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멕시코요리 카사 데 타코 입맛에 딱이네요! 

1등 ㅋㅋ

진짜 이런 댓글 달아본적이 없는데, 너무 분해서 답니다 ㅋㅋㅋ 일단 음식이 평탄데 너무 비싸요 ㅋㅋ 비리야 타코 하나에 5천원 꼴인데 너무 부실하길래 내용물 열어봤는뎈ㅋㅋㅋㅋ 진짜 가루 고기 개쪼끔 들어있곸ㅋㅋㅋ 포크 타코 시켰는데 고기가 얼마나 적게 들어갔는지 고기맛이 안나요 ㅋㅋㅋ 그렇다고 서비스가 좋냐? 맥주 시켰는데 10분 넘게 안가져다 줘서, 혹시 주문 안들어갔나해서 일하시는 분한테 혹시 주문들어갔냐고 여쭤보니까 맥주 달라고요?? 퉁명스럽게 되묻길래 당황했고, 가져다 주실때 주문 들어가 있던거 맞죠? 하니까, 네 들어가있었는데 제가 바빠서 못봤다라는 식으로 양해를 구하는게 아니라 저희가 주문이 밀려서요 하고 쓱 가버리길래 진짜 화가 났습니다. 맥주도 만들어 파는건가 했어요 ㅋㅋ 그렇다고 사람이 많았냐? 저희 테이블까지 포함해서 3테이블정도 있었나? ㅋㅋㅋ 여튼 제가 미국 유학도해서 미국에서도 멕시칸 음식 많이 먹었고 멕시칸 음식 진짜 좋아해서 전국 여기저기 많이 먹어봤지만, 음식에 대한 불만족은 딱히 없었는데, 여기는 최악입니다. 비싼데 재료도 아끼는 느낌이에요, 열정 타코 시절 처음갔을땐 이러지 않았던거 같은데, 갑자기 가격 오르고 양확 줄어서 안가다가 카사 데 타코로 리뉴얼했다고해서 혹시나 바뀌었나해서 가봤는데 ㅋㅋㅋ 진짜 더 최악됐어요!! 맥주 두잔 포함해서 둘이서 5만원 넘게 시켰는데 배 하나도 안불렀네요. 안산에 멕시칸집이 별로 없어서 배짱 장사하시는 거 같은데, 사장님 이런식으로는 오래 못가실거 같아요. 다른 식당들도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시 한번 진심으로 타코 열고 양 보고 그거 하나에 5천원 꼴로 팔아도 되겠는지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셨음 좋겠고, 직원들 교육도 제대로 시키셔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