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 카게와키 도련님 존잘에 산고한테 다정한거까지 개발림... 산고가 요괴퇴치하러 왔다가 가족들 죽고 본인도 다쳤을 때 치료해주고 대신 사과하고 산고가 오해해서 이누야샤한테 복수하러간다할 때 도련님이 나락이 믿음직하니까 데리고가라그러고 복수 끝나면 꼭 자기한테 다시 돌아오라그럼.. 나락 새키가 몸만 안빼앗았어도 산고랑 이어졌을텐데 존잘도련님..
나락 찐 헬창임 작중 유일한 단백질(요괴)위주로 식단관리하고 시간 날때마다 허벅지부터 시작해서 어깨까지 다 조져(터져)놓음. 취미는 달리기(도망)랑 자기 근육(분신)이랑 대화하기 그리고 체계적으로 몸 불릴 계획 짜기 좋아하는 여자한테 잘 보일려고 뼈와 가죽밖에 없던 미라 멸치부터 시작해서 마을 단위로 근육을 불린 진짜 사나이.
무잔의 패배요소: 적을 너무 만들어서 패배, 심지어 괜히 수장 죽이려다가 불씨만 더 높여버림 나락의 패배요소: 개 동생의 주인공 버프+가영이 버프+ 템빨, 개 형의 힘, 커플들의 버프+힘( 셋쇼마루 링, 이누야샤 가영, 미륵 산고)에 탈탈탈 털림...분신 부하들을 만드는 족족 통수 맞는 부하 운 지지리도 없음 어 나락이 더 불쌍하네...커플 염장도 보기 힘든데 그 커플이 3개야... 무잔은 그나마 커플은 나란히 죽이거나 그랬는데 나락은...크흡...
나락 입장에서는 상대방 너무 사기죠. 대미지 반사시키는 폭류파를 가진 이누야사때문에 본인 공격력이 방어력보다 낮아야되고, 방어 무시 스킬인 풍혈을 가진 미륵이 독충이 카운터라지만, 동귀어진식으로 나오면 답이 없고, 분신 만들어 보내면 족족 다 털리고, 장판 깔아서 틱뎀으로 공격하면 정화시켜버리고...
시작 부터 뭐 있는 거처럼 주인공들 하찮게 여기면서 여유 오지게 부리고,집착 쩔고, 모습을 나이, 성별 상관없이 바꿀수 있는데 결국 선택한건 꽃미남 남성이고, 은근 불쌍한 애들 꼬드겨서 나쁜짓 시키고, 만악의 근원이고, 어딘가 자격지심 스위치 있어가지고 특정 단어 말하면 개빡치고,각성 몇번해서 강한데 재대로 안싸우면서 결말까지 질질 끄는 최종보스 나락: 이런 놈이 또 어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잔:??????
이누야샤를 보면서 내린 결론은 , 나락=거미=집착. 이라는 것입니다. 1)키쿄우도 이누야샤를 향한 집착이 카고메로 환생했으며 2)나락도 거미모양의 요괴로 (외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나락의 이미지를 표현한) 3)키쿄우, 카고메도 나중에 나락의 거미줄때문에 더렵혀졌다고 하죠 4)마지막에 카고메가 사혼의 구술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라고 할때 = 집착의 끝 을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영상과 관련없지만 그냥 궁금한거 있을까봐 남기는 댓글. 금강이 나락에게 사혼의 구슬을 준 이유 : 나락을 죽이는 유일한 방법은 사혼의 구슬과 정화시키는 것이었기 때문. 나락이 7인대와 스님을 이용해 백령산에 숨어지냈던 이유 : 금강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은 오니구모의 마음을 버리는 것이였기때문. 그래서 백령산 나오자마자 금강 찔른거. 근데 나중되니 인간의 마음이 필요해서 다시 흡수. 금강이 죽을때 사혼의 구슬과 태워달라했는데 가영이 몸 속에 있는 이유 : 사혼의 구슬은 소원을 이상하게 들어주는데 금강이 죽을 때 자기도 모르게 이누야샤를 다시 보고싶다고 생각해버렸기 때문. 나락이 처음부터 금강의 마음을 원했다는 근거 : 금강과 이누야샤를 찢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이간질 할때 완전한 사혼의 구슬을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마을에 갔다놓음. 마치 가질 수 없다면 부셔버리겠어 같은 심리였다고봄. 또는 완전한 사혼의 구슬을 얻었을때 소원을 들어주지않는 걸 보고 둘을 이뤄지지못하게 하는것이 더 컸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