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향집에서 식물등을 들인 후로 가드닝이 너무 즐겁습니다~ 용기내어 안스리움 들인지 얼마 안되었는데 보석같은 키우기 정보 감사드려요~ 시들은 꽃대는 바로 잘라줘야겠어요~ 아까워서 그냥 두었거든요~ 하도 과습주의 식물이라고해서 배수를 너무 좋게 분갈이했나 싶네요^^;; 빛을 해결했으니 물공부를 해야겠어요. 다른 영상에서 물이 부족하면 뿌리로 물길찾아 에너지를 쓰느라 새잎을 키우지 않는다는 걸 보고 요즘은 물주기어 고심중이네요~ 과습주의한다고 좀 목마르게 키우고 있거든요. 다른영상도 찾아보며 공부해야겠어요^^
식물과 살기가 왜 그리 어려웠는지, 서민갑부 초록에서 조금씩 아하~ 하며 알게 됩니다! 정말 감사해요. 설명이 논리적이시고 내용도 충실해서 보고 듣는 입장이 아주아주 시원~~합니다! 식물 잘 키우는 분들이 물만 주면 돼^^, 식물 파는 분들이 이거 키우기 쉬워요^^ 하시면 모든 식물들에게 반란을 당하는 사람으로선 그냥 안갯속 슬픔이었거든요ㅠ 아, 글구 화면엔 안 나타나시는, 목소리만 들리는 분은 아마 사모님 같은데, 목소리에 고~급진 매력이 돋습니다 ~~~ 두 분의 주거니받거니도 즐거워보이시구요~~~ 남편이 제게 최근 사다 앵긴 고무나무랑 자그마한 스투키는 열심히 살려보려구요!
늘 영상보며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1인입니다. 이영상 보며 정말 키우고 싶어 구매를 하고 3일정도 정말이쁘다가 하루 아침에잎이 까맣게 말라있는거에요 잎의10장정도 까맣게 죽어서 떼버리고 지금 흙털어 내고 수경중인데 처음키움니다. 너무 쉽게잘 설명해주셔서 정말키우기 쉬운식물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누런게 아니라 하루만에까맣게 말라버리는데 왜? 그런거에요? 숯을 배수층에까시는데 어디서 구매를 해야하나요? 구이용숯만 팔더라구요.ㅠㅠ
하루만에 까맣게 10장 정도가 변하는건 급격한 외부요인이 원인일수 있겠습니다. 하루만에 안시리움 잎이 망가지진 않습니다. 히터에 노출이 되었던지 물 공급이 안된 상태에서 너무 건조한 상태로 있었던지. 겨울철에 환기 시키면서 급격한 온도변화로 냉해 피해를 받을 확율이 높아 보입니다.
원예를 전공하고 식물과 인간의 공존을 인생을 하고 있는 원예학도입니다.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있는데 식물 광원에 대해 잘못된점이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조도를 이용한 Lux라는 단위를 사용하시는데 lux를 단위로하는 lumens는 사람입장에서의 빛 세기이기때문에 식물에서 사용을 하면 안됩니다. 식물입장에서는 PRA를 사용하셔야합니다. 식물생장에 관련한 중요한 정보이니 참고부탁드립니다. 또한 숯이라는 소재를 사용하시는데 숯의 성분을 한번 살펴보시길추천드립니다.
JOONYOUNG AN님 관심 감사드립니다.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빛은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으로 분류를 하고 식물은 그중에서 가시광선을 사용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시광선은 인간의 눈으로 볼수 있는 무지개빛 빨주노초파남보 입니다. 빨강의 680 파장대(nm)와 450 전후 파장대(nm)에서 식물은 광합성 효율을 극대화 시킵니다. 그러나,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 보조광원 으로 보통은 일반 가정에서 15W ~ 30W 전후의 식물전구을 주로 사용 하시는데 식물등 을 사용하시면서 효과을 못 보신분들의 대부분은 1개의 전구로 많은 부분을 비추기위해 식물과 거리을 멀리 사용하신분들 입니다. 식물과 전구 사이의 거리을 광량에 따라 30cm 전후을 사용하시는것이 효과적인데 그걸 체크 할수 있는것이 광밝기 (lux)입니다. 맑은날과 흐린날을 pra 로 체크 하나요? 우리 일반인이 PRA가 무엇인지 알까요? 사실 저도 pra을 잘 모릅니다. JOONYOUNG AN님 pra 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PH 산도 측정은 1~14 까지 있고 7번이 중성 6으로 내려가면 산성으로 가고 8로 가면 알카리 인건 다 아실겁니다. 일반적인 관엽식물이 보통은 약산성. 즉 5.5~6.5 ph 에서 자라는 식물이 많습니다. 알카리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숯이 알카리라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아마도 JOONYOUNG AN님 께서는 그 말씀을 하신듯 합니다. 학문상으로 숯에 심으면 안되겠죠~ 다만, 숯은 바닥에 깔려있고 약산성 피트모스는 위쪽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원예 학도라 하시니 제 말이 무슨뜻인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학문과 현장 기법의 괴리가 분명히 있습니다. 님의 말씀이 틀렸다는것이 아닙니다. 저는 현장에서 학습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겁니다.
처음 방문해서 여러가지 배웠습니다. 저도 안시리움을 키우고 있는데 궁금한 게 있어 여쭙습니다. 햇빛 잘 드는 거실에서 큰 화분과 작은 화분 둘을 키우고 있어요(종이 다른지는 모르지만 모양과 색깔은 같은데 집에 올 때부터 크기가 달라요). 작은 화분은 문제 없이 잘 자라고 자구도 세개 생겼는데 큰 화분의 잎은 예쁘게 잘 나와서 자라다가 중간 중간에 누렇게 되고 그렇잖으면 잎 중간이 갈라지는데 왜 그럴까요? 구독과 알람 좋아요 눌렀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안시리움을 5년째 키우고 있는데요.. 정말 이뿌게 꽃피워주던 녀석들 이었는데.. 제작년 여름 너무 햇빛이 강해서 인지 시들 시들 해졌어요..그 후 다시 살아나기는 했는데 꽃을 잘 못피우더라고요..아~주 가끔 쬐그마하게 한 개씩 올라옵니다. 실내에 있고 통유리 앞이라 일조량은 좋은 편입니다. 창문을 열어 바람도 맞히구요. 물은 여름엔 일주에 한번 주었는데 요즘엔 2주에 한번 주고 있어요..좀더 건강을 되찾아주기 위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분갈이 시기가 지나서 뿌리가 노화 된듯 하고 놓이는 위치나 배양토 습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2주에 한번씩 주시면 배가 무지 고플듯 합니다. 왜 물을 자주 안 주시는지요~~ 식물은 매일 물을 줘도 죽으면 안되는겁니다. 이 세상에 비 맞고 죽는 식물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통유리 앞에선 자외선이 많이 차단이 됩니다. 외부 빛과는 많이 다릅니다. 광의 질이 현격하게 떨어지기도 합니다.
@@user-xo1ls3dv5h 답변감사드립니다~~ 주변에서 겨울철에는 외부온도가 낮으니 물주는 간격을 늘려야한다고 하셔서요..완전 잘못알고 있었네요 ㅜㅇㅜ 다른 영상들 살펴보니 일단 흙의 배수 상태가 좋아야 할것 같은데...지금 상태로 물을 자주 주어도 좋을지 궁금하구요 분갈이도 봄이나 가을이 좋다고 알고있어서 3월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겨울에 분갈이도 괜찮을까요?
@@kuny4072 겨울철 밀폐된 공간에 난방을 하시면 공중 습도가 낮아져서 빨래가 빨리 마르듯이 식물 또한 잎을 통한 수분 배출량이 많아지겠죠. 물이 더 필요한 이유 입니다. 우리가 겨울철 춥게 살지 않을겁니다. 최저 25도 이상이 될테니까요. 안시리움은 지금 하셔도 별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어떤 제품이 좋다고 딱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특정 업체 광고 같아서요~ ㅎㅎ 요즘은 지효성 비료 많이 사용 하시더군요. 국산도 있고 수입품도 있는데. 농가에서는 대부분 수입품을 주로 사용 하시더군요. 이스라엘(멀티코트) 미국(오스모코트) 등등 이 있고 크게 3대비료 질소(N),인산(P),가리(칼륨K) 비료 성분의 배합 비율에 따라서 또 나누어집니다. 식물 상태를 보고 주지만, 지효성 비료는 3,6,12 개월 용으로 분류가 되기도 합니다.
갑부님... 뭐좀 여쭤봐도 될까요? 화초 잎에 박카스,맥주,마요네즈 이런것으로 닥아주어도 괜찮은가요? 유툽에서 닥아주면 좋다고 해서 마요네즈에 물을 희석해서 호야와 꽃기린을 닦아주었어요. 당시는 싱싱해보이고 윤기도 나서 좋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꽃기린은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거의 다 떨어져 앙상하구요. 호야는 색이 좀 옅어진것 같은데 잎이 뜨진 않았어요. 이런것이 근거가 있는건지 괜찮은건지 알고싶어요. 요즘 유툽에서 서로 좋은 효과가 있다고 영상찍어 올리더라구요.
그러게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전문지식을 가지고 전달하면 좋을텐데요~ 경험치 올리는 근거없는 지식이 난무하는 유튜브 입니다. 제말이 모두 정답은 아닙니다. 식물의 세계는 오묘하고 다양 하니까요. 제가 드리는 기본 지식은 자연과 의 만남 입니다. 식물은 잎 윗면에 기공이 30% 뒷면에 70% 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물이 살아남기 위한 본능으로 영리하게 진화을 해 왔기 때문에 먼지가 쌓이는 윗면에 30% 기공 뒷쪽에 70%을 가지고 있는겁니다. 박카스 마요네즈 기름 덩어리를 잎에 닦으면 어찌 될까요. 미세한 기공에 기름코팅을 하는것이 과연 좋을까요? 숨쉬는 기공의 30%을 막아 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겠죠 식물은 비를 맞고 바람에 흔들리며 스스로 버티고 적응을 합니다. 실내에서 키우다 보니 비도 없고 바람도 없으니 잎 윗면에 쌓인 먼지는 닦아주는것이 좋겠지요. 다만, 자연 그대로의 맹물이 가장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부 화원에 가보시면 식물들이 반짝 거리는거 보실겁니다. 실내에서 그리 광택이 날 이유가 없지요. 식물광택제 을 뿌리기도 하지요~ 당장 이쁘긴 하겠지만 식물이 좋아하진 않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요. 지난 9월에 안시리움 핑크(그런데 영상에 나오는 아이들과 달리 잎이 좁고 길쭉하게 생겼어요) 화분을 받았는데, 처음 올때 피어있던 꽃 말고는 새 꽃이 안나오네요. 잎은 계속 피는데... 잎에 반점도 없어요.. 오늘 보니 잎 끝에 아주 아주 약간 갈색으로 마른게 보여 물을 주었는데 얘는 왜 꽃이 더 이상 피지 않는걸까요? ㅠ
질소질 비료가 많을때 영양 생장을 하게되고 광량이 부족할때 꽃이 나오지 않고 그 이후엔 잎에 반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밝은 창가에서 키우시길 적극 추천 드립니다. 사실, 사진을 보내주시는게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질듯합니다. 010-3631-3699 화분을 포함한 전체적인 사진 1장 아픈부위 1장 2장 보내주세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선물받은 안스리움이 일년지나 무성하게 자라 분갈이 영상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오게 됐어요 ㅎㅎ 요새 구독하고 여러영상을 정독할 정도로 내용이 알차고 무엇보다 친절한 설명에 팬이 되었습니다 ^^ 배수층으로 사용하신 숯은 일반 숯을 사용하면 될까요? 훈탄도 가능할지..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바크를 배수층으로 사용하는 건 어떤가요?
제 영상중에 두번째 "분갈이의모든것" 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오늘의 답변은 이렇게 설명 드립니다. 상토는 씨앗파종할때 주로 사용 하지요. 주 원료는 "코코피트" 일꺼구요~ 씨앗 파종후 2달 이내에 땅에 심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는 용도는 아닙니다. 3개월 정도만 사용하면 제 역활을 다 하는거지요~ 코코피트 1,염분이 있을수 있다. 2, 화분에서 시간이 지나면 썩어서 가루가 됩니다. 배수불량의 주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3, 물을 잘 흡수하는 재료입니다. 피트모스 1, 원판은 ph 3~4 정도이고 관엽식물에는 주로 ph 5.5~6.5 을 주로 사용합니다. Ph 1~14 까지 있으며. 7은 중성 7이하는 산성 7이상은 알카리성 입니다. 일반적인 식물은 약산성 (ph5.5~6.5) 에 잘 자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적정한 통기성을 가지고 있으며 탄성이 있으면서 화분에서 장기간 사용해도 썩지 않는다. 3,물을 심하게 말리면 피트모스 가공하면서 투입된 수분 보습제가 날라가게 되면서 물을 흡수하지 않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4, 피트모스는 굵기, ph, 비분(비료성분)유무, 에 따라서 다양한 제품이 있으며 용도에 따라 선택을 잘 하셔야합니다 5, 영양분이 대해서... 비료도 중요하지만 비료 이전에 뿌리가 잘 자랄수 있고 물을 쉽게 먹을수 있는 배양토가 중요합니다. 식물이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이후에 비료는 따로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사장님 릴리(핑크색) 꽃 색이 왜 핑크가 아닌 이끼낀 거 처럼 초록빛이 날까요? 빛 부족은 아닌 듯 한데...같은 환경에서 자리 이동하면서 다른 6종류의 안스리움은 꽃 색도 잘나고 새순도 잘 올라오고 있거든요. (아 다른 것보단 릴리잎이 작고 길어요. 종류가 그런 걸로 알고있는데...)
안녕하세요. 제가 핑크색 안시리움을 키운지 1년 반이 지났는데 잘 자라던 아이가 요즘 진한 초록색이던 잎이 누렇게 변해가고 꽃도 작아져서 무엇이 문제일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니 물이 부족한거였네요. 19년 한 해는 유독 일이 많이 생겨 잘 챙기지 못했던게 미안해지네요. 덕분에 좋은 정보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꽃과 잎이 끊임 없이 꾸준히 잘 나오고 있다보니 분갈이도 해줘야 할 것 같은데 혹시 분갈이 시기가 있나요? 그리고 스파티필름도 키우고 있는데 잎이 너무 잘 나와서 분갈이도 해줬는데 꽃은 안 피고 잎만 무성하고 튼실하게 나오네요. 그 이유도 알 수 있을까요?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식물은 꽃이 피는 시기에 분갈이는 미루셔야 합니다. 꽃 피는 시기에 분갈이 하시면 뿌리가 다치게 되고 열매가 열리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안시리움, 스파트필름은 분갈이 시기에 민감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두 종류 모두 끊임없이 잘 자라는 식물이여서 많은 비료량을 요구 하기도 합니다. 일조량이 부족하면 꽃을 피우지 않는 성격 또한 같습니다. 비료를 주시고 광량을 많이 보여주시면 꽃을 피워줄겁니다.
안녕하세요. 저희집에 3년정도 된 핑크 안시리움이 있는데요. 큰 화분에 대품으로 지금껏 잘 자라고 있습니다..그런데 꽃이 피면 꽃대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시들지 않고 핑크색이 초록색으로 점점 변해 가면서 잎사귀처럼 되었어요.. 이렇게 변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그리고 시들하지 않고 싱싱해도 초록색으로 변 한 꽃대는 잘라주어야 할까요?
꽃이 피고 시간이 지나면 시들게 되구요~ 항상 꽃이 핀 상태에서 그대로 있지는 않지요~ 핑크색에서 녹색으로 바뀌는것은 씨앗이 만들어지고 있는거랍니다. 씨앗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색상이 변하면 미리 잘라내시는것이 새로운 꽃이 생길겁니다. 열매가 만들어지면 꽃이 활발하게 피지 않습니다. 종족번식이라는 할일을 다 했기 때문에 더이상 꽃을 만들지 않는거지요~
잎이 연하고 노랗고 줄기는 가늘다는 것은 아마도 꽃도 피지 않고 있을듯 하네요. 광량 부족 일수도 있을겁니다. 따뜻한 창가쪽 으로 이동해주시고 안시리움을 바크로 심는건 처음 들어봐요~ 좋은 배양토에 분갈이 해주세요 제 영상중에 "식물의기초지식" 이라는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