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브리더입니다. 알 막힘으로 7개월 전 큰 위기를 겪었던 사랑앵무 앵순이 이야기입니다. 앵순이는 다행스럽게도 잘 회복하여 무리로 돌아 갔는데요 한참 뒤 좋은 소식이 있어 조심스럽게 기록을 남겼습니다. 많은 관심이 있으셨던 영상인 만큼 앵순이 근황이 궁금하신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좋은 소식을 들려 드릴 수 있어서 저도 정말 기쁩니다.
저도 앵모새를 키우고있는데 키우던 여자 앵모새가 살란을3번이나 했는대 같은 종이 아니라서 다...무정란이었어요.그래서 어느날 그거때문에 아팠는지....밤에 끙끙대다 제가 자는 사이에 하늘 나라로 갔어요.처음에는 언니가 장난치는줄알고 언니 방가서 확인했는데 없어서 하루동안 계속 울었어요....밀크한테 정말 미안한게 마지막에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고 또 밤에 그래도 잘 몄텨줘서 고맙고 항상 나를 행복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운 거족이였어요.애기 앵모새 정말 잘 잘아줬음 좋겠네요.여러분들도 혹시 동물을 키우시면 지금부터 더욱 잘해주세요.사람과 동물의 시간은 다르니 정말 더 좋은 추억 많이 남겨줘도 계속 못해준 기억만 나니까 잘해주세요.앵무새 너무 귀여워요.오브리더님 새집청소 화이팅!!^^
당시 어쩔 수 없는 경우라 급하게 처치하셨던 게 기억나네요! 벌써 7개월이 지났다니~ㅎㅎ 앵순이가 이제는 건강히 예쁜 알도 낳았네요^^ 작은 새끼 앵무새도 너무 귀엽구요ㅠㅠ 핑크빛 털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나중에 노란색으로 점점 변하는 것도 정말 신기하네요 앵순이도 애기도 행복하게 자라길~~~!!
예전에 알막힘 영상이 뜨길래 조류에 관심이 없는데 “왜 이런게 떠?!” 하고 무시했었어요 시간이 지나도 주기적으로 계속 뜨길래 “도대체 알 막힘이 뭔데!!” 라는 생각으로 그때 오브리더님의 영상을 처음 봤었는데... 그 친구가 한 생명을 탄생 시켰다니...! 기분이 참 오묘해요! 생명의 탄생 과정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만큼 신기해요 아가 털 색도 너무 이쁘고 앵무들 모두 사랑스럽네요🥰
저희 집 앵무새도 산란을 2번 했는데 처음에 태어난 아이는 기형조여서 어미새가 죽였고 2번째에는 다행이 건강하게 2마리가 나왔는데 두마리다 부모새랑 안 닮았도라고요ㅎㅎ 어미새와 아빠새 색이 완전 비슷한데...오늘 동영상을 보니 많이 공감이 되네요! 앵순이도 건강하게 오래 살면 좋겠어요♡
![알 막혔던 위기의 앵무새 7개월 후 이야기 [오브리더]](/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