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tv님 안녕하세요. 항상 매번 잘 보고있습니다. 최근나온 싼타페2.5T 가솔린 차량과 24년형 모하비 중 고민이 많은데요. 비슷한 금액대라고 가정하였을 때,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 아직 30대이고 미혼이라 뒷좌석에 누굴 태울일은 극히 드물고 , 연비는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예전부터 각진타입의 디자인을 선호하여서 두대 차종중 고민이 많습니다. 최신차량인 만큼 많은 옵션구성이 장점인 싼타페와 그보다 상위차량이라 할수있지만 24년을 마지막으로 단종된다는 모하비중에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모하비는 계약하면 차가 금방나오는 반면, 싼타페는 최소 4개월정도 걸리기때문에 싼타페에 계약은 걸어둔 상태인데, 계약한지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모하비와 고민이 계속되네요.. 같은 연비 같은 가격이라는 가정하에, 직접 두차량 모두 운전해보신 주니tv님께선 어떤 차종을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요번에 차량을 바꿔야해서 하비와 팰리 중에 한참을 고민한거 같습니다. 선택할때 주니님 영상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짝꿍의 의견이 중요해서 한참 고민하다 팰리세이드3.8 르블랑을 구매해서 가성비를 챙겼는데 엔진 트림은 제 의견을 따라서 자연흡기로.. 처음 경험하는 6기통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모하비도 6기통 디젤이라 시승때 만족감이 높았는데.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저에게는 참 좋은 기억과 만족감으로 남아 있는 차량 입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4 스포크 핸들이 가장 맘에 드네요 투톤으로 이쁘기도 하구요 요즘 왜 모든 차들이 3 스포크 핸들로 바뀌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스포츠 드라이빙하면서 끈임없이 핸들을 조작하지 않을거면 핸들 중앙 아래쪽에 손 올려놓고 반자율 주해기능 키면 정말 편한데 말이죠 BMW 빼고는 모두 4 스포크 핸들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시승기를 보면 하나같이 중요한 바닥소음에 대해서는 비교하지 않더라구요. 프레임바디의 승차감만 논하던데...프레임바디가 바닥소음이 엄청 없거든요. 전 프레임만 몰다 보니 세단타면 제일 먼저 느껴지는 것이 바닥소음 타이어 소음이더라구요.. 전 프레임바디만 타야 될 듯요..gv80은 어떨려나...
그나마 마스터즈로 바뀌면서 승차감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긴 했지만 그전 모하비 승차감은 덜그럭 덜렁되는 승차감 특히 맨홀뚜껑 지나갈때 느낌이 매우 불쾌했던차인데 프레임바디가 문제가 아니고 다른 문제라고 생각함 1세대 쏘렌토도 프레임바디지만 그차는 모하비보다 승차감이 되려 더 좋았음 똑같이 기아에서 만들었고 모하비가 훨씬 최신차임에도 승차감이 1세대 쏘렌토보다 떨어졌던게 이해가 지금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