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처보다 못한 효자]
옛날 봉화동에 효성이 지극하기로 소문난 효자가
있었습니다. 원님들이 새로 부임할 때마다 효자를 불러
상을 내리곤 했는데, 어느해 새로 온 원님도 효자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효자의 이야기를 듣고 대뜸 곤장을 치라고 하는데...
[70년을 내다본 선견지명]
황형은 성종 때 무과에 급제하여 나라가 위급할 때마다
큰 공을 세운 장군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관직을 내려놓고 강화도로 간 그는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며 자신이 할 일을 바로 실행에
옮기기 시작합니다. 그로부터 70여년이 흐른 후...
.
.
.
#야담 #전설 #민담
15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