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도기가 최고장꾸긴하지만 생각이 나름 깊어서 여태 마크서버를 하며 초대돼서 맛보다가 금방 ㅡ완ㅡ치는 사람들이 다들 라이트 유저라는걸 알게됨 rpg해서 pvp안하면 딱히 오래 할 동기가 없고 다른사람 만나면 툭툭 죽고 어울리려고 길드 들어갈 수도 없고 길드들이 다 pvp목적으로 개빡세니까 길드없이 소외되고 1~2주 버티다가 걍 완침. 그래서 아예 재미원툴 라이트 길드를 걍 만들어서 라이트 유저들 컨택하면서 전쟁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만듦 서버이름 답게 진짜 놀이터같은 길드 또 기존에 이미 깊게 친한 사람들하고만 계속 고여있지 않고 새로운 사람들 계속 말걸고 캐미 만들고(정실은 ㅅㄱㅁ), 그래서 여러 낙수효과를 넘어 순환시너지로 커져서 시청자들도 푹빠지는 것 같음.
처음에 착살단 만든다는 얘기를 꺼냈을때, 신선한 조합을 원한다고 했던 머도기.. 16년가까이 되는 방송경력,, 머도기가 생각하는 그림이 그때는 뭔지 몰랐어. 상상도 안되는 처음보는 조합.. 교집합이 적어보이는 사람들.. 다들 케미가 잘맞을까 싶었는데.. 다들 마음씨가 너무 닮았더라. 8명 모두 세상 착한사람들.. 진짜 착한게 눈에 보일정도로 따뜻한 사람들.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잖아. 신기할정도로 그런사람들만 머도기 주위에 모였던것같아. 마지막 머도기의 "착살단 다들 사랑해" 사랑한다는 말을 지금까지 처음들어봤을정도로 애정이 많이 깊었구나. 여운이 많이남네.. 다들 또 볼수있기를
다들 여운 남아있고, 연락도 하시는거같은데, 별다른 복잡하고 많은 일정들이 없으면, 합방하고 만나고 연락하고 할듯 .. 근데 머독님이 말했듯, 앞으로 마크서버 많이열린댔는데 그게 좀 걸리네.. 뭐 다른사람들이랑도 즐기면 좋은데, 착살단은 과거로 되고, 금방 교체될거가틈..ㅠㅠ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식 합방하고, 서로 근황알리고, 다른 서버에서도 같이 놀고 했으면 좋겠다..
악놀 마지막만큼은 생방으로 참여하고 싶어서 미리 보고왔지만 진짜 보길 잘했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이번년도 초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아프리카 넘어오면서 악놀 하면서 너무 많이 일어나서 진짜 악놀내내 즐거운 일들만 가득했다 길드원 분들과 시청자 모두에게 시간 쏟아가며 즐거운 추억 만들어준 머도가 너무 고맙다!!!
착살단은 악놀에서 가장 약한 길드였지만 그 어떤 길드보다도 악놀이라는 서버를 잘 이해하고 즐긴 길드였다. 서버 중반 이후 황혼기에 죄다 rpg를 위해 던전에 들어가서 디스코드로 대화하며 바깥세상과 단절하고 악어의 메이플이 되어갈때 착살단은 직접 컨텐츠를 제작하고 새로 서버에 들어온 뉴비 혹은 한량들을 데리고 컨텐츠를 하며 진정한 악어의 "놀이터" 서버를 즐겼다. 착살단이 끝나고 사람들이 예상보다 훨씬 아쉬워하고 슬퍼하는 이유는 착살단 멤버 하나하나 서사가 있기 때문이다. 과열되는 서버에서 가볍게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그리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길드를 창립하고 그 목적을 달성한 "머독" 마크 자체를 잘 모르고 얼떨결에 길드에 가입했지만 함께하며 점점 성장한 "케인" 누구보다도 한량이였지만 착살단에 가입하고 누구보다도 컨텐츠 제작에 진심이였던 "조매력" 라이트길드인 착살단에 비해 내실이 좋고 가입하기 전 착살단에 딱히 관심이 없던 모습을 보였지만 가입 후 길드원들 하나하나와 친해지려는 모습과 반전매력을 보여줬던 "쏘대장" 머독과 처음 만났을때부터 투닥거리고 머독 이미지가 분탕과 사기만 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길드창립의 목적과 자신을 위해 마석을 진심으로 구하는 모습을 보고 가입한뒤 길드장을 위해 헌신한 "징버거" 징버거가 있단 사실 하나때문에 가입하여 착살단에 진심이 없을거 같았지만 직장에 다님에도 착실히 접속하고 착살단이 끝나고 유일하게 눈물을 흘려 자신이 착살단에 얼마나 진심이였는지 보여준 "허니츄러스" 도박에 빠져 길드장의 속을 썩이고 히쪽이라는 별칭을 얻은 뒤 악놀 접속을 잘 안했지만 길드 첫 컨텐츠와 길드 첫 종겜합방에 큰 힘이 되어준 "시라유키 히나" 히쪽이보다 더 심한 도박중독과 안부인사마냥 길드장의 돈을 갈취하여 길드 컨텐츠에 위기를 가져왔지만 그걸 상쇄할만큼 엄청난 접속시간과 컨텐츠 단 하나를 빠지지않고 참여하여 영상에 풍부함을 가져온 "옌룡" 절대 엮이지 못할거같은 사람들이 모여 그 누구보다도 유쾌하고 즐겁고 감동적인 장면을 만들어낸 착살단 비록 착살단은 끝났지만 우리 가슴속에서 영원히 기억되리라
생방은 못봤지만 다시보기로 쭉 함께했는데 생각했던대로 여운이 너무 강하게 남았다… 마지막날이 착살단노래 들으면 울지않을까 싶었는데 진짜 이 영상 보면서 부분부분마다 얼마나 울었는지… 울컥울컥 하면서 눈물 맺한채로 보다가 폼폼푸린에서 터지고..롤링페이퍼에서 터지고..착살단 영상으로 터지고 악어님이 박물관 보는거애서 또 터지고.. 뭐 보면서 이렇게까지 운건참 오랜만이었다,,, 진짜 고생 많았어 형,,뉴진수 최고야 덕분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크고 좋은 추억이 생겼어
살면서 겜영상 보면서, 그것도 머도기 영상 보면서 눈물이 날 줄은 몰랐는데... 허구헌날 악동처럼 게임만 하다가 누군가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서 챙겨주고 이끄는 모습 보니까 감회도 새롭고, 길드만들 때 의도했던 것 처럼 새로운 사람들끼리만 모여서 새로운 인연, 새로운 그림, 새로운 재미를 보여줘서 착살단 보는 한달동안은 진짜 너무 행복했다. 약간 잔잔한 힐링 드라마나 만화 정주행 다하고 찬찬히 여운느끼는 그런 느낌. 남은 떡밥도 거의 없이 깔끔하게 엔딩이 나서 다음 시즌 기약이 없지만, 아쉽되 후회없이 행복한 작품하나 본 기분이다. 지난 몇년 중 유튜브 보면서 처음 느껴보는데 진짜 이번 머독이 참가한 악놀2, 그리고 착살단을 바라본 감상은 '행복했다' 말고는 이렇다 할 표현이 없다. 착살단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 이런 행복 보여줘서 고맙다. 아니 근데 다음 시즌 기약이 없다 쳐도 스핀오프나 외전이나 뭐 그런 건 있을 수 있자나...? 온리 클라임이라던가....?
진짜 요근래에 좀 힘든일이 많아서 우울할 날이 많이 없었는데... 착살단 덕분에 진짜 무한도전 한창 볼때 이후로 이렇게 컨텐츠를 배꼽빠지게 웃어본적 간만 이었습니다.. 뭐 이런 조합들이 있지 싶은 멤버들이 모여서 서로 즐기면서 웃고 떠드는 모습이 힐링이 되기도 했고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조매력님 케인인님 쏘대장님 징버거님 허니츄러스님 히나님 엔룡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착살단 멤버들 쭉 응원할께요!!!!! 아 맞다 머독
스텔팬인데 너무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 rpg에 너무 찌들어서 볼게 너무 없엇는데 착살단만큼은 끝까지 재미 감동 모두 있었네용 많이 마주치진않았던 타비와 유니,나름 깊게 대화 나눴던 칸나 마시로 히나와 재미있게 잘 티키타카 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그들과 또 재미있는 방송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승하십쇼!! 착살단 길드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마인크래프트 잘 몰랐는데 머독님 만들어주신 착살단 덕분에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각종 경쟁에 늘 쫒기고 있었고 진짜 쉬어본 적이 있나 싶어요 덕분에 조금 적응을 잘 못해도 실수해도 남들이랑 달라도 좋은 사람들은 주변에 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독님과 착살단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머독의 그동안의 행적을 봐왔던 나로서는 당연히 이번 악놀도 분탕을 일삼지 않을까 예상했고, 초반에도 예상대로 가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착살단이란 걸 만들고 처음 보는 사람들 모으는 것부터 의아했는데 설마 이렇게 진심으로 즐길 줄은 몰랐다. 새로운 사람들이랑 새로운 케미도 보고 훈훈하게 게임하는 것도 보기 좋았음 차밍조 부가땅 쏘야볶 히쪽이 허츄 옌룡 케인인 아 맞다 머독 착살단 덕에 즐거운 악놀이었다
악놀2은 착살단도 크지만 머도기가 다른 스트리머, 유튜버 그리고 이세돌, 스텔라이브 사람들과 만나서 많은 케미를 보여줘서 방송내내 계속 흥미진진 했어 머도기 원래 방송은 새벽 2시까지 하는데 악놀하느라 새벽 5시 6시까지 방송하느라 너무 고생했어 그걸 다 보는 나 같은 시청자분들도 다 같이 생활패턴 망가지는게 좀 고생했어😂 쮸댄 먼가 감동적인 영화보고 감상문 쓰는 갬성이 되버렸는데 머도기가 여태까지 방송하면서 마크서버를 이렇게 열심히 한게 처음이라 그런거 같아 비방으로도 쥰내 노가다 해놓고 그랬자너 고생했어 형 악놀2 하면서 너무 고생 많았고 거기서 만난 착살단분들 같은 좋은 인연은 머도기형이 알아서 오래 잘 갈거라고 믿어 쭉 달려왔던 만큼 월화수목 잘 쉬고 금요일 방송에서 봐😄 언제나 재미있는 방송 고마워 형
아끼다가 오늘 다봤다... 나 T인가...? 눈물은 안났지만 여운도 남고 마음은 좀 씁쓸하네요 뮤비도 너무 잘 만들었잖아... 옛날부터 봐왔지만 머도기가 분탕 안치고 성실히 하는거 진짜 처음 봐서 신기하고 재밌었음. 오래 유지할 수 있었던건 길드원 분들의 덕도 있고 머도기가 노력한 것도 있고 한쪽이 없었으면 끝까지 유지하기 어려웠을듯... 덕분에 재밌게 잘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