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마리마지만의 그 두꺼운 바디가 너무 예쁜것같습니다. 중학생때부터 안경써온 안경잽이 입장으로서는 원탁형님 의견이 깊이 와닿습니다 ㅋㅋ.. 하나만 쓰면 너무 질리기도하고, 이 스타일 저 스타일 바꿔 쓸수있는 안경이 있으면 그냥 마음이 든 ㅡ 든합니다. 김운형님 말씀처럼 "뭔가 오늘 고급지고싶다" 하면 쓸수있는 정말 예쁜안경인것같습니다.
셀룰로이드의 경우 색감과 광택에서 그 특유의 감성이 있지만 내구성과 열에 약한 단점이 있고 아세테이트의 경우는 자외선과 열에 강해서 내구성이 좋은 특징이 있습니다! 실내에서만 사용하는 경우는 셀룰로이드가 좋구, 야외 활동을 자주하고 평상시에 사용하기에는 아세테이트가 더 좋습니다!
형님 평소에 재밌게 보는 구독자중 한명입니다. 개인적으로 자크마리마지 팬?ㅋ으로서 자크마리마지는 독특한 세계관입니다, 저도 클래식안경 좋아하지만 형님들이 좋아하시는 감성! 그리고 퀄리티! 그 2개를 모두 잡는게 요즘 나오는 안경브랜드 중에 자크마리마지 입니다. 디자이너가 프랑스인 인데 LA로 옮겨서 LA베이스로 디자인을 하되 50~70년대 배우들과 70대 락스타 벨벳언더그라운드 나 그때 의 그시절을 오마주 한다는거 자체가 재밌습니다. 하지만 또 메이드는 재팬입니다. 재밌지않나요? 저는 이 안경계의 편엽한 업계에서 이런 안경브랜드가 나왔다는거 자체가 비주류에서 주류로 가는 재밌는 요소를 즐기면서 그가격을 지불함에 있어 주저하지않았습니다. 이것도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형님들 의견도 매우 맞는 이야기고 존중해요 하지만 조금 형님이 자크마리마지에대해서 조금은 인포메이션이 없으신거같애서?? 그냥 조금의 설명을 덧붙여봅니다^^
얼마전에 입문용으로 하만옵티컬 월리스 데려왔는데 이렇게 영상에서 보게되니 반갑네요! 가장 스테디한 46사이즈 보다 조금 작은 44 사이즈 이지만 운형님 말씀대로 작은 안경만의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고민 하다가 시력 교정용으로 맞췄는데 오히려 작은 프레임이라 눈이 작아 보이는 것도 좀 덜하게 보정도 되고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금자, 타르트 등등 안경들은 안경보관케이스랑 안경만 주는데, 자크마리자지의 패키지는 웅장했어요. 그리고 각모델에서 색상별로 250개씩 한정판! 과시욕으로 사도 안경 좋아하는사람 아니면 몰라요 ㅠ 결국은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안경이 최고입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