여서 나무 자르다가 튀어서 발에 16발 꿰맨 사람임. 피 존나 흐르고 119불러서 바로 식염수로 세척하고 정형외과 와서 깁었음. 재수가 존나 좋았던게 살결을 따라서 날이 진행이 되었기에 그나마 깁는 것으로 끝났지. 십자형으로 그였으면 뼈까지 절단났거나 발등 절반이 날아갔을 거임. 그라인더에는 절대로 톱날을 붙여서 쓰면 안됨. 절단석은 그나마 톱날에 비하면 위험도는 작은 편임.
사람 불구 되는거 한순간입니다. 진짜 그라인더를 몇년이나 다룬 사람인데 그런 일이 생길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어요. 삑 하면서 손에서 빠지는 순간 본능 적으로 바로 점프를 뛰었는데 0.1초도 안되는 시간에 벌써 톱날이 그 두꺼운 신발을 뚫고 제 엄지발가락 밑부분부터 대략 10센티 정도를 좌아악 긁어놨더군요. 처음엔 아프지 않아서 어? 신발만 잘렸는가보다 하고 양말을 벗어보니 그때부터 피가 솟구치기 시작하는데.. 생전에 내 몸에서 난 피중에 그렇게 피가 많이 나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보는 내내 식겁했네요. 그라인더 엄청 위험한 물건 입니다. 저렇게 허술하게 다루시면 정말 피봅니다. 그라인더 돌아가는 날 방향으로는 얼굴이나 중요 장기들 위치 시키면 안되고 돌아가는 날옆으로 보면서 하세요, 중앙에서 하지 마시고. 손잡이 만드는거 보고는 더 식겁했네요. 저렇게 발로 밟고 하다가 칼채로 튕겨나가면 옆에 있는 사람이나 사물에 박혀버립니다. 그라인더 돌아가는 속도가 워낙에 빨라서 사람 손으로 박는것보다 더 강하게 박힙니다. 손잡이 하나로 하실땐 바이스에 물리고 그라인더 작업하시던지 아니면 두쪽으로 나눠 붙여서 에폭시로 접착하면 됩니다. 항상 작업할땐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안전에 몇천원만 투자하시면 돈으로 절대 살수 없는 생명을 아낄수 있습니다.
공구강 종류 하이스 텅스텐 등등 이런 종류의 철이 철을 자른다? 생각 하시면 오해 입니다 철을 글어서 내다라고 봐야죠.. 날이 무뎌진 하이스 톱이나 목재나 알미늄 자르는 톱으로 칼이나 손도끼 같은걸 여러 차래 만들어 봤는데 어느정도 강할까 싶어 접이식으로 만든 다마커스? 이정도 칼로 쳐보면 접이식으로 만든 칼은 날이 망가지긴 하지만 부러지진 안는데 공구강으로 만든 칼들은 대부분 날부분이 깨짐 현상도 있지만 금이 많이 진행되는 걸 확인하고 이후 부터는 칼로 만드는걸 안하고 있습니다.. 참고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