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있느지도 모르겠는 이나연이 칼텍스에서 주전 뛰었고 후배들에게 이리저리 치여 다니는 이고은도 칼텍스에서 주전 뛰었고 코트에서 사라진 안혜진은 칼텍스에서 우승팀 세터에 국대도 했었고 이나연에게도 밀려 닭장 신세였던 염혜선은 정관장에서 주전 뛰며 플옵 가고 국대까지 했었는데 이 모든 선수들의 공통점은 이소영과 같이 뛰었다는 것이고 이소영과 뛰었을 때가 이 선수들의 전성기였다 김하경도 꾹 참고 3 년 동안 버텨라 이소영이 네 전성기 만들어 주고 국대 만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