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메탈 처음 올리셨을때 밴드부 선후배들이랑 이거 센세이션이라고 몇백번이고 돌려봤던 기억이 납니다...그때 한참 대학교에서 열심히 밴드하다가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10년 넘게 쳤던 베이스를 놨었는데 몇달전 우연찮게 더훗님 이니셜D 시리즈가 알고리즘에 뜨면서 다시 밴드에 대한 욕심이 생겨 베이스도 다시 사고 직밴도 시작하고...ㅋㅋㅋ 술먹으면서 댓글 적느라 뭔 소리를 하려고 했는지 까먹었지만 암튼 당신은 누군가에겐 밴드를 하고 싶게 만드는 희망이라는거야 제기랄...여행 다 끝나고 언젠가 돌아와요 형! 그때는 prs 프라이빗 스탁 삽시다
뚠뚠따레 영접한 이후로 재밌게 봤고 항상 좋은 노래 듣고있었습니다. 연주영상이 업로드가 안되었다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세계여행 컨텐츠로 대박나서 다시한번 연주하는 날이 오셨으면 합니다 ㅠ gas gas gas 커버한거 너무 좋았습니다. 제 인생 연주곡으로 목표삼고 싶을만큼이었씁니다 ㅠ 꼭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엥..어디가셔요…? 라고 썼는데 세계여행이라… 좋은 선택하신 것 같아요!! 저도 우울증 때문에 개고생할 때 미친듯 여행다니고 하면서 많이 나아졌습니다. 현타왔을 때 한 번 내려놓고 재정비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드럭메탈 너무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인생의 큰 낙이었어요!!! 즐거운 여행하시면서 많은 위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며칠전에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곡들을 들었었는데 그때문에 차는 진짜 관심도없던 제가 이니셜d를 어제부터 오늘까지 보던중에 이 영상을 보게됐네요 좀 충격적이면서도 대단하다고 느낀게 저는 재능도없고 노력하려는 의지도없어서 무언가 잘하는게 있다면 그것에 평생 목숨을 걸것같은데 막상 더흣, 아니 도랏맨님은 이 음악적 재능과 미친 편집력을 가지고도 현실직장을 다니시고... 제가 항상 갈망하는 재능이란걸 가지더라도 끊임없이 현실과 타협해야되는거구나 싶기도하고... 또 악기들이 가지는 의미가 어떤지는 영상만봐도 느껴지는데.. 그 의미를 과감히 포기하고 자기 자신을위해서 여행을 간다는 결단력에 ... 뭐랄까 그래서인지 더 예술가같으세여 제가 이니셜d를 보고와서 그런건지 마치 주인공같으시네요 주인공이 평생을 달려온 도로에서 이기기위해서 남들이 미친거냐고 생각할 주행조차도 과감하게 시도해서 결국 승리해내죠 도랏맨님도 이번에 어떤이들은 미쳤다고 할지도 모를 악기를 팔고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을 가는 과감한 주행을 무탈히 마치고 오셨으면 합니다 ㅎㅎ
아앗 저야말로 재능도 없고 노력도 안하는 무능한 사람의 표본입니다 ㅠ (영상 편집은 좀 잘한다고 생각해요 ㅋ) 생업에 현타가 오는 것 또한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들 현타가 와도 멘탈 부여잡고 이악물고 버티면서 살고 있지만 저는 그것조차 못하겠는 무능한 사람이라능…ㅋ 다만 사람들이 정답이라고 얘기하는 하나의 길 말고도 수많은 길들과 수많은 삶의 모습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
항상 연주 잘 들었고 이니셜d 요청곡 업로드도 해주셔서 개인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개인적인 지식을 알려드릴께요. 미신이라 믿지마시고 제가 10여년간 공부한 끝에 얻은 삶의 이정표에 관련된 지식입니다. 주역으로 풀이하자면 여행이라는 것은 씻어낸다 털어낸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주역이...간단히 설명하면 우리 태극기에 보면 건곤감리와 같은 괘상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고대 학문입니다.) 쉽게 말해 아주 멀리, 그리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녀오면 여태까지 본인이 안 좋았던 운명이 좋은 방향으로 새롭게 바뀝니다. 멀리갈 수록, 오래다녀올수록 본인의 몸에 묻어있던 쉽게 말해 액운이 없어져버릴 확률이 극대화됩니다 그래서 우리 영혼은 본능적으로 어렵거나 힘든일이 있을 때 여행을 떠나는 이유랍니다. 아마 그렇게 여행을 다녀오고나서 한동안 본인 눈 앞에 나타나는 현상을 자세히 아주 면밀히 관찰해보세요 나빴던 일들이 싹 없어졌을 겁니다. ^^ 그리고 나의 함께 오랫동안 했던 소중한 보물이나 재산 등을 처분하는 것도 일종의 나의 관성을 없애는 행위라고 봅니다. 관성이라는 것도 쉽게 말하면 어떤 일련의 사건들이 계속해서 나 자신에게서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는 것들이죠. 예를 들어 나는 회사를 어쩔 수 없이 계속 다니고 있는 관성. 병이 낫지 않고 계속해서 병마와 함께 살아가는 인생. 친구가 많거나 혹은 없거나 하는 일상이 지속되는 관성. 등등등 이라고 볼 수 있어요.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좋든 나쁘든 그러한 일상들이 사라지지 않고 유지가 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는 일종의 자기력과 같은 현상입니다. 액운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쉽게 포기한다는 것은 버린다는 뜻입니다. 버리는 것은 다방면에서 버릴 수 있어요 내 이름을 바꿀 수 (버릴수) 있고 내가 가진 가전 제품, 자동차, 기타 등등 내가 오랫동안 그리고 소중히 사용했던 물건이나 사람들을 포기하고 버리면 어느 순간에 본인의 인생을 억누르고 있던 관성이 바뀝니다. 쉽게 말해 새로운 운명을 맞이할 수 있어요. 포기 하지 않고 가지고 있던 모든 사람, 물체, 일련의 습관과 행동들은 모두 에너지이니까요 여태까지 힘드셨다면 개인적인 관점에서 봤을 땐 아주 대단히 현명한 선택을 하신 거라고 봅니다 ^^ 우리 몸이 먼지에 묻어 그것을 씻어내기 위해 목욕을 하듯 본인의 운명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타 처분은 그 효과를 더 극대화시킬꺼에요. 여행이 끝나고 나면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새로운 일과 생각, 그리고 직감들이 본인의 새로운 운명을 맞이해줄 겁니다. 여태까지 좋은 음악 감사했습니다.
전에 많이 보던 시청자에요. 1년전 "deja vu" 커버곡 영상이 업로드 되고 그때부터 계속 봤던 사람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영상을 못 올릴거라니까 마음이 좋지는 않지만 전 더 훗님의 길을 응원해요. 세계여행 몸 조심히 다녀오시고 도랏맨 채널 기대하겠습니다! 1년간 큰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종종 영상보면서 커버 스타일을 배우기도 했는데 참 아쉽습니다. 저 또한 직장인으로 취미로 기타를 치지만 현타가 오고 이거를 이겨 내는것이 참 개개인마다 다 다르다보니... 그 부분에 있어 여행을 다녀오시므로 잘 푸셨으면 하고, 언젠가 영상이 다시 올라오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무엇보다 몸 건강히, 즐겁게, 재미지게 세계여행 잘 다녀오셨으면 합니다. :) 고생 많으셨습니다!
처음 애비메탈 들었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그 후로 다스메탈 가즈아메탈 등 참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몇몇 곡들은 제 핸드폰에 계속 저장되어 끊임없이 재생될거 같지만 더 업로드가 없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는 모르지만 잘 회복되셨으면 좋겠어요. 한명의 팬으로서 이 채널은 구독은 취소하지 않고 그대로 두겠습니다. 나중에 한번씩 근황이나 알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The HOOT 님처럼 직장인으로서 취미로 기타를 종종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중학교 이후로 기타를 손에서 놓은적이 없어서 더 공감가는데요, 기타와 장비를 전부 파시고 영상 업로드를 중단하시게 된 데에는 정말 많은 고민이 있으셨을것 같습니다. 그것이 어떤 결정이던 연주할때의 열정과 정신이 THE HOOT님의 미래에도 쭉 이어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여행 조심히 잘다녀오세요👍👍
항상 힘든 출퇴근길에 힘이 되어주셨던 훗님의 연주 새로운곡 못듣게 되니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훗님께서 세계여행도 다녀오시고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그러신다고 하니 항상 잘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도랏맨 채널도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즐거운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이네요ㅎㅎ 기쁠때나 슬플때나 언제 어디에서나 자극을 느끼고 싶을때 항상 훗님의 그랑조 곡을듣고 울때도있고 힘을받을때도있고 그랬는데ㅎㅎ 저도 유튜브를 하곤있지만 너무 공감하고 그러네요ㅎㅎ10년도 다닌 직장 그만두고 막막하고 퍽퍽한 맛탱이간 인생에서 어떻게 하면 잘 살수있을까 멋지게 살까 항상고민해도 풀리지않는 도돌이표를 느낄 때면 항상 찾았던 더훗님이였는데, 시원 섭섭 하면서도 응원하고싶네요!! 저도꿈꿔왔던 세계일주인데 다치지마시고 꼭 원하는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빠이팅!!!🎉🎉
애비메탈부터 가좌역 등등 온갖 영상들 다 시청했는데, 이렇게 훗채널이 막을 내린다는게 많이 아쉽네요 훗 채널 덕에, 어린시절에 로망이었던 기타도 다시 둘러보게 되고, PRS 라는 브랜드의 기타를 구입하려고 계속 눈독 들이곤 했는데... 이제 그 기타를 다시 볼 수 없다는 사실에 가슴 한 켠에 뭔가 휑하게 구멍이 난 것 같네요 결정은 선생님의 몫이니, 앞으로의 여행 콘텐츠가 잘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지금껏 여러가지로 즐겁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선생님 이스 오프닝 듣고 구독을 누른 사람이에요. 제가 기타 시작한 계기가 그 곡이었거든요. 본업이 있는 취미 기타인으로써 선생님이 제가 그리던 이상향인데 이런 소식을 들으니 너무 아쉽습니다.ㅜㅜ.. 마음 잘 추스리고 다시 좋은 모습으로 언젠가 뵐 수 있기를 기원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그 동안 좋은 영상 감사했습니다.
더훗님 애비메탈 때 부터 들어왔고 엑스재팬 위켄드 커버랑 이니셜디 커버도 생각날때마다 계속 듣고 있었어요. 저는 기분이 다운될 때마다 더훗님 연주 듣고 텐션업 하곤 했답니다 ㅎㅎ 그래서 아쉽기도 하지만 이 기회에 정말 감사했단 말 전해봅니다! 여행 채널 진심을 담아 응원합니다~ 구독하러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