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다가 찾아왔네 그 집앞~~친구의 폰에서 들려오는 너무나도 귀에 익은 소리에 --오 , 지니드럼... ! 이라며 나도 모르게 반가운 마음에 혼자 말하듯이 웅얼거렸는데 그 친구가 나의 말을 알아 듣고 폰을 한번 확인하더니 ㅡ어찌 알았노? 한진희 지니드럼 맞는데,,, 라며 약간 놀라는 표정을 보입니다(이 친구는 폰으로 유튜브 시청하는 것이 취미인 듯ㅡ100번도 더 들었을 듯한 곡인데 한 소절만 들어도 딱~이지 말입니다 )ㅡ 내는 지니드럼 열혈팬인데 니도 팬이가? 라고 반문을 하니, 지는 그냥 듣기 좋아서 듣는다길래,,,집에 가서 컴으로 감상해보라고 권해주었습니다 친구가 지니드럼을 시청하며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는 나의 마음은 기쁨이 넘쳐나서 무아지경이였답니다 지니드럼 홧~팅~!! 100만 돌파가 멀지 않은 듯하여 참으로 기분 최고입니다 고맙습니다 행복전도사 지니드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