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포크송의 전설적인 천재 가수다, 한국적인 서정적이고 향토적인 한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그의 노래는 한국의 전설적인 천재 가수이다. 또한 김광석, 배호, 강승모,조용필 등.. 우리나라 포크송 트로트 뛰어난 가수 들도 몇몇 있었지만 이들의 노래는 외로움을 노래하였지만 김정호의 노래는 인생의 고독이 녹아있는 천재적 이고 감성적인 노래다. 100년에 한번 나올까 하는 영혼을 부르는 한국 포크계 마왕
김정호님의 하얀나비는 들을 때마다 가슴을...팍 녹슨 무딘 칼로 천천히 저미는 느낌이어서 너무 가라앉는 게 두려워 찾아들을 수 없는 노래다 알리가 이 노래를 한다 할 때, 만약 원곡 그대로 부르면 여성가수로 원곡에 필적할 아픔을 주거나...이건 더 무서운 예감인데 원곡을 감히 뛰어넘을 수조차 있지 않을까 두려웠다, 알리는 임재범을 보내버릴 정도니까...... 그녀가 내는 한의 극한을 초월한 감성으로 하얀나비를 참혹하고 비장하게 부르는 건 내 가슴 한 켠에 영원히 봉인된 김정호님의 감성을 휘저을 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기에 교향악을 경음악으로 편곡한 듯한 이 시도엔 김정호님에 대한 알리의 존경과 경외가 담기어서... 흐뭇하고 고맙다......
@@패왕낭만 우리 재범이형 팬이신가보군요 네 저도 임재범 많이 좋아했죠 원래 미성이던 가수가 극단의 탁성으로 변신해 듣는이의 가슴을 갈가리 찢어놓는 감동을 주는 가수여서 신해철, 김광석, 들국화, 조용필(?)급의 까방권을 가지는 레전드이지만 어느 때부턴가 성량이 줄고 고음을 내지 못해 그렇게 잘부르던 구절을 대충 넘어갈 때 내 마음도 찢어지는 느낌이었답니다 특히나 전쟁같은 사랑과 그대는 어디에는 좋아하는 노래여서 늘 감동에 젖어 듣곤했던 노랜데 복면가왕에서 알리가 전성기의 임재범을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보여버리는 바람에... 표현이 좀 거슬리셨겠지만, 적어도 그 때 알리는 그 노래를 임재범을 뛰어넘게 불렀습니다
때가 되면 다시 필까요? 감사합니다.............................................................................................................................................................................................
알리❤ 이 오빠가 고1때 이 노래를 통기타로 처대면서 불렀던 노래다 하얀나비 ㅋ 나는 노랑나비가 좋은데.... 알리는 나는나비도 불렀으니까 노랑나비 해라 나는 애벌레 였지만 장애물을 뚫었고 이제 호랑나비로 펄펄 훨훨 날아다니고 있다 예수의 사랑 안에서 이 아침에 알리❤ 홧팅!! (오석환)
시간이 지났지만서도 알리의 하얀나비를 듣고 느낀점은 경연대회식으로 편곡했다는 느낌임. 차라리 판소리쪽으로 편곡했다면 더 나았을 듯. 김종호의 음색과 감성을 기억하면서 그의 노래를 경연대회식 고음이 나오게 부르는 것이 김종호의 노래와 정말 비교가 됨 언젠가 양희은이 노래는 말하듯 부르는 것이라는 말을 했었는데 정말 김정호가 그런 가수라는 점. 고음이 높지 않아도 절절한 그의 노래를 알아서 편곡하고 열심이 노래를 불렀겠지만... 뭐 그렇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