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얄입니다! 오늘은 페르소나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안타까운 인물들을 꼽아봤는데요..!!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이라는 느낌이 강한 만큼, 5명만 골라내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ㅠㅠ!! 혼자 다시 자료 찾으며 한 번 더 울기도 하고 ㅋㅋㅋ오랜만에 게임과 블루레이 디스크를 꺼내보기도 했네요 ㅎㅎ! 그럼 영상 재밌게 봐주세요!
2위인 아라가키 신지로의 경우, P3P 여자 주인공 루트에서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공식에서 외전격으로 취급받기 때문에 영상 제작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 실제로 후속작에서는 아라가키가 죽었다고 서술이 되기도 하구요 ㅠㅠ 여자 주인공을 정말 좋아하긴 하지만, 이어지는 스토리와 맞는 쪽을 택하기 위해 제외한 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 아라가키 설명 도중 나오는 야마다는 야마다가 아닌 아마다입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페르소나 3 주인공 때문에 입덕했는데 엔딩이후 정말 한참동안 여운에 잠겨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가 로얄님 추천해줘서 보게됬는데 영상에 캐릭터별로 맞춰서 ost도 멋있게 넣어주시고 멋있고 감동적인 장면들만 많이 넣어주셔서 너무 보기 좋았네요 영상이 너무 짧은것 같아 저도 좀 아쉬웠습니다 앞으로도 페르소나에 관련된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스포주의] 페르소나3를 클리어하고도 정확한 스토리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몇자 적어봅니다. 3를 하지 않았더라도 4나 5를 하셨다면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나름 이어지는 세계이니까요. 페르소나3는 4와 5에 비해 훨씬 더 어둡고 디테일한 세계관으로 설정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진여신 이후 페르소나 세계관의 근간이 되는 작품이라 더욱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인공은 세계의 멸망을 봉인한게 아니라 뉵스라는 죽음의 근원 자체를 보호하고 있는 것 입니다. 사실 죽음이라는 단어로도 표현 할 수 없고 인간의 언어로 표현하고자 죽음으로 인지하는 것이 최선이었을뿐 그 너머의 존재 같은 개념입니다. 뉵스는 태고에 육신은 달에, 정신은 집단 무의식에 봉인 되어있고 뉵스 자체는 인간이라는 아주 작은 생명체에 악의는 없으나 인간이 죽음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품으면 그것 들이 모이고 모여 '에레보스' 라는 죽음의 갈망을 만들어내고 그 에레보스가 뉵스에게 닿아 소망하면 뉵스가 그에 따라 생명을 소멸시키게 되는 설정입니다. 따라서 주인공은 뉵스를 봉인 했지만 사실은 뉵스에게 향하는 에레보스를 막기 위해 뉵스 앞을 지키도록 스스로 봉인 된 것입니다. 에레보스는 FES에서 아이기스 일행이 처치하였으나 인간의 마음에 죽음에 부정이 있는 이상 사실상 무한히 탄생하는 존재이기에 영원히 막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언젠가 모두가 살아가다보면 그런 부정이 변화 될 수 도 있다는 희망을 갖고 살아가자라는 것이 페르소나3의 최종 엔딩이며 그것이 4와 5의 밑 배경으로 이어지는 셈입니다. 결국 4와 5도 3의 주인공 보호 아래 살아가고 있는 세계인거죠. 3의 주인공이 그것이 가능한 것은 어린 시절 아이기스에 의해 죽음의 선고자인 데스를 봉인 당했던 육체이자 아르카나 '세계'를 넘어 '우주(유니버스)'를 사용 할 수 있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외 많은 설명이 있지만 너무 길어지니 이 정도로만 설명하겠습니다😅 여담으로 3 벨벳룸의 엘리자베스는 뉵스를 봉인하고 있는 주인공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중이며 약 1년 주기로 태어나는 에레보스를 매년 열심히 썰고 다니는 중입니다. 그의 언니인 4의 마가렛이 언젠간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주어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인간에게 죽음은 필연과도 같기에, 언젠가 페르소나 모든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합심한다면 가능하긴 할지도..?
치도리의 경우, p3 fes에서 생존루트가 나왔습니다. 아라가키의 경우, p3p 여주인공 한정으로 생존 루트 있습니다. 조건에서는 커뮤맥스와 한번 더 대화를 나누어야 완전 생존 가능합니다. 그러나 플레이를 할 수 없습니다. 허나 생존하더라도 시한부 인생이니... 그리고 p3 주인공(여주 포함)은 0순위 아닌가요? 세상을 구했지만 사망 루트는 필요 불가결 루트이고요. 오히려 안에 페르소나5 주인공을 한 칸 더 채워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 전과자로 낙인 찍혀서 정부에 계속 감시받는다는 것자체가 불쌍하네요
넵 치도리 루트의 경우 영상에서 언급되었고, 아라가키의 경우 여주인공 자체를 외전으로 취급하는 스토리 정규 라인상 살아나지 못한것으로 판단해 내용을 넣지 않았습니다 :) (아틀러스 공식이 여주는 정규 스토리 라인으로 넣어주지 않습니다!, 고로 살아나는 것 자체가 없는 셈이죠.) p5주인공 같은 경우엔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할 경우를 기준으로, 현실을 받아들인 본인의 심리 및 여러가지 요인을 포함해 랭크인 되지 않았습니다 !! 5주같은 경우엔 제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포함된게 있긴하지만...0순위를 만들면 이미 순위의 의미가 없으니 제외하였어요 ~!
슬프지만 페르소나3 주인공을 살리는건 반대임.. 페르소나4 - 범죄자를 추리하고 그 퍼즐을 서서히 풀어가며 마지막에 반전을 주며 해피엔딩. 페르소나5 - 현실이있을 법한 이야기설정과 사회비판 그리고 마지막에 해피엔딩. 하지만 페르소나3은 4,5에 비해 다소 다크부분이 있지만 내용도 심오하지않으며 스토리도 탄탄한것 같지않음(물론 3이 나쁘다는게 아님) 하지만 이상하게 몰입도면에서보면 4,5에비해 훨씬몰입도가 컸고 주인공이 모두를 위해 희생된점에서 그 여운은 말할수 없을정도로 컸음.. 그리고 엔딩곡 나오면서 눈물바다된 그 심정은 해본사람들은 다 알거임. 그래서 제 기준에서 명작은 3>5>4입니다 하핫
주인공 힘은 3가 최강 트리플 합동기나 페르소나 다수를 꺼내어 쓰는 하르마게돈 무한대 데미지는 충격임 와일드의 힘 뿐만 아니라 믹스레이드와 다수의 페르소나를 동시에 꺼낼 수 있고 주인공중 유일하게 아르카나 유니버스를 사용할 수 있음 그걸로 마지막 보스인 행성급 존재인 뉵스를 이기기도 했고
페르소나3주인공은 엔딩때 너무여운이 심했고 게임플레이한 사람들의 의견이 너무갈려서 결국 제작자들이 후속작을 만들어서 저승보내.....줄 알았지!? 전세계사람들의 자살소망의 집합체인 에레보스가 뉵스를 부르고 쥔공은 그걸 막기위해 몸이 죽고 영혼이 봉인 그 자체가 되었다고합니다 에레보스가 완전히 사라지면 쥔공도 돌아올수있다고하네요 ...근데 몸은 화장되서 아이기스처럼 로봇몸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