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윔블던이 나오는데 윔블던 FC라는 팀이 있었음...별로 안 유명한 팀이긴 하지만 영국에서는 80년대말에 FA컵에서 우승했는데 그 당시 우승멤버중에 한명이 현재는 영화배우로 활약중인 비니 존스가 윔블던의 주장였죠..팀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 거칠어서 크레이지 갱(crazy gang)이라고 불렸고, 서포터 갱단하면 밀월이 유명했다면 윔블던은 선수단 자체가 갱단으로 불렸던 팀였음...
@@FactBomber09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알못 티네네 월드컵 수준이 챔스보다 높지 온 세상이 울고 웃고하는게 월드컵이야, 아가야 마라도나 펠레가 왜 축구사 3top인줄아니? 월드컵 때문이야ㅋㅋㅋㅋ 니 진짜 개귀엽다 ㄹㅇ ㅋ 그리고 애기야 메시보고 거품이라고 하는거는 축구라는 종목을 비하하는거나 다름없다 니는 그냥 축구를 볼 자격이 없어 ㅋㅋ
월드컵과 챔스 를 두고 최근에는 진짜 별들의 전쟁인 챔스에서 빅이어 들어올리는게 더 힘들다 챔스가 최고다 하는데 이건 메시와 호날두를 보면 답이나온다 둘다 빅이어는 수차례 들어올렸지만 월드컵은 계속실패하다 마침내 메시가 30중반이 되어서야 들어올렸다 그리고 메시vs호날두 경쟁에서 압도적으로 메시가 앞서는 결과를 만들어냈지 월드컵이 무조건 세계 최고대회다
궁금하지만 찾아볼 생각은 못했던 컵 대회들 자세하게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딸아이랑 축구 시청 자주 하는 요즘인데 물어보면 어물쩡 넘어 갔었거든요 피터 덕분에 어깨 펴고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ㅎ 유러피언 챔피언쉽에 대해서도 알려 주세요 대회 위상이라던가 얼마전에 티비로 몇 번 봤었어요
난 차라리 바뀐 형식도 맘에 들긴 하는데. 늘 챔피언스리그 보면서 느꼈던 점은, 매년 무조건 조마다 개깡패팀 2팀이 약팀 2팀을 만나 일방적인 학살을 하는 경우가 생기는 게 사실상 확정이라 재미없는 것인데.. 예를들면 16/17시즌 AT+뮌헨이 로스토프와 PSV를 털어먹는 경우. 16강 진출팀 예상이 너무나도 쉬우며, 실제로 그 예상대로 진출했다. 이런 예측조차 재미없는 조들이 매년 절반 가까이 된다. 새 포맷으로는 전초전부터 중복 매치 없이 전부 각기 다른 팀들과 매칭될 것이기 때문에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본다.
2군을 내보내든 섞든 팀들이 알아서 하것지. 팬들 입장에선 재밌는 대회 생기는 건데 머슴이 주인 걱정한다고 지랄들을 한다. 다들 지들이 알아서 하겠지. 뭔 경기 수 많다고 하지 말라고ㅋㅋㅋㅋ 그럼 리그 경기도 반으로 줄여. 가위바위보 해서 이기는 쪽이 홈경기 갖고, 월드컵도 10년에 한 번씩 열자. 친선 경기 하지 말고.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