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별별 노트앱 돈내고 다 써봤는데...결국은 기본 삼성노트앱으로 돌아왔어요.ㅋㅋㅋ 호환성도 그렇고 기능도 그렇고 되게 좋습니다. 특히 숨겨진 기능이 되게 많아요. 찾아내는 재미도 좀 있고 XD 그래서 굿노트가 그닥 매력적이지는 않았지만 아이패드유저가 갤탭을 선택하는데는 플러스요인이 될 것 같더라고요
소비자 측에서는 제품의 가격을 최대한 떨어뜨리는 것이 좋지만 판매자 측에서는 주변기기를 보급한다는 측면까지 볼 때 수익과 보급율 모두를 위해서 가격적인 할인 혜택을 준다라는 인식을 소비자에게 심어주고 판매하는것이 더 좋아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상 할인 혜택일 뿐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되는 사은품이 더 많으니까요...
매장에서 실제로 보고 온 결과 사이즈가 커질 수록 한 쪽만 더 길어지는 느낌인 건 좀 더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S9으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 ㅋㅋ 세로로 두고 쓰는 경우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너비 차이가 크게 안느껴져서 그럴바엔 휴대성이라도 챙기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아이패드 쓰다가 부모님이 좋아보인다고 갤탭으로 가격도 비슷하길래 사줫다가... 딱 요부분의 차이 떄문에 괜히 한소리 들었죠. . . (ipad 9g vs S6 lite... ) 게다가 다른 사용성 차이도 커서. . . 반품까지 고려했다가, 유투브는 잘 쓰시는거 같아 일단 보류 했습니다. 만약 다른 용도까지 확장해서 가정하면 (문서나 인터넷, 어플활용이나 게임 등등) 무조건 환불 했을거고. . . 이런 목적을 고려한 사람들에게는 최소 아이패드 권장 이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 .
11:11 태블릿은 기본적으로 넓은 면적을 가져 이를 통해 열을 공기 중으로 방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방열에 있어 스마트폰보다 유리합니다. 일례로, 갤럭시 탭 S8의 경우 발열량이 매우 높은 스냅드래곤 8G1를 탑재했음에도 스마트폰과 달리 매우 높은 유지력을 보여주는데, 이는 태블릿의 넓은 면적으로 인해 가능한 현상입니다.
현직 디자이너인데 갤럭시에서 아이패드로 넘어온 이유는 잇섭님이 말씀하신 고용량 PDF속도의 차이였습니다. 게임용으로는 게임을 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PDF불러올 때 갤럭시탭은 진짜 발암수준으로 느림...(특히 수백개의 PDF를 한꺼번에 미리보기로 불러오면 렉현상이 쉽게 발견되지만 아이패드는 렉현상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이 높은 용량의 PDF를 한번에 시원하게 보여주더라구요.... PDF를 수십수백개를 열 일이 뭐있어?하겠지만 다양한 디자인과 시안을 참고할 때 일일히 PDF자료를 클릭해서 보는 것이 비효율적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경험상 넷플릭스나 가벼운 게임이나, 단순한 필기정도면 갤럭시, 전문적으로 무거운 작업이 필요한 일에는 아이패드를 추천하고 싶네요. 사악한 가격을 생각하면 아이패드를 쉽게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아이패드로 수입이 나는 일을 한다면 필수템인 것 같긴해요....
패드로 하루에 6~10시간씩 필기하는 편이라 아이패드도 갤탭도 쓰고 있습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아이패드-굿노트는 필기량이 다량으로 쌓여도, 비교적 무거운 PDF 파일을 열어도 부담없이 작업이 가능하다면, 삼성노트는 펜에서 오는 필기감과 안정적인 필기체 덕분에 사용합니다. 장시간 오래 필기할 때에는 갤탭이 더 나았습니다. 이번에 S9울트라 사면서 갤탭용 굿노트도 써봤는데 글쎄요... 차라리 삼성노트앱을 좀 더 라이트하게 보완해주었더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삼성노트앱이 충분히 괜찮습니다. 다만 아직 최적화 되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는게 아쉽습니다. 파일 용량 크거나 필기량 다량으로 쌓이면 꽤 버벅이거든요. 사전예약 아쉬움 적극 공감합니다. 복잡한데다가 제품을 받고 나서야 신청할 수 있는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비교적 비싼 새 기기를 사는데, 기기와 함께 악세서리도 한꺼번에 받아서 제품 켜보고 필름 딱 붙이고 케이스 씌우고 같이 산 라미 펜으로 쓱쓱 쓰고 싶은데 일단 기기 받을 때까지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제품 받고서야 사전예약 페이지 들어가서 하나하나 신청하고 케이스나 필름 받을 때까지는 제품 감싸고 있던 부직포에 넣어다니면서 조심히 다녀야 하고 새 펜 오기 전까지는 기본 펜 쓰고 있어야 하는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올려주신대로 기기값 할인을 하거나 일반적으로 많이 주문하는 사전예약품 그냥 본품 받을 때 같이 받을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사전예약 혜택 좀 줄어들더라도 말이죠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 쓰다가 이번에 갤럭시탭 S9 울트라로 넘어왔는데 가장 놀란게 고사양 게임을 8시간 동안 계속 돌렸는데도 발열이 느껴지지 않았던 점인 것 같네요 M1 이상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는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발열 면에서 이번 갤럭시 탭은 정말 발전한게 많이 느껴졌어요 ㅋㅋ
@@ITSUB 마침 본인이 프로6 12.9랑 갤탭 s9울을 동시에 가진 사람으로서 비교해봤습니다. 당연히 성능은 프로6 압살이고요. 특유의 잔렉까지 생각하자면 쾌적한 정도는 당연히 아이패드가 압살입니다만,, 그 애플 특유의 느려터진 고사양 앱별 최적화와 단순히 가진 성능의 유지는 갤탭이 확실히 앞서가네요. 제가 원신은 안 하고 모배는 나름 실력자일 정도로 해온 입장에서 배터리 다 털릴때까지 쿨러없이 돌려보고, 충전하면서도 쿨러없이 돌려본 결과 충전 없을땐 갤탭의 안정성이 좋았고 충전열까지 있을땐 깡성능이 좋은 아이패드가 좋더라고요. + 느려터진 앱 최적화 때문에 테스트성 게임이 아닌 진짜 즐기기 위한 게임테스트를 해본 결과 6세대보다 갤탭s9이 오히려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한정으론 더 쾌적하더라고요.
갤탭 s7+을 쓰는 입장에서는 이번 갤탭 s9를 보고 사실 프로세서는 갓직히 m1을 이길 성능이 아니라면 이제는 그 프로세서를 좋아요 가 아니라 좋은데 우리 안드 진영에서 이런걸 이렇게 활용할 수 있어요 라고 이제는 활용성의 싸움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예시로 갤탭s7 사게된게 (아이패드를 굳이 두고) 덱스모드,굿락과 엑박 게임패스 광고에 홀렸는데 정작 게임패스는 제대로 활용이 안되어서 아쉬워가지고 ms랑 협력을 많이하면서 퀵 쉐어,펜 같은 부분에서 협력을 받았다고 들었는데 다음 모델은 엑박 패드를 공식 지원하면서 굿락팀에서 맵핑이나 이런걸 공식지원해서 원신도 그렇고 그런 고성능겜을 갤탭으로 하면서 더 편하게 하면(너네 갤스에서 게임 쿠폰도 뿌리고,원신 컬렉션도 파는 애들이니) 애플이 "다이나믹 아일랜드" 나왔을때 처럼 뭔가 근본적으로 엄청나다는 아니지만 본인 나름의 시스템을 구축해서 잘 활용했다라는 느낌이 들게 했으면 좋겠음 (이 때 애플은 ui아 자기네 os와의 시너지를 보면서 사람 홀리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생각했음) p.s. 더불어 잇섭님도 말했지만 단어가 새로운 단어가 나오면 그 단어가 통일되게끔 빠른 업데이트가 되었으면(이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이걸 애플이 잘해서 애플의 변태 디테일에 취한 사람도 많음) 그리고 이번 영상을 보니까 루마퓨전과도 같은 생산성 앱은 그 업체랑 미팅을 많이해서 그 프로세서랑 원활히 최적화가 되고 작업하는데 제한선이 되지 않도록 했으면 (원신이 ios대비 프레임드랍이 있었는데 삼성이 개발사에 얘기해서 안 나게끔 고쳤다는 얘기를 들었음)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갤럭시가 업무용을 하는데 있어 시스템이 유사 윈도우 os경험을 주게끔 가고 있어서 굉장히 방향성이 좋다 생각하고 더 발전시켜서 덱스처럼 성능은 밀리지만 활용은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을 하기를 갤탭10에서 기대해본다
처음부터 쌌다니요.....헉.. 진짜 m칩셋 라인업 따로 있는건 부럽지만 구글이 이제라도 태블릿 신경 써주는게 어디... 그래도 8g3 유출 성능만 보면 진짜 살벌하고 그 후속인 8g4가 대망의 누비아.. 기대가 되네용 심지어 미들-리틀 라인인 a7~ 시리즈들을 arm과 퀄컴에서 올해하반기부터 내년상반기까지 3년만에 직접 건든다고 했으니 그래도 기대가 되긴되네요ㄷㄷ 그리고 one ui 6.0베타도 영상 올려주쎄요! 유출만 보면 상태바가 아이폰 비슷하게 바꼈던뎅
S8 울트라 쓰는 입장에서 1. AP 성능 대폭 개선, 2. 방수 지원 외에는 큰 차이 없어 보이지만 1에서 워낙 차이가 나니 쬐금 가슴 아프네요 ㅎㅎ 하지만 사실 S8울트라로 1. 동영상 감상 2. 노트 필기 3. 이북리더로만 쓰고 있어 1이 크게 중요하지 않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도 잠깐 썼지만 생산성 관련 파워풀한 성능이 필요한 작업을 태블릿에서 하는 건 이래저래 좀 그렇더라고요.
와 잇섭님 오늘도 세세한 리뷰 감사합니당 S8과의 세세한 비교 올려주셨구 굳이 갈아탈 필요는 없어보인다고 하셨는데 S7+ 사용자는 S9로 갈아탈 만 할 지가 궁금해여! 저는 일러스트레이터구 폰이 갤럭시라 삼성노트나 클립스튜디오 컨트롤 패널을 폰에 띄우고 탭 화면을 최대한 넓게 쓰는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었는데요 약간 지금 쓰는 것도 큰 불만은 없지만 아무래도 새 기기는 솔깃솔깃한 바람에 오늘 영상에서 약간 아찔하게 결제창 쳐다보고 있었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
S7은 갈아탈만합니다 ㅎㅎ (작업하신다면 울트라) 근데, 지금 사용하면서 불편함이 없다면 한번 더 존버하셔도 좋아요. 왜냐면 그 아낀 비용으로 다른곳에 더 투자할 수 있으니까요. 예를들어 저도 맥북프로 m1 max모델 쓰고 있는데, 딱히 부족함을 못느끼고 지금도 충분히 좋아서 M2떈 구입안했답니다 ㅋㅋ
진짜 자잘하게 뭐 할인해주겠다 이러는 거 다 집어 치우고 가격 할인 더 해주거나 s8시절 처럼 디즈니 1년권 이런 실용적인 거 줬으면 좋았을 거 같음, 진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뭐 할인 해서 산다는 느낌도 안드는 잡다한 악세사리 할인 쿠폰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어질어질 했음 물론 파우치 공짜로 준 건 ㄱㅊ았음
갤탭 S8울트라 512 삿는데 S9울트라는 비싸겠지하고 보기만 했는데 S9울트라 256기가랑 8만원밖에 차이가 안나길래 바로 취소하고 S9울트라 질렀음 공부,게임,영상시청 종합적으로 쓰는데 공부는 단독으로 쓰면 관종같고 키보드케이스 끼고다니면 노트북이냐고 물어봄ㅋㅋ 공부하기도 키보드케이스가 개편함(근데 23만원ㅋㅋ) 게임은 키보드로 원신 스타레일 할랬는데 연동안됨..게임은 개잘돌아감 지금 삼성 최강스펙이라 원신 스타레일에 유튜브까지 같이봐도 렉 안걸림 컨트롤은 무리니 트릭컬같은거 하셈 영상시청은 걍 거거익선 ㅇㅇ 큰게 맛도좋고 화질도 개좋고 소리도 웅장하고 그냥 영화관임 물론 절대 들고 못봄 대신 거치대끼워서 침대 누워보면 그냥 극락임 1인 영화관 사용도는 10점만점 게임5점 공부8점 영상시청 10점 가격대비 너무 좋아서 만족함 단점은..울트라라 키보드 커버까지 하면 노트북 무게인데 의학공부하는데 책을 스캔 안하고 들고다니면 그냥 어깨 전치3주,,
@@ITSUB이번에 s9+를 구매해서 굿노트 베타 때부터 쓰고있긴 한데... 정식 버전이여도 약간 넘기는 거랑 확대부분에서 버벅거림이 있긴 하네요... 필기 할 때 확대후 옆으로 살짝 이동할 때도 바로 멈추는게 아니라 약간 밀려서(?) 갤럭시 노트에 비해서 많이 불편한 점이 많아요...
사은품으로 45000원 짜리 충전기 무료 증정일 때 예를 들어 30000원을 남긴다고 치면 삼성전자 입장에선 증정품 대신 가격을 할인 해줄 때 할인 가능한 가격은 1만5천원일겁니다 그러면 소비자 입장에선 사은품은 없어졌는데 가격은 조금만 줄었다고 느껴질테니 가격 할인보다 사은품을 주는 쪽으로 계속 가는거 같네요 애플은 프리미엄 이미지 덕에 속된 말로 배짱 장사가 가능하고요
문제는 새로운 칩 개발이 아니라, 안드로이드와 arm을 통합하는 게 핵심이지요. 안드로이드에 있는 S/W 기능들을 최적화하며 최대한 하드웨어에 박아서 속도를 올려야 따라갈 수 있는 거죠. ARM이 시장에 나오면 삼성을 비롯한 구글 퀄컴 마소 등이 공동 투자해서 ARM을 사들인 다음 ARM과 안드로이드 최적화를 할 겁니다. 물론 안드로이드가 구글 거라서 삼성이 애플처럼 최대한 최적화는 할 수 없겠지만 성능이 비약적으로 올라갈 겁니다. 갠적으로는 성능을 그렇게 비약적으로 올리면 가격도 올라갈 거기 때문에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너모너모 잘 봤어용! 갤탭 울트라 8까지는 s펜으로 화면 외곽 가까이 갈 수록 압력감지와 좌표의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졌는데(기기나 외곽 위치에 따라 완전 랜덤) 이번작은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emr 방식의 특성이라지만 아이패드는 이런 부분이 완벽한데 일부영역이 다른 좌표와 압력감지를 가지니 비교적 너무 허접한 느낌이라 손이 안가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