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음식을 좋아하는게 문제가 아님. 장모가 밥해놓고 기다리는데 예의 없이 따로 밥먹고 가게ㅆ다는 태도와 싫다는 사람에게 억지로 강요하는게 문제. 마라탕으로 바꿔서 생각해보세옄ㅋㅋㅋ 남편 부모님이 맛있는 음식 해놓고 며느리만 기다리는데 나 마라탕 먹고 갈게 하고 싫다는 음식 계속 데려다가 옆에 앉혀놓고, 더해서 만약 집에서 까지 먹으면... 그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임. 서로 좋아하는 걸 한번씩 먹어줘여 이기적으로 굴지 말고
충주 탄금대 여행갔다 충주시내 들어가기 바로전 시장내에 자그마한 식당인데 순대국밥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았는데 그 맛이 너무 충격적이었어요...일단 뚝배기에 순대와 내장 머리고기 넘쳐나도록 담겨 나오고 들깨 가루를 넣어서 먹는 그 맛 지금도 침이 다 고이네요^^ 아! 충주 여행가시는분들에게 시장에서 파는 순대국밥 꼭 추천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