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본인이 먼저 벽을 허무시는구나 근데 그게 좋은 사람인것처럼 보여지나 결국 함부로 해도 되는 사람처럼 느껴진다는걸 저도 나이들고 알았어요 익준님도 그로 인해 저런 고민꺼리가 있으시다면 평소에 너무 호인처럼 행동을 안하셔야 할 것 같아요.남들은 다 집 담벼락이 있는데 본인집만 허물어버리고나서 우리집엔 도둑이 잘 들어요라고 고민하는거랑 같은꼴임 현대사회에서는
그래서 예전부터 들어왔던 말중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해주면 만만하게 본다라는 말이 있었죠 저도 한때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려 푼수소리까지 들었던 적이 있는데 배려해줘야 할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양익준님은 천성이 착하고 권위주의를 싫어하는 예술가 기질 때문인거 같습니다
학대가 남기는 가장 큰 해악이. 자신의 바운더리를 만들지 못하고 큰다는 점이예요. 왜냐하면 학대하는 부모는 그 아이의 모든 걸 수시로 부셔놓기 때문입니다. 아주 오래 고통받고 치유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오은영님이 말하는 적절하게 화내고 적절하게 표현하는게 상당히 어렵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입밖에 내는 걸 금기시 하는게 있는데 인간과 인간사회는 악합니다. 선한 면도 있지만. 그래서 우리는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건 사회가 개인을 길들이려는 가스라이팅입니다. 친절하고 좋은 사람은 사람들을 휘두르고 거느리는 능력이 있거나 누군가에게 싸패기질을 드러내며 가면 쓴 사람입니다.
저도 상대가 상처받는걸 너무 싫어해서 오히려 내가 상처받는게 낫겠다는 심리가 있어요 그게 나를 위한건지 상대를 위한건지 구분이 안가요 그래야 내속이 편하니까 나를위한건가싶기도 하고 근데 결국 그렇게 하면 돌아오는건 무시당하는 거더라구요 내가불편하면 말로아닌 몸으로 적당히 표현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양익준 감독님 예전에 어떤 예능 에서 너무 잘하셨어요 공황장애라니 너무 놀랫어요 연예계 험한 곳에서 양감독님 마음이 여려서 버티기가 버거운 것 같아요 양감독님을 좋게 보는 사람들 마니 잇어요 양감독님에게 함부로 햇던 분은 그들의 몫이 잇을 겁니다. 어서 쾌차 하셔서 좋은 모습으로 활동 해 주세요. 좋은 분으로 늘 생각 합니다. 힘내세요. 월드스타 양 익준 감독님.
양감독님! 아무리 낮춰도 사람이 괜찮으면 절대로 무시하지 않아요~ 착하다고 알죠 드물긴 하지만요 문제는 상대예요 정신질환자라는거예요 그들은 낮은 자존감 혹은 착한 사람들을 상당히 예리하게 알아차려요 그리고 그 틈을 노려요 학폭이 그런 실례예요 정신질환자가 정신질환자를 만드는 원리를 아셔야 해요 자존감을 키우세요 낮춰도 낮지 않는 원리!
사람이 잘니봐야 또는 못나봐야 얼마나 그러겠나요. 인간은 다 동등하죠. 너나나나 한세상살다 가는 먼지같은 인생입니다. 잘난체하는이보면 미성숙자로 보이다보니 누구앞에서라도 당당합니다. 그러니 ㅈ 내자신을 아래두디않고 동등하게 자연스럽게 사람을 대합니다. 그뒤로 생긴 변화가 있는데요. 사람들이 나에게 편히 다가오고 나랑 가까워지고싶어하는면이 있습니다. 저는 상대의 기분을 강하게 생각하기보다는 내 마인드의 긍정적심리를 위하여 대화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말을 예쁘게하는 사람으로 평받습니다. 이기적이아니라 내자신에게 애정을 가질때 타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누가뭐래도 내가 먼저입니다.내감정이 먼저라는것..
사람들한테 예의를 갖추는건 혹시 본인이 받고싶은 행동을 남들한테 하는건 아닐까요? 제가 그렇거든요 혹시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중에 자존감을 깎아먹는 존재가 있다면 관계를 끊거나 거리를 둔 후에 많은게 달라지더라구요 가까이있을땐 몰랐는데 떨어지고나니 얼마나 부정적인 영향이 컸는지 알게돼요
내 이야기인줄...마음이 너무 여리고 착해 제명까지 살수 있을까 너무 많은 상처들 너무힘들어 언제까지 견딜수 있을지...싫으면 남들처럼 화를 내야되는데 직장생활하다보면 짤릴까봐 더 의사표현 못하고 내가 져야지 어쩌겠어하는 무력감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고 안되는 빨리 죽고싶은생각밖에 안드는 사회생활 제일 못하는 못난 저능아인 나
인정받으려는 욕심을 버리고 밑바닥이라고 생각하고 손해볼것 각오하고 확 저질러요.. 말은 차분하게. 그런데 속에 여러가지 마음처럼 말 표현을 잘 못하고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겪는 고통인것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ㅠㅠ 처음에 힘들저라도 자꾸 해봐야 그것도 늘것같어요.. 처음에 벌벌 떨리더하도.. 실패하더라도.... 고고
영화감독이라 관찰을 잘하셔야하는 직업인데 사람에 대해 잘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양익준님 같은 배려심 많은 사람은 아주 극소수예요 사람이라고 다 귀한거아니고 다 배려할 필요 없습니다 과한 배려는 상대를 불편하게 만들어요 너무 자신을 낮추지마세요 자기비하를 하니 막대해도 될 것 같이 느껴집니다
담배 끊고 운동하세요. 그러면 만만히 보는 건 사라지는데, 경계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자주 받으면 상처받죠. 남이 뭐라하든 그건 그 사람의 문제입니다. 설령 누가 내 머리에 총을 겨눈다고해도 그건 그 사람의 정신적인 문제인 겁니다. 그러니 타인이 지랄하거든 똥밟았다 생각하시고 내 갈 길 가면 그만입니다. 굳이 2번째 화살을 자신에게 쏘아댈 필요는 없습니다. 때로 우주는 우리가 쌓아온 업을 소멸하기 위해 이해할 수 없는 시련을 줄 때도 있는 거고, 그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종류만 다를뿐이죠~
님만 그런게 아니죠..누구나 겪는 경험입니다 . 그냥 그런 말을 안하니 우리가 모르니 마치 나만 겪는 일인줄... 사실 나도 무시경험 많습니다만 뒤늣게 깨달은건 무시자들은 나한테만이 아니라 타인에게도 그런다는걸 알았습니다. 그걸 깨닫고나니 사람과의 관계에 자유가 찾아왔습니다.
양익준님. 저하고 성향이 비슷하셔요. 정말로 양익준님 같은 분들하고만 이 세상을 살아가고 싶어요. 그러나 우리 같은 부류 외에도 세상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사정과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어요. 때로는 거절하고 때로는 화를 내고 때로는 남이 아닌 자신을 우선해야하는 순간이 분명히 올거예요. 그럴 때마다 안됩니다. 왜 그래요. 제가 어쩔 수 없네요. 하고 말해봐요. 용기내요 우리. 이건 익준님한테만 하는 말이 아니고 저 자신한테도 하는 말입니다. 극장에서 똥파리를 본 이후로 쭉 지켜봐왔지만 이런 속사정이 있으신 줄은 몰랐습니다. 남이 아닌 나 자신을 먼저 돌본다는 게 여전히 힘들고 불편하지만 또 그런 세상이니 어쩌겠어요. 노력해보자구요.
이런건 잠재의식에서 끌어당기는거라.. 두가지 이유가 있더라구요.. 내 잠재의식에 "남을 무시하는거는 나쁜거"라는 마음을 너무 강하게 품고있거나.. 나도 무시하고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게 나쁜행동이라고 너무 눌러놓았거나.. 이런 마음이 있음을 알아봐주고 인정해주면 그런일을 반복해서 겪지 않아요
저분이 저런 이유는 어릴때부터 억압적 분위기에 커서 뭔가 내 소리를 낼 수 없도록 만들어진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내자신도 존중받고자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상처는 내가 그들을 존중하는데 그들이 날 존중하지 않는데서 오고 그것의 시작이 가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주 밝은 사람이라도 만만히 보이는 이들을 누르려는 인간들땜에 그 성향들이 나오지 못하고 상처받고 우울해집니다
제 주변은 늘 그렇더군요 항상 잘해주고 취급못받고 이젠 이번생에는 이런사람 들이 내주변에 있는구나 그들은 내가 운전하는 인생 버스에서 타고내리는승객 이다 때되서 내릴 탈사람이 다 신경쓰지말자고~~~ 내인생버스엔 진상고객들 이 좀 많구나 어차피 내릴 승객신경마음두지말자 나는 계속 내인생의방향으로 운전 대를잡고 길을가야할뿐
악한데 똑똑한 인간은 없음. 악하면서 어리석은 족속이 절반 이상을 넘어갑니다.. 착하면서 똑똑한 인간은 많고, 대체로 그들은 부자거나 상위층에 있기 때문에 아무하고나 어울리지 않음. 착한 성향인데, 성장하면서 괜찮아지는 사람이 있고, 성인 되어서도 그대로고 타인에 대한 흡수가 남다른 사람이 있는거죠.. 잘 극복하시길.
중1때 웃상으로 잘 웃었는데 한 아이가 "ㅇㅇ이 왜 웃고 있어? 바보 같아." "바보야~~"이렇게 말하고 부르기를 여러번하길래 난 긍정적으로 웃으며 살고 싶었는데 만만하게 보는구나 싶어서 그 후로 냉소적으로 행동하고 무표정으로 일관했더니 무시 받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배려랍시고 친절할 필요도 눈치 볼 필요가 없고 할말은 하고 타인에게 편하면서 어려운 사람이 돼야하더라구요.
양익준 영화감독 이신가 봅니다 눈이 오박사님 말씀대로 매력 있으시네요 이야기 하고픈게 많아 보이시구요 제가 보기엔 저런 선한 눈빛을 지니고 계신분에겐 사람들이 육두문자도 쓰고 의자도 내리쳐요 어쩌면 날좀 구원 해 주세요 라는 왜곡된 sos 같기도 했어요 제 경험으로 봐서는요
양익준씨 너무 팬입니다. 진짜 대단한 사람인데 왜...너무 질투날 정도로 재능이 있는 사람이건만....상대가 나를 무시하면 나도 상대를 무시하면 좋을거같아요. 심지어 가족들안에서도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평생 자기 가족에게도 그런 대접을 받는 사람들이 있어요. 너무 순해서 그런거같아요. 한번이라도 ㅇ아뜨거 하게 만들어야해요....
드는 생각들 1. 나쁠 수 있어야 착할 수 있다 2. 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거나 착함을 나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고 있지는 않은지? 3. 지나친 솔직함이 때로는 무례할 수는 있지만 차라리 그게 더 매력적이다. 특히 감정적인 솔직함은 중요하다. 4. 영향 받을 것인가 영향을 줄것인가. 영향을 주는 시작은 영향 받지 않는 것에서 시작한다. 흔들리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에 수렴한다.
거의 나와 똑같음. 인간 관계적인 사상과 철학이 똑같음. 이런 삶을 쭉 살고 고집해 왔는데.. 진짜 개고생 했음. 하지만 저는 이것을 1. 나의 속 감정을 야무지게 들어내고 ( 상대를 무시하지 않고,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아는 것이 중요, 보통 이런 선이 스스로 잘 모르기 때문에, 표현을 두려워 함 ) 2. 계층에 따른 질서를 인정하면서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고 존중받아야지만(역할론) 때에 따라서는 어쩔 수 없는 계층이 필요합니다. ( 이것을 인정, 이것을 내가 인지 하지 못하면 상대가 선을 넘음, 곧 만만하게 여겨짐 ) 이것을 깨닫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과 상처가 필요했네요..
11:00 배우들이나 스탭들은 높낮이 없는 존중도 원하겠지만, 그보다도 감독으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확증, 어떻게든 결과물을 만들어내 버리는 창의력을 더욱 원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높낮이 없는 존중에 비중을 너무 두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해요. 그게 오히려 자신없음으로 비쳐질수도 있다고 봐요. 17:31 사람의 관계는 칭찬이 기본 베이스이고 자기도 몰랐던 새로운 칭찬이 관계를 더욱 좋게 만드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인간관계의 기본 행동인데, 자존감이 바닥을 칠 만큼의 사람들 관계 속에 있다면, 일단 다른 사람들을 좀 만나보시면 어떠하실까 해요. 입에 바른 아부가 아니라, 자기 내면 안에 새로운 장점을 발견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나는 소중해"라고 백번 외치는 것보다 더욱 좋을 것입니다. 그게 어렵다면, 아무 관계도 없는 힘든 시절을 보내는 어려운 또는 가난한 아이(예: 보육원)에게 아무 이유 없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진 사람은 절대적으로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그 도움이 실제적으로 얼마나 아이들을 기쁘게 하는지 직접 보는 것은 더욱 좋지요. 그 뿌듯함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느끼게 만들어 줄 겁니다. 그런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오히려 무시받아 마땅합니다. 타인존중감이 많으신 편이신데 오히려 두번째 방법을 먼저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 일로 인해 감독님께 좋은 일이 더욱 넘쳐났으면 좋겠어요.
한국사람들이 화를많이낸다고하는데 친구끼리, 가족간에도 화를 한벙씩내야 만만하게 안봄. 친구들사이에서도 재미있게할려고 농담하고 유쾌하게하면 나중에는 재미있는친구가 아니라 웃긴새끼가 되어있는걸 느낀다. 그리고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친구라도 절교하고 만나지않는것이 인생에 도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