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여러대 사보니 카센터에서 하라는 대로 하는 아저씨들이 타던 1인신조차는 키로수가 30만이 다 되가도 쌩쌩하고, 내차는 내가 제일 잘 알아 하며 병적관리한다고 어설프게 인터넷에서 이상한거 사다가 달고 말도안되는 점도의 엔진오일 넣고, 운전 잘한다 자랑면서 풀악셀 풀브레이크 밟는 전차주의 보유기간 2년 이내의 차들은 꼭 폭탄이 터지더라구요. 전문가들 말 들어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ㅋㅋ
스탑앤고가 차에 좋지 않은것이 맞는 것이 알피엠이 0에서 순식간에 올라가는데, 솔찍히 차량운행중에 그 정도로 올리는 건 급가속빼곤 없다고 봅니다. 그것도 회전하는 물체의 속도를 올리는 것이 아닌 정지상태에서 그 정도 회전속도로 올리는 것이라면 엔진에 가해지는 데미지는 크다고 봅니다.
스탑앤고는 제가 생각했던것과 거의 일치해서 공감이 많이되네요 스타트모터가 운전 시작 전 한번만 켜질것을 스탑앤고 때문에 시내주행동안 수십번을 작동할 걸 생각하면 그만한 부하가 또 없지요 군 복무당시 겨울에 스타트모터 해먹은 선후임들이 많아서 힘들게 수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그렇게 중요하면 제조사에서 차 살때마다 고객님 꼭 기름은 많이 채워넣고 다니세요 ~ 이렇게 말하겠죠. 아니면 설명서에 대문짝만하데 빨간 글씨로 적어놨겠죠. 20살에 면허따고 20년 동안 주유는 항상 경고등 들어오면 주유소가서 기름 넣었습니다. 차 잘 나가고 고장난적 없어요(디젤)
완전방전 경험으로.. 하루라도 안타면 시동이 안걸림ㅋㅋ 그러다 8시간안에 안타면 시동 안걸림 그러다 7시간안에 안타면 시동 안걸림 점점 시간이 단축됨ㅋ 그러다 나중에 에어컨 키면 차가 파르륵 떰 돈이 없어서 교체를 안한게 아니고 거즌 누가 먼저 죽나 보자 했는데 진짜 에어컨 킬때마다 공포여서 교환 제네레이터도 고장날수있다고 카드라고요..ㅋ
스탑앤고 기능은 애초에 연비 향상이 목적이 아니라 EU의 환경 규제 때문에 할 수 없이 만든 기능입니다. 실제 스탑앤고 기능을 설치하기 위한 비용과 배터리 비용 등을 합하면 스탑앤고 기능으로 늘어난 연비의 차액으로는 죽어도 옵션비용을 뽑지 못합니다. ㅋㅋㅋㅋ 디젤도 휘발류 엔진도 지금보다 더 CO2와 NOX를 줄이기가 경제적으로 기술적으로 쉽지 않아서 그냥 엔진을 꺼버리는 걸로 퉁친거죠...... 대신 차량의 여러 부속품 스타트 모터 배터리 등이 내구성 때문에 비싸지고 수명도 줄어드는.....사실상 소비자에게는 손해......정비사 분들이나 정보가 있는 분들은 절대 안쓰는 기능이죠.
제가 본 비디오에서 차량을 설계하는 엔지니어가 말하길 스탑엔고에 인하여 스타터모터에 가해지는 소모량은 아주 미세하다고 합니다. 제조사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설계할때 많이 쓰여질걸 대비해서 설계하는거기 때문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너무 미세해서 소비자 입장에선 그냥 하고싶은데로 타시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