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퇘지 암퇘지 하는데 뭐가 그렇게 다른걸까? 

침착맨이 날 여기까지 이끌었다.

첫 대사부터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4:06 아 분명히 본 영상인데 까먹어서 내가 좌표남김

숫돼지:으으 이보시오 아랫도리에 감각이 없소 이게 어찌된일이오~

웅취랑 누린내는 차원이 다릅니다 웅취는 똥냄새같아요

오늘도 좋은정보... 언젠간 축산 환경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엽

요즘삼겹살은 냄새는없는데 고소한맛이없는것 같아요

정말 유용한 채널!! 언젠간 분명 떡상한다!!!

내가 그동안 먹은 돼지들이 고자라니

코스트코 냉장육은 어떤가요? 샀다가 웅취인지.. 돈사 근처에서 나는 냄새가 약간 나는것 같아요. 어떻게 구분하고 좋은걸 사야하나 모르겠네요 ㅠㅠ 냄새 안나는 고기 먹고싶은데. 영상중 거세수컷 비육부분이 높다해서 적은거 사면 피하는건가 싶어서 약간 사이즈 작은거 샀는데 냄새가 나네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 형님 너무 감사합니다. 형님덕분에 고기에 대한 스팩트럼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먹을 고기가 없어요~~~ 요거이 아주 중요한거죠.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이니까요

목소리가 나근나근하셔서 ㅋㅋ 더 집중하게 되네요

암퇘지의 경우 비계가 많은 삼겹살을 먹었을 때 고소한 맛이 나는 반면 거세 돼지는 그런 고소함이 없습니다.

첫대사가 명대사입니다.

웅취나는 고기를 몇번 사 보면 한동안 돼지고기 생각은 안 납니다 그 냄새에 둔감한 경우도 있다고 하던대...맡는 입장에선 괴롭습니다

애청자 입니다 직업은 주방장이구요 YLD같은 경우 모돼지 요크셔 부돼지 랜드레이스 교배시 교배하는 돼지들은 뭐 교배용으로 사용한다 치더라도 자연출산돼지 요크셔 숫컷 랜드레이스 암컷은 주로 어떻게 사용되나요? 소비자가 먹는 대부분은 YLD.YBD등으로 알고있는데 이걸 낳기 위해 자연 출생되는 돼지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궁금합니다

가뜩이나 먹을 고기도 없는데...에 격공하고 갑니다.

암퇘지인가 수퇘지인가...신기루다...

정육점을 운영하지만 정말 많이 배우고 가요~ 항상 팩트 찝어 주시는거 감사합니다~

개인경험상 웅취는 구웠을때보다 삶았을 때 확 납니다. 또한 도축일자로 부터 오래된 고기일 수록 누린내가 많이 납니다. 다만 일반 소비자가 한번에 솥에 끓이는 양이 적다는 점과 마트에서 파는 고기가 신선한 것만 팔기 때문에 거의 못느끼고 먹는다고 생각합니다. 웅취 느끼고 싶으시면 직접 푹 고아서 팔고 가성비 좋은 오래된 순대국밥집 가면 느낄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전통 순대국밥집이라고 하면 누린내가 있어야 정통이고 살짝 느낄 수 있는 정도면 찐맛집이라 생각합니다. 맛없는 곳은 저또한 누린내가 역겹습니다)

돼지는 사랑임ㅎㅎ

암컷은 여성호르몬이 많이있고 수컷은 남성호르몬이 많은거 아닌가요 ?

웅취의 반대어는 자취겠네요...ㅎㅎ

일반인이 거세 안된 수퇘지를 먹을 일이 없지 않나요?

난 그저 암컷이 좋을뿐

사랑하면 닮는다고....황사장님 숫돼지 닮으섰어요~~

오늘 황사장님의 명언: 요즘같이 거세하는 세상에 먹을 고기도 없는데 암컷 수컷 따지다가는 고기 못 먹는다!!

정육점운영중인데 거세가 냄새날 확률 진짜 개 높아요.. 암돼지가 냄새 안 난다는게 아니고 날 확률이 적습니다. 그래서 암돼지만 잡아요 ㅎㅎ 예전에 거세 하나 통채로 냄새나서 그냥 갖다 던져버렷습니다 그런거 하나 잘못 팔면 손님 다 떨어져나가유 동네정육점은 한명 한명 오던 손님이라 좋은고기가 중요하고 대형마트는 단골 개념보다는 유동인구도 많고 순환이 빠르기에 뭐 써도 동네보다는 낫겟죠

이! 암퇘지가!

거세돼지 먹는게 속 편하겠네요~

지적 하나 할게요!! 대부분 대형 업체들은 경매로 지육을 사지 않습니다. 농장에서 한차 40두 80두 기준으로 생돈을 공급 받기 때문에 자연비로 받습니다. 하루에 7~8만두 도축중에 경매는 3천두 이하 입니다.

정육 12년차 정육점 사장입니다. 거세,암돼지 차이는 일단 첫번째 구울때부터 향이 다릅니다. 거세는 구웠을때 기름의 냄새랑 맛이 저희는 맑다고 표현하는데 즉 싱겁다라는 뜻입니다. 진짜 암돼지는 구울때 부터 진한 고소한냄새가 나기 시작하며 입에 넣고 씹을때부터 고소한맛이 입안에서 퍼집니다. 이건 100프로 팩트입니다. 그리고 부분육으로 구분하기 힘들다고 한부분도 초짜들이나 전문가도 아닌 놈들 말이고 덩어리 고기로 쉽게 보면 구분가능합니다. 특히 삼겹살로 보면 구분이 제일 쉬운데 이유는 암돼지는 젖선이라고 새끼를 빼고 젖을 주기위해 있는 젖지방이 삼겹살에서 나타납니다. 그건 덩어리 뿐만 아니라 우리가 아는 컷팅된 삼겹살 에서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거세는 당연히 수컷이였으니 젖선이 없겠죠.. 딴지를 걸려고 하는게 아니라 확실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말씀드린것이니 너무 언짢해하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나가던 정육점사장-

황사장님 언젠간 떡상합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시청할게요!!

음.. 거세율 99퍼 입니다. 가끔 헤르니아 걸린 돼지들있지만 이건 제외해다. 키우는 입장에선 거세돈 더 선호합니다. 사료 효율이 좋고 등지방도 좋죠. 암수 판매가 거진 차이 없어요. 그날 그날 경매 평균가로 책정하니 거래처마다 틀리지만 몇천원정도 더 주는 곳도 있죠. 한우는 암소 등급 제대로 못받습니다. 거세우가 으뜸이죠.

흰가운입고있어서 처음에는 축산학박사 내지는 연구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보다 훨씬 유익한 영상이네요.

아… 냉동 이베리코 샀는데 구울때마다 누린내가 넘 나는데,,, 도축한지 1년이 지나서인지, 이베리코라서 그런지, 웅취인지 육향인지 모르겠어요,,, 😅 한돈에서는 이런 냄새 안났는데…^^;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늘 잘 보고 있어요~

유익한 정보 잘 알고 가요^.^

총각방에서 총각냄새 나는것과 같다. 라고 보면 될듯....

고기 좋아요

인트로 영상 멘트로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숫돼지고기는 구어서 먹는것보다 마트에가면 삼계탕 끓일때넣는 한방재료 팩이있는데 그것을 넣고서 수육을해서 먹으면 숫돼지특유의 잡내가 거의나지 않습니다 거기에다 된장을 조금풀어 넣어도되고 향신채 재료와함께 진간장을 짜지않게 넣고서 끓이면 약간 동파육 맛도납니다

^00^ ~ ^00^♀ ^00^ ♂ 구분해서 언제먹어요 -0- 고기는 다 맛남 >.

닭은 수탉이 맛있던데