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언젠간 이런 말 나올줄 알았습니다 전 20년전에 알아서 국장은 안했습니다. 주식할바에. 그돈으로 채권만 했죠. 국내 주식시장은 정상적이지 않음. 미국장은 배당 잘줍니다.그리고 시장원리를 잘 벗어나지않아 주가예측이 쉬움. 미국기업은 전망좋은 회사있다하면 장기투자하면 원금에 10배는 기본적으로 뽑습니다. 미국 바이오제약주에. 투자하세요. 배당도좋고 안정적으로 오르는 황금주 입니다.
와.. 젠장 너무 슬프지만, 한 마디도 틀리말이 없고, 너무 종합적인 경험 및 분석을 바탕으로한 칼 같이 날카로운 의견과 전망입니다. !!!! 정부와 국회의 무능함이 대한민국 금융시장을, 난 모르겠고, 세금 걷어야지, 거버넌스는 개나 줘버리고, 형식적 밸류업 얘기하고 실제로는 금융시장은 죽어라 죽어라 합니다. 선진 금융? 이런 식이면 꿈 아닐까요? 2024년도 코스피 지수 2600포인트, 그 나마 폭락 중 !!! 어이가 없는 무능 입니다. 국회는 서로 욕하며 표만 세고 있고, 선진국 진입을 위한 준비는 뒷 전이니, 국민들이 국뽕을 걷어차고 대규모로 등 돌릴 날이 임박했다고 봅니다. 국회/정부 정신 차리시죠. 좋은 시절 지나갑니다. 그리고 그 책임은 당신들 대표들에게 있는 것이고, 국민들은 절대 그 대표들 책임자들을 잊지 않을 겁니다. 국가의 미래를 기획 계획하는 국민의 대표가 이렇게 없을 수 있나요?
한국주식 20년 이상 투자했지만 너무 맞는 말이다. 현명한 투자자, 월가의 영웅, 필립피셔 등 가치투자 서적을 읽어가며 투자를 시작했지만 이건 미국주식이기에 가능했다라는 걸 지금은 절실히 느낀다. 여태까지는 부동산이 최고의 투자방법이었고 나도 그걸로만 돈을 벌었다. 주변에서 일시적이 아닌 장기적으로 한국주식 투자해서 돈 번 사람이 거의 없는 거 보면 답나온다.
진짜 국장만하다가 미장을 하고 너무 충격을 받았다.. 국장은 언제꼴아박을지 매일 걱정하면서 주식했는데 미장은 그냥 사두니까 매일올라., 신경쓸게 없음 이젠 조금 꺾일때 된건지 조정이긴한데..미리 신호도 정보도 많이 주고 서로공유하는 느낌.. 근데 국장은 매일 언제 뒤통수맞을지 걱정하면서 주식해야함. 매일 스트레스. 언제 내리꽂을지 모름.. 30%오르는데는 1년걸리는데 꼴아박는건 하루 이틀이면 충분ㅋ
1) 주가조작 예방 시스템 및 처벌 미비 2) 오너와 회사의 이득만을 위하고 소액주주를 기만하며 증권시장을 왜곡하는 물적분할/인적분할을 용인 3) 주주 환원과 주가 상승을 위한 경영자, 오너, 회사 전체의 노력/인식/조치 부족 4) 주식회사를 사유화하는 복잡한 지배구조를 용인 5) 오너의 M&A 또는 상속을 위한 고의적인 수익 저하 및 주가 하락
홍춘욱 박사님 생각이 맞습니다. 이외에도 전직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로서 추가 말씀드리자면 기관투자자의 힘이 약해졌습니다. 공모펀드는 10년간 수탁고가 -40% 이상 줄었습니다. 개인투자의 시대로 코로나 이후로 변화하면서 더욱 자금유출이 빨라졌습니다. 선진국(미국, 일본)의 경우 개인투자도 있지만 펀드시장이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이는 결국 기관투자자 (롱머니)의 힘을 키우면서 종목이 펀더멘털에 수렴하도록 장기 성장하는 그림이 나와야하는데.. 한국의 롱머니라고 하는 연기금은 아웃소싱으로 비중조절하면서 들락날락하고 있고 (수익률 관리의 측면에서 이해는 됩니다만) 주가 급락시 자금집행하는 박사님의 친정인 NPS 정도 빼곤 롱머니가 거의 없는 현실입니다. 아쉽게도 글로벌 자금이 한국에 들어오지 않으면 해결책은 없지만 최근 알게된 미국, 홍콩, 싱가폴, 중국 롱머니들은 한국주식에 크게 관심없습니다. 거버넌스 이슈도 물론 있습니다만 기관투자자의힘이 약해진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지금처럼 테마처럼 왔다갔다하는 시장에 적응해야겠지만요... 해외 시타델과 같은 알고리즘 트레이딩 로직을 가진 곳은 연간 수천억씩 유동성을 활용한 매매로 한국에서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